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꽃

기획물에서 동화, 청소년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와 장르에서 폭넓은 작품 세계를 보여 주고 있다. 한국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 황금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사회 문제에 두루 관심을 두고 해당 문제를 작품으로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동화 《이레의 마지막 24시간》, 《게임 파티》, 《절대 딱지》, 《일주일 회장》, 《난민 말고 친구》 등을 썼고, 청소년 소설 《1분》, 《소여동의 빛》, 《얼룩》, 《교서동 아이들》 등을 발표했다.

대학에서 영상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애니메이터 및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현재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과 읽기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 '딩딩 당당' 시리즈, 《빨간 꽃》, 《영원의 밤》,《괴테 환상동화》,《스텐리&스텔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