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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가
· ISBN : 9788952758873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10-08-25
책 소개
목차
prologue / intro
part 1 The Gate of Dream
나는 양방언입니다 /반도를 뛰어넘은 로맨스/오남매 중 막내, 방언이 /어린 시절의 원더랜드
피아노보다 더 좋은 것들/운명의 눈을 뜨다 /비틀린 청춘의 시작/내가 다르다는 첫 경험
피아노 레슨의 추억/결단의 순간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산산이 무너지다
part 2 의사와 뮤지션의 갈림길에서
분기점이 된 세미프로의 시작/미국 땅을 밟다/내 생애 첫 레코딩과 유급의 위기
모든 것을 건 라이브 레코딩/그 남자의 서른여섯 번/결국 놓아버린 운명
그래도 날 이끌어 준 사람들/의사 국가시험을 앞두고 새파랗게 질리다
다시 찾아온 공허한 망설임/마취과 의사로서의 삶 /심장 수술이 나에게 다시 묻다
돈 없는 신참 의사의 설움 /도쿄대학병원으로의 준비 /이렇게 간절히 하고 싶었던가
끝내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길 /고백 그리고 상처/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다
모든 것이 끝나버린 순간
part 3 나의 세계, 음악으로 향하다
근로청년의 낭만 아르바이트 생활/조금씩, 음악계로 복귀하다
차에 얽힌 이야기 /궤도를 찾아가다/뭐라도 좋으니까, 스튜디오 뮤지션/스스로 집을 나왔다는 것
하마다 쇼고와의 만남/그와의 인연은 계속된다 /너, 살아있는 거냐
편곡작업의 시작. 새로운 발걸음 /퓨전이 나를 유혹하다
part 4 Frontier! 한계와 경계는 없다
아버지를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일/비욘드 프로젝트의 시작 /아버지를 떠나보내다
국적의 해방, 한국을 얻다 /홍콩과 일본을 돌고 돌다 /중화권, 새로운 기회를 만끽하다
베이징 스튜디오 정전 사건/다시 편곡가로서, 프로듀서로서/LA에서 맡은 첫 번째 일
정무문으로 영상음악의 매력에 빠지다 /썬더볼트, 본격적 영상 작품으로
대본이 없는 이유/폭주와 혼란스러움의 30대
PART 5 솔로 아티스트로 비상하다
클래식이 나를 솔로 아티스트로 이끌다/나의 운명적인 선구자, 클라우스 오거만
솔로 아티스트를 목표로 할 수 있을까/비욘드, 그리고 코마의 죽음
러시아의 디바, 오리가와의 만남/코마에게 바치는 비욘드 아시아 투어
꿈의 문 앞에서 /음향공간이 주는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다/Mongolia Into the Light
팻의 조언이 실현되다/미지의 세계로 Jump!/런던의 멋진 음악대학 교수
part 6 Timeless music, Timeless Story
제주도의 왕자, 드디어 한국으로 오다 /Korea Only Heaven Knows/ 한국에서의 음악 문을 열다
근대와 군대, 그 미묘한 차이 /운명의 파노라마/가루이자와로의 이주
마음을 치유해준 새로운 영상 음악 작업/Echoes를 통해 녹음, 믹스에도 도전
숨 가쁘게 이어진 한국에서의 활동 /영화 <천년학>으로 날아오르다
이번에는 온라인 게임. 아이온/ 차마고도의 커다란 울림 /독일에서의 한 걸음
그리고 음악은 계속된다/ Timeless music, Timeless Story
칼럼 - 나를 만드는 또 다른 이야기
1. 소중한 사람, 소중한 기억 / 2. 음악에 대하여 / 3. 머무르는 곳
4. 내 미각을 미소 짓게 하는 것 / 5. 나의 이런 저런 생각들
Epilogue /인명 색인 / 음악 색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엄청난 문을 열어버렸다.’
‘이걸 체험한 이상 이 매력, 아니 이 마력에서 도망칠 수는 없겠지.’
두려움마저도 느꼈다. 분명 그 자리에는 이성적으로 분석할 수도 없는 절대적인 구심력을 지닌 무언가가 강하게 끌어당겨서, 그것에 저항하지 못하고 끌려들어가는 내가 있었다.
- Into the Light, 미지의 세계로 Jump 중에서
운명적인 한국 방문과 그것이 실현되기까지의 과정들이 나에게 끼친 영향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당연 히 와야 할 나의 나라에 왔지만 그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 전까지 비행기로 한국을 지나 여러 나라를 가면서 마음속 깊은 곳은 운명적인 예감을 했다.
‘반드시 이곳에 올 것이다, 그리고 무언가가 일어날 것이다’
- 제주도의 왕자, 드디어 한국으로 오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