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모리슨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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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노블 최고의 작가 중 하나다. DC와 마블을 오가며 정력적인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대표작을 추리기 어려울 만큼 수많은 걸작을 선보였다. DC에서 출간한 주요 작품으로 최고의 슈퍼맨 그래픽 노블로 칭송받는 <올스타 슈퍼맨>, 최고의 배트맨 그래픽 노블 중 하나인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저스티스 리그의 부활을 가져온 <JLA> 등을 비롯해 <52>, <애니멀 맨>, <배트맨 R.I.P.>, <배트맨과 로빈>, <세븐 솔저스 오브 빅토리> 등이 있다. 또한 그가 쓴 마블의 <뉴 엑스맨> 역시 최고의 엑스맨 시리즈를 이야기할 때 항상 언급된다. <올스타 슈퍼맨>으로 다수의 아이즈너상과 하비상, 그리고 영국의 이글상을 받았다. <세븐 솔저스 오브 빅토리>도 아이즈너상 수상작이다. 코믹스 작품 활동 외에 반문화의 대표 주자이자 음악가, 그리고 수상 경력을 지닌 극작가이자 카오스 매직의 신봉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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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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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 전문가. 블로그에 슈퍼히어로 관련 포스트를 올리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래픽노블 전문 번역가로도 영역을 넓혔다. 《시빌워:프론트라인》《어벤저스 디스어셈블드》《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앤트맨》《그린랜턴》《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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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스튜어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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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때부터 곧잘 그림을 그리던 카메론 스튜어트의 어린시절 우상은《킬링 조크》의 작가로 널리 알려진 브라이언 볼랜드였다. 그의 스케치북은 볼랜드가 그린《애니멀맨》과《플래시》만화 커버의 모작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만화가가 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들고 샌디에이고 코믹콘 현장을 기웃거리던 소년은 용기를 내어 그랜트 모리슨을 찾아가 자신의 그림을 봐 달라고 부탁했는데, 모리슨이 그의 그림을 극찬하며 편집자에게 소개했다. 열정과 적극성으로 프로 만화가의 길에 뛰어든 그는 이후 에드 브루베이커, 그랜트 모리슨, 마이크 미뇰라 등 뛰어난 작가들을 만나며 아이즈너상, 슈스터상, 이글상, 하비상 등 만화계 주요상들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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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클라크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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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만화가로 『시니스터 덱스터』로 시작해 1998년부터 2004년까지 『2000AD』 매거진의 핵심 작가 중의 한 명으로 활동하며 명성을 얻었으며, 이 매거진의 『저지 드레드』, 『니콜라이 단테』, 『써틴』, 『스노우 타이거』 등의 주요 대표작에도 참여했다. 2005년부터는 DC 코믹스에서 『아쿠아맨』, 『디텍티브 코믹스』 등에 참여했고, 2009년부터는 『R.E.B.E.L.S.』 시리즈의 정규 작가를 맡았다. 당시의 스토리 작가 토니 베다드는 그에 대해 브라이언 볼랜드와 케빈 맥과이어, 프랭크 콰이어틀리를 합한 것과 같은 인물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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