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없이 못 사는 남자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사와 족집게 과외 강사 등 가르치는 일에 몸을 담았다. 대학 재학 때부터 손대는 일마다 물질의 축복이 따르자 자신이 돈벌이에 타고난 재주가 있다고 확신한다. 그 확신 속에 짧았지만 적성에 맞았던 일, 육영 사업의 꿈을 실현할 자금을 벌기 위해 결혼과 동시에 도미한다. 교회가 사업에 도움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교회에 처음으로 출석한다. 교회는 대충 나가며, 이민 사회에서 타고난 은사를 발휘하여 각종 사업을 벌이고 계획대로 많은 돈을 벌며 성공을 거둔다. 그리고 어느 날 설교 테이프를 듣던 중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실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일생을 찾던 만족, 기쁨을 찾은 후 이 생명을 전하기 위하여 탈봇 신학교를 가게 되고 졸업 후 가장 불쌍한 영혼들이 있는 동아프리카 선교사로 사역을 시작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신학교를 설립하게 되었고 그 제자들이 나가 세운 교회가 200 여 교회가 넘는다. 그가 한국에서부터 꿈꾸던 육영 사업의 실현으로 초등학교 4곳, 중고등학교를 2곳 세우고 선교 5년 만에 건강을 잃어 후임자에게 사역을 물려주고 미국으로 돌아온다. 2008년 현재 LA 주님의영광교회 담임목사이며,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Grace College of East Africa와 Glory School in Kenya의 이사장, Glory Ministries in Kenya의 총회장이다. 저서로는 <예수 없이 못 사는 남자 (두란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