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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지상에서 우리는 잠시 매혹적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8343467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5-12-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8343467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5-12-30
책 소개
시적 언어와 서사적 실험을 결합해 고통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삶의 존엄과 아름다움을 끝까지 놓지 않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잠시 머물다 사라지는 존재로서 인간이 남길 수 있는 흔적을 자신의 데뷔작에 깊게 새겨넣으며, 오션 브엉은 상처 입은 개인의 이야기가 어떻게 보편적 서사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증명해냈다.
목차
1부
2부
3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리뷰
Ear*
★★★☆☆(6)
([마이리뷰][마이리뷰] 지상에서 우리는 잠..)
자세히
eun*****
★★★★★(10)
([마이리뷰]우리는 모두 아름다움으로부터 ..)
자세히
Wan**
★★★★★(10)
([마이리뷰]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낸 자전적 ..)
자세히
독서여*
★★★★★(10)
([마이리뷰]범상치 않은 작가 오션 브엉 소..)
자세히
rin******
★★★★★(10)
([마이리뷰]지상에서 우리는 잠시 매혹적이..)
자세히
북노마*
★★★★☆(8)
([마이리뷰]지상에서 우리는 잠시 매혹적이..)
자세히
이보*
★★★★★(10)
([마이리뷰]색깔들이 있었어요, 엄마. 네, ..)
자세히
suy*
★★★★★(10)
([마이리뷰]지상에서 우리는 잠시 매혹적이..)
자세히
win****
★★★★★(10)
([마이리뷰].)
자세히
책속에서
제가 계속 쓰고 있는 건 왜냐하면, 사람들이 제게 절대 ‘왜냐하면’으로 문장을 시작하지 말라고 해서예요. 그러나 저는 문장을 지어내려고 했던 게 아니었어요. 벗어나려고 했던 거였죠. 왜냐하면 자유는, 제가 들은 바로는, 사냥꾼과 사냥감 사이의 거리에 불과하니까요.
이동은 햇빛의 각도에 의해 촉발될 수 있어요. 계절과 온도, 식물의 성장과 먹이 공급에 생길 변화를 나타내니까요. 암컷 제왕나비들은 경로를 따라가며 알을 낳아요. 모든 역사에는 한 줄 이상의 갈래가 있고, 각각의 갈래가 분할된 이야기인 셈이죠. 4,830킬로미터에 이르는 그들의 여정은 이 나라의 길이를 넘어서요. 남쪽으로 날아간 제왕나비들은 북쪽으로 되돌아오지 않을 거고요. 매번의 출발이 그러니까, 마지막인 셈이죠. 오직 새끼들만이 돌아와요. 오직 미래만이 과거를 방문하는 것이죠.
국경 없는 형벌이 아니라면 국가란 뭘까요, 인생?
저는 한때 엄마의 것이었던 몸 안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어요. 말하자면, 한 명의 아들로서 쓰고 있는 것이죠.
우리가 운이 좋다면, 문장의 끝이 우리의 시작점이 될지도 몰라요. 우리가 운이 좋다면, 무언가가 전해질 거고요. 피와 힘줄, 뉴런으로 쓴 또 다른 알파벳. 남쪽으로 날아가도록, 아무도 오래 살아남을 수 없었던 서사 속 장소로 방향을 틀도록, 그들의 친족에게 조용한 추진력을 불어넣는 선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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