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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25629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Part 1 매일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하나님은 일상 영성을 기뻐하신다
예배|영적 건망증에 걸린 사람들에게……하나님의 은택을 잊지 말라
기도|지금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기도는 삶이어야 한다
십자가|십자가의 감격을 잊은 사람들에게……십자가는 신앙의 핵심이다
십일조|십일조를 오해하는 사람들에게……마음의 중심이 더 중요하다
Part 2 매일 나와 가까워지기
내 신앙, 살아 있는가?
감사|항상 더 바라는 사람들에게……감사하는 자가 세상을 가진다
고독|혼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고독은 하나님의 훈련캠프다
인내|어려움이 닥친 사람들에게……버티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는 것이다
죽음|죽음이 두려운 사람들에게……죽음은 생명으로 통하는 문이다
Part 3 매일 이웃과 가까워지기
이웃에게 영적 파워가 있는가?
관계|자기중심적인 관계의 사람들에게……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다
겸손|겸손한 척하는 사람들에게……나는 흙 같은 존재임을 고백하라
긍휼|긍휼을 장신구로 여기는 사람들에게……긍휼을 받으려면 먼저 흘려보내라
용서|용서를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용서의 목적은 관계의 회복에 있다
Part 4 매일 세상과 가까워지기
일상에서 작은 예수로
일|일이 고통스러운 사람들에게……하나님과 함께하면 기쁨을 주신다
봉사|봉사에 무관심한 사람들에게……우리는 섬기기 위해 구원받았다
증인|증인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성령의 윤활유가 흘러나오게 하라
복음|복음대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일상에서 복음의 능력을 맛보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감사는 마치 씨앗과도 같다. 씨앗이 뿌려진 곳에 꽃이 피고, 향기가 나고, 열매가 맺힌다. 그에 반해 원망과 불평은 마치 쓰레기와도 같다. 모이는 곳마다 악취가 난다. 보기가 싫다. 파리가 모인다.
어떤 것은 직접 소유해야 내 소유가 된다. 그런데 입술의 고백만으로도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감사다. 감사를 고백할 때 감사는 이미 내 것이며 감사의 고백대로 삶이 변화한다.
하루는 24시간, 초로 환산하면 8만6천4백 초다. 그중에서 당신은 몇 초, 아니 1초라도 감사하며 살고 있는가? 성경은 감사함으로 기도하라고 말한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간단한 기도 훈련을 통해 우리는 감사를 소유하게 된다. 간구뿐 아니라 넘치는 감사가 나를 감사하는 자로 만든다.
농부가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어떻게 기다리는지 아는가? 이스라엘은 석회질이 많은 땅이다. 그래서 맨 땅에는 경작을 할 수가 없다. 이른 비가 내려야 땅이 부드러워지고, 그때 비로소 땅을 기경하고 씨를 뿌릴 수 있다. 또 늦은 비가 있어야 곡식이 자란다. 그렇다고 농부가 아무것도 안 하고 하늘만 쳐다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비가 왔을 때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땅을 기경하고 씨를 뿌려야 한다. 그것들이 자랄 수 있도록 땀 흘리며 수고해야 한다. 자기가 할 일을 하면서 기다리는 것이다.
인내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이를 악물고 버티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그 자리에 머물며 참는 것이 아니다. 괴로워하면서 불평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이 말하는 인내는, 내가 있는 그곳에서 소망을 가지고 간절히 바라며 기다리는 것이다. 소망이 있을 때 우리는 인내할 수 있다.
사탄이 건드리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아무리 유혹해도 넘어가지 않는 사람이 있다. 바로 겸손한 사람이다.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도, 성경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도,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도 교만에 빠지면 속수무책이 된다. 하지만 겸손한 사람은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절대로 쓰러지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 앞에서 흙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이 어떻게 유혹에 빠지고, 시험에 들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