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전사 미르가온

1994년 SBS 극본 공모에 당선되면서 드라마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전봇대 소원'으로 1994년 한국방송작가 신인상 최우수상을, 드라마 '구하리의 전쟁'으로 미국 찰스톤 국제 필름 페스티벌 TV부문 최우수 작품상과 한국 PD협회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2005년 현재 <매직키드 마수리>의 2편 <마법전사 미르가온> 집필중이며 대표작으로 <그들만의 싼타> <꿈꾸는 초인> <구하리의 전쟁> <해빙> <승부사> <좋아좋아> 등이 있다.

아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한 그림 작가예요. 때로는 익살스럽고 때로는 진지한 캐릭터를 자유롭게 오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그림을 그려요. 2000년에 동아·LG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여섯 번째 손가락 이야기》로 우수상을 받았어요. 그린 책으로 《만화 바로 보는 세계사》, 《이이화 선생님이 들려주는 만화 한국사》, 《우리, 학교 가자!》, 《티키타카 경제왕》, 《Who? 한국사 홍범도》, 《5학년 2반 집중력 도둑》 등이 있어요. 어린이들과 함께 신나는 국어 여행을 하고 싶어《국어나라》를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