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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두번째 열병 (심장을 뜨겁게 하는 가슴앓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2991751
· 쪽수 : 438쪽
· 출판일 : 2006-11-1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2991751
· 쪽수 : 438쪽
· 출판일 : 2006-11-14
책 소개
<경성애사>, <10일간의 계약>, <국향 가득한 집>의 작가 이선미의 장편 로맨스소설. 이야기는 친구를 찾아 섬에 들어간 남자주인공 서문국이 그곳에서 헤어진 연인과 재회하며 시작된다. 그리고 5년동안 서로를 가슴에 묻고 지낸 두 사람에게 또 한번 사랑이 찾아온다.
저자소개
리뷰
pop*
★★★★☆(8)
([마이리뷰]아쉬움이 있지만 역시 이선미 작..)
자세히
Luc******
★★★☆☆(6)
([마이리뷰]롤러코스트를 타다.)
자세히
hun***
★★★★☆(8)
([100자평]이책은 첫번째 열병을 읽어야 이해가 되는 후편이라고 할...)
자세히
ㄷㅣ질*
★★★★☆(8)
([100자평]생각보다자극적이네요하지만재밌습니다남주의소유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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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10)
([마이리뷰]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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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
★★★★☆(8)
([100자평]잘 받았어요.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자세히
땡추*
★★★★★(10)
([100자평]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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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
★★★★☆(8)
([100자평]잔잔하게 잘 읽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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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10)
([마이리뷰]두번째 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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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동안 둘은 아무 말 없이 서로를 깊이 응시했다. 그들의 떨리는 호흡으로 수면에 잔잔한 파문이 일었다. 어둠은 고요하고 천장의 유리에서 떨어지는 달빛은 청초했다. 수면과 어둠과 달빛, 모두가 그들을 주시한 채 숨을 죽이고 있는 것 같았다.
사희는 그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가슴이 폭발할 듯 두근거렸다. 깊이 숨겨둔 열망을 더 이상 감출 수가 없었다. 그녀의 눈 속에 주체할 수 없는 애정이 자글자글 끓어 넘쳤다. 그러자 그윽이 바라보고만 있던 그가 깊은 동굴 속의 울림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안아달라고 말해."
순간, 사희는 뜨거운 불덩이가 목구멍에 걸린 것 같았다. 기쁨과 동시에 괴로움이 번져 눈자위가 촉촉하게 젖었다.
"왜... 왜 언제나 그렇게 말해요?"
사희는 떨리는 목소리지만 차분한 태도로 말했다.
"안고 싶다고, 그렇게 말해주면 안 돼요?" - 본문 224~22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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