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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대한 바른 생각

천국에 대한 바른 생각

(다가올 세상과 이 세상 사이에)

최성호 (지은이)
두란노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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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대한 바른 생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천국에 대한 바른 생각 (다가올 세상과 이 세상 사이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24455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6-01-18

책 소개

저자 최성호 목사는 신학자이자 의사로서 반드시 올 천국의 삶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성경을 기초로 천국에서 펼쳐질 삶을 스케치해 봄으로써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이 땅에서 가져야 할 삶의 가치관과 신앙의 방향을 확실하고 구체적으로 재정립하도록 돕고 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 찬란하면서도 두려운 미래가 온다

Part 1 삶 이후의 삶
삶은 끝나지 않는다
완전한 죽음에서 살아난 사람
그리스도의 부활이 몰고 온 변화들

Part 2 나는 천국이 알고 싶다
낙원에서 누릴 영혼의 안식
몸의 부활, 그리고 하나님 나라
다른 차원의 사랑 속으로
다시는 죄와 슬픔과 고통이 없으리라
싸움으로부터의 해방
왕의 일을 하리라
바깥 어두운 곳

Part 3 찬란한 내일이 오늘에게 요구하는 것
태도의 대전환 _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예배 _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
기도 _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전도 _ 어리석어 보이는 지혜
섬김 _ 새로운 권력 질서
하나님 나라의 적 _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
이 땅과 세상에 대한 책임

부록 - 임사체험,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저자소개

최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2년 외과전문의 자격을 취득, 1992년에 의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시절 세례를 받은 후 의사로 활동하면서도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국내외 여러 지회들을 방문하여 실업인과 전문직업인을 대상으로 한 제자양육 전문 강사로 사역했다. 그 후 보다 전문적인 말씀사역에 뜻을 두고 신학을 공부해 1999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2001년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로부터 목사 임직을 받았다. 현재는 구리시에 위치한 예평교회 담임목사와 한국기독실업인회 전도 및 양육 자문위원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요양재활병원 외과 과장으로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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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창조하신 분, 즉 존재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피조물의 입장에서 너무나 당연한 도리이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한다고 말한다. 이는 과거 사실에 기반을 두고 출발한 신앙이라 할 수 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지금의 자신을 용서하고 보살펴 주시는 전능하신 보호자 하나님을 믿고 찾는다. 이는 현재 위기에서 출발하는 신앙이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장차 맞게 될 영원한 시간과 운명을 준비하기 위하여 신앙을 갖기로 결단한다. 이는 미래
에 대한 희망과 긴장감에서 비롯된 신앙이다.
물론 성경에는 이 세 가지 신앙의 모티브가 모두 나와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다가오는 미래, 즉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과 결단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소망에 관한 이유(reason for the hope, NIV)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벧전 3:15)라고 말한다. 과연 우리는 지금 스스로에게, 이웃에게 그리고 세상을 향하여 자신이 가진 소망의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할 수 있는가? 이 책은 그것을 분명히 파악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설명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다.
...
그동안 의사로서 임상 현장과 관계 서적들을 통해서 관찰하며 고민했던 임사체험(Near Death Experience) 문제에 관한 입장이 정리된 것도 말씀 사역의 방향 전환에 한몫을 했다. 사실 나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임사체험을 죽어 가는 뇌 안에서 일어나는 특수한 생리 현상으로 해석하는 쪽에 가까웠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임사체험의 사례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가 쌓이면서, 종래의 신경생리학적 이론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초이
성적 현상의 실체를 확인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나는 ‘삶 이후의 삶’에 대한 이런 유력한 증거들을 성경이 말하는 소망의 가르침에 접목시켜 우리가 맞이하게 될 ‘영원한 내일’에 대해 좀 더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지금 이 순간을 그 영광스러운 미래에 접속하여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관해 설교하기 시작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한참 그의 이야기에 빠져서 듣고 있다가, 문득 이것이 ‘임사체험’ (Near Death Experience)이구나 싶었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소위 천국에 다녀왔다고 증언하고 있고, 그것이 책이나 영화로도 다뤄져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생님께서 겪으신 일이 혹시 그냥 꿈이나 환상은 아닐까요?”
나는 짐짓 그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는 정색을 하며 대답했다.
“목사님, 그것이 꿈이나 환상이라면 제가 마음먹기에 따라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고,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는, 그런 모호한 내용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때 일은 제가 이렇게 혹은 저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 전에 일어난 일처럼 너무나 분명해서 달리 생각해 볼 여지가 없어요. 그리고 그게 꿈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희미해지고 잊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때 그 장면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또렷해집니다.”
나는 조금 망설이다가 다시 한 번 물었다.
“선생님, 먼저 이런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양해하시고 솔직히 대답해 주세요. 만일 지금 누가 선생님의 목에 총을 들이대고, 그때 그냥 꿈속에서 헛것을 본 것 같다고 하면 살려 주겠고, 그것을 진짜 현실로 믿는다고 계속 우기면 죽이겠다고 위협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여전히 그것을 현실이라고 하시겠어요?”
그는 변함없이 침착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물론입니다. 저에겐 지금 목사님과 이야기하고 있는 이 현실이 진짜인 것처럼 그 현실도 진짜이니까요.”


이런 불가사의한 현상들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당황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유물론적 무신론자들이다. 그들은 영혼의 존재를 부인한다. 또한 사후에도 삶이 지속된다는 믿음은 과학이 발달한 지금 같은 시대에 걸맞지 않은 미신이라고 치부한다. 모든 생물은 죽음으로써 그 존재가 멸절된다는 것이 그들의 기본 입장이다. 따라서 유물론적 무신론자들은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고 이후에는 아무것도 없는 무(無) 자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강력한 징조들이 포착된 것이다.
당황한 유물론적 무신론자들은 임사체험이란 것도 일종의 특수한 생리 반응 중 하나일 뿐이라고 반격했다. 삶의 최종 단계에서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진 뇌 조직 안에서 일어나는 특이한 환각 작용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이 소위 말하는 ‘뇌내 현상설’이다.
뇌내 현상설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저산소증 이론’이다. 임사체험 때 느끼는 행복감과 여러 환각적 이미지들은 뇌에 산소가 부족할 때 생기는 현상이라는 주장이다. 의학적으로 볼 때 사람이 목이 졸릴 때나 연탄가스에 중독될 때와 같이 뇌가 저산소 상태에 빠지면 쾌감과 환각이 발생한다. 그렇지만 그런 경우에 일어나는 환각의 내용은 임사체험자들이 경험하는 명료하고 논리적이며 질서 있는 이미지들과는 전혀 다르다. 저산소증 상태에서는 뇌세포의 대사가 느려지고 기능이 떨어져 의식 수준 자체가 저하되기 때문에 환각의 내용이 혼란스럽고 왜곡되어 있으며 아주 비현실적이다. 그리고 소생한 후에도 그 기능이 퇴행하여 환자의 기억력이나 사고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임사체험자들에게서는 그런 퇴행이 없으며, 앞에서 언급한 사례들에서 보듯이 오히려 정신 활동이 이전보다 활발해지고 인격적으로도 더욱 성숙해지는 경우가 많다.
또 다른 뇌내 현상설은 ‘뇌내 물질 분비 가설’이다. 죽어 가는 뇌 안에서 엔도르핀이나 도파민 같은 물질이 폭발적으로 분비되면서 뇌신경 세포가 과잉으로 활성화되어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엔도르핀을 체외에서 실험적으로 주입해 본 학자들의 보고에 의하면, 실험대상자는 엔도르핀을 투여 받은 직후에 잠시 무통 상태와 행복감을 느끼는 듯하다가 이내 잠에 빠져들고 말지, 그런 명료한 이미지나 고차원의 정서를 체험하는 일은 전혀 없다고 한다.
그에 반해 임사체험자의 경우 비록 육체는 활동을 멈추고 있지만 내적 의식은 아주 선명해서 자기 머리가 그만큼 맑은 상태가 된 적이 없었다고 진술할 정도다. 이 이론의 또 한 가지 맹점은 진통 효과와 행복감을 유발하는 엔도르핀이나 도파민 등이 대량으로 분비되는데도 왜 무섭고 불쾌한 체험들도 적잖이 일어나는가에 대해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각종 뇌내 현상설로 임사체험을 설명하려는 시도는 날이 갈수록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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