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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떡 오직 예수

생명의 떡 오직 예수

(낮은 곳의 작은 예수 마당쇠 이야기)

김범곤 (지은이)
  |  
두란노
2013-10-07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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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떡 오직 예수

책 정보

· 제목 : 생명의 떡 오직 예수 (낮은 곳의 작은 예수 마당쇠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19819
· 쪽수 : 240쪽

책 소개

낮은 자리에서 배고픈 이들을 먹이고 고통 받는 이들을 돕는 김범곤 목사. 그는 서울역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서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노숙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을 섬겨 왔고, ‘새사람훈련원’을 만들어 그들을 훈련해 사회에 복귀하도록 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부 오직 예수만 먹으라

01 천국의 주인 예수
02 상식을 초월하시는 천국 예수
03 하나님의 영광 예수
04 모든 영광을 주님께!
05 참 지혜는 오직 예수
서울역 마당쇠 이야기 첫 번째 :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면 신실한 마당쇠가 됩니다

06 생명 예수의 무한한 긍휼
07 어둠 인생에서 벗어나려면
08 참 빛과 반사체 거울
09 마음판에 새길 말씀 예수
10 숨겨진 보화 예수
서울역 마당쇠 이야기 두 번째 :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면 ‘나는 가짜’라고 고백합니다

11 생명의 떡 예수
12 보혈의 생수 예수
13 생수의 근원 예수
14 생명의 옷은 예수
15 전신갑주 예수
서울역 마당쇠 이야기 세 번째 :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면 하나님의 수준으로 완성됩니다

16 성전이신 어린양 예수
17 예수가 내 안에 계시니…
18 선한 욥도 근본은 죄인
19 고난 아래 터져 나오는 불평
20 욥은 바리새적인 크리스천
서울역 마당쇠 이야기 네 번째 :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면 새사람이 됩니다

21 ‘스스로 계신 자’ 욥이 붙든 ‘자기 의’
22 ‘지가 복음’, ‘내가 복음’에 빠진 욥
23 문제의 해답은 오직 예수
24 하나님을 불의하다고 여기는 욥
25 중심으로 회개하는 죄인 욥
서울역 마당쇠 이야기 다섯 번째 :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면 주님을 섬기듯 섬깁니다

2부 오직 예수만으로 일어서라

26 사랑과 공의의 십자가 예수
27 마귀의 일을 멸하신 십자가 예수
28 회개와 용서의 열쇠
29 뒤죽박죽된 관계가 회복되는 길
3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서울역 마당쇠 이야기 여섯 번째 :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면 아가페 체질로 변화됩니다

31 요단 강의 영적 의미
32 번제와 십자가 예수
33 소제와 십자가 예수
34 호세아와 고멜 & 신랑 예수와 우리
35 모세와 여호수아(예수) & 율법과 복음
서울역 마당쇠 이야기 일곱 번째 :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면 원수 마귀도 물러갑니다

36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37 새 생명의 떡 부활 예수
38 결정타를 날린 골리앗의 칼
39 임마누엘 예수
40 예수님의 족보는 내 족보
서울역 마당쇠 이야기 여덟 번째 :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면 주님의 이름만 높입니다

41 영원한 멘토 예수
42 일상의 완전한 해결자 예수
43 안전한 피난처 예수
44 방패 되시는 보호자 예수
45 인생의 목적은 예수
서울역 마당쇠 이야기 이홉 번째 :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면 불신자도 감동합니다

46 솔로몬의 양다리
47 솔로몬의 변질된 중심
48 솔로몬의 우상 산당 건축
49 솔로몬의 불순종
50 솔로몬은 구원받았을까?
서울역 마당쇠 이야기 열 번째 :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면 외모가 아닌 중심을 봅니다

3부 오직 예수만 주라

51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예수가) 있나니
52 온유한 자는 복이(예수가) 있나니
53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예수가) 있나니
54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예수가) 있나니
55 복의 근원은 예수
서울역 마당쇠 이야기 열한 번째 :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면 비판하지 않고 동정합니다

56 죄를 안 지어야 복 받는다?
57 정죄를 당하지 않으려면
58 갚을 수 없는 은혜의 빚
59 예수님이 종이시면 우리는 종놈(종년)
60 탕자를 기다리는 사랑
서울역 마당쇠 이야기 열두 번째 :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면 종이 되어 섬깁니다

61 경건은 오직 예수
62 허수아비 크리스천
63 헛된 경건이 되지 않으려면
64 예수님이 하신 아름다운 일
65 동방박사 다시 생각하기
서울역 마당쇠 이야기 열세 번째 :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면 기도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66 예수님이 오신 목적
67 제자를 세우신 목적
68 가장 준엄한 명령
69 전도하지 않는 죄
70 비판의 습성 버리기
서울역 마당쇠 이야기 열네 번째 :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면 모두가 주님의 가족입니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범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낮은 곳에서 작은 예수로 섬기는 김범곤 목사. 거듭된 실패에 좌절하여 알코올의존자로 방황하던 젊은 시절, 남편이 주님께 돌아오길 끊임없이 기도하던 아내의 강권에 못 이겨 참석한 부흥회에서 뜨겁게 예수님을 만났다. 마산에서 작은 사업을 하던 중, 그는 직원들에게 사업을 맡기고 전국 순회 전도를 하며 시골 교회 건축 및 수리를 돕고 전도 집회를 열었다. 10여 년간 이렇게 전도를 하다가 본격적인 전도 사역을 위해 사업을 정리한 후, 서울역 지하도에서 89년부터 8년 동안 노숙인들과 함께 잠자고 살면서 무료 급식을 시작했다. 그후 ‘새사람훈련원’을 만들어 그들을 훈련해 사회에 복귀하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그를 통해 예수님을 만난 노숙인들은 ‘나라의 문제꾸러기’에서 긴급 구호 현장의 ‘해결사, 특공대’로 거듭났다. 태안 기름 유출 현장에서는 하루 수천에서 만여 명을 먹였고, 파키스탄 지진 피해 현장에서는 대형 난민촌 세 군데를 먹이며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전했다. 미얀마 태풍 현장에서는 조립식 주택 공장을 만들어 교회, 고아원, 동사무소, 보건소, 주택 등 92곳을 만들기도 했다. 그는 최근 사단법인 ‘참좋은친구들’을 설립해 2만 명에게 급식할 수 있는 장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언제, 어디라도 긴급 구호 현장에 출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고학으로 중·고등학교를 나온 그는 전도에 미쳐 다니다가 뒤늦게 국제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눈물의 기도로 남편을 하나님께 인도한 강정남 사모와 하나님의 은혜로 목회자가 된 큰아들 동훈, 고학으로 대학원에 들어간 작은아들 동욱과 함께 ‘오직 예수’의 길을 걷고 있다. (사) 참좋은친구들 홈페이지 www.trulygoodfriend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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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회심하고 예수님을 믿자마자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은혜를 통해 노방전도를 하게 하셔서 10여 년 동안 전국 방방곳곳을 다니며 오직 예수님을 전하게 하시고, 교회도 짓고, 간판과 십자가도 만들게 하셨습니다. 또한 23년 동안 서울역 지하도를 비롯해 남산 공원, 파고다 공원, 독립문 공원, 남대문 지하도와 서부역에서 떡과 함께 오직 예수님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하루에 5~6군데나 되는 배식처에서 설교를 하는 것은 제게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주여! 어느 성경 구절을 읽더라도 예수님의 피가 전해지게 하소서”라고 기도하고 30여 년을 ‘오직 예수’로 설교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경 어느 구절을 보아도 ‘오직 예수’로 깨닫고 설교할 수 있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오직 예수’ 묵상은 ‘생명의 떡’으로, 노숙인 사역과 긴급 구호 사역을 하면서 함께하신 하나님의 따스하고 포근한 손길은 ‘마당쇠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모슬렘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고 원리주의적인 파키스탄 북서부 전방에서 지진이 났을 때 하루 2만 명씩 급식하면서 긴급 구호 활동을 하는 가운데 수많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때 돕기 위해서 왔던 한동대 김학철 교수님이 “무식하니까 용감합니다! 어떻게 여기서 성경을 펴서 예배를 드리고 복음을 전합니까!”라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나는 할 수 없어도 오직 예수님은 하실 수 있다’라는 믿음으로 부족하고 경험도 없고 부끄럽지만 ‘무식하고, 용감하게’ 오직 예수님을 자랑하고 싶어서 이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신학적인 지식도, 논리적인 필력도 너무나 미진하지만 죽을 짓, 망할 짓만 하던 저를 살려 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감격해 전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제가 만난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의 말씀이 가슴 깊이 박혀 저처럼 ‘오직 예수’의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서문 중에서


01 생명의 떡

천국의 주인 예수

오직 예수님이 천국이시며, 예수님이 다스리시는 곳이 천국입니다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마 13:24)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마 13:37)

마태복음 13장 24절과 37절을 연결해서 보십시오.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다고 했는데(24절),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라고 말합니다(37절). 결국 천국은 인자, 곧 예수님으로 연결됩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관해 묻자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천국이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이 다스리시는 곳이 천국입니다. 내 안에 예수님이 들어와 다스리시면 심령 천국이 되고, 가정에 들어오시면 가정 천국이 됩니다. 세례 요한과 예수님은 공생애 초기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했고, 사도행전에서 제자들은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곧 예수님 자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 예수님!
주님이 다스리시는 곳이 천국입니다. 오셔서 제 마음과 생각과 감정을 다스리소서. 우리 가정의 크고 작은 모든 일에 주인이 되어 주소서. 그래서 예수님을 모시고 심령 천국, 가정 천국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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