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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의 너는 생각보다 강하다

닉 부이치치의 너는 생각보다 강하다

(괴롭힘을 이기는 내면의 힘 키우기)

닉 부이치치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  
두란노
2018-05-23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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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의 너는 생각보다 강하다

책 정보

· 제목 : 닉 부이치치의 너는 생각보다 강하다 (괴롭힘을 이기는 내면의 힘 키우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31552
· 쪽수 : 220쪽

책 소개

닉 부이치치가 괴롭힘의 문제를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내면의 힘을 기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누군가가 당신을 귀찮게 괴롭히고 있는가? 그 난관을 얼마든지 이겨 낼 수 있다. 당신 안에는 생각보다 큰 힘이 있다. 그 힘으로 당신의 감정과 삶을 다스릴 수 있다.

목차

독자들의 찬사

Part 1
나는 왕따였다

- 지독한 괴롭힘을 이긴 닉의 고백
01 도대체 왜 날 괴롭히는 거죠?
02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요?
03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Part 2
‘나를 지키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법

- 절망을 기쁨으로 바꿀 닉의 솔루션
04 가치관
자포자기와 외로움에서 벗어나겠다고 결심해 봐
05 자신감
괴롭힘을 이길 너만의 안전지대가 필요해
06 지원군
너의 지원군을 모아 봐
07 진짜 적
똑같이 욕하고 주먹을 휘두르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나야 해
08 믿음
넌 살아갈 이유가 있어
09 지혜
넌 아주 특별한 사람이야. 무가치하다는 거짓말에 속지 마
10 괴롭힘
방어 전략 삶에 눌리지 말고 지금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것을 해 봐

Part 3
괴롭힘, 지구상에서 아웃!

- 공동체에서 가장 시급히 해야 할 일
11 더 이상 슬퍼하는 자가 없도록 하자
에필로그

저자소개

닉 부이치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닉 부이치치는 전 세계를 무대 삼아 희망을 전하는 복음전도자요, ‘Life Without Limbs’(사지 없는 삶)와 ‘AIA’(attitude is altitude; 태도가 곧 지위)의 대표다. 1982년 12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세르비아 출신의 평신도 목회자인 아버지와 조산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선천적으로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났으나, 가족의 전폭적인 지원과 사랑 아래 건강하게 자랐다. 밝고 쾌활한 인성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앞날에 대한 두려움과 사랑하는 가족에게 짐을 주기 싫은 마음에 그는 남몰래 속앓이를 했고, 어린 나이에 세 차례나 자살을 시도했다. 그가 겪은 아픔은 훗날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하는 청소년을 비롯해 절망과 실의에 빠져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이들을 깊이 공감하는 밑거름이 됐다. 그는 열다섯 살 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으며, 열아홉 살 때 우연히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해, 지금까지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그는 모험과 도전의 명수다. 팔다리가 없다고 지레 포기하지 않고, 축구, 스카이다이빙, 스케이트보드, 서핑, 드럼 연주, 골프, 낚시, 컴퓨터, 스마트폰 등 하고 싶은 일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해냈다. 호주에서 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공립 중고등학교를 다니며 학생회장을 지냈고, 호주 로건 그리피스대학에서 회계와 경영학을 전공했다. 한국에는 2008년 MBC 최윤영의 〈W〉에서 처음 소개되었고, 이후 두 차례 방한 시 KBS 〈아침마당〉(2010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2013년)에 출연해 큰 울림과 도전을 안겼다. 2012년, 닉 부이치치는 나라, 언어,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고 일본계 멕시코 여인인 카나에 미야하라와 결혼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부부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두 아들(키요시, 데얀), 쌍둥이 딸(올리비아, 엘리)과 함께 살고 있다. 저서로는 《닉부이치치 부부의 한계를 껴안는 결혼》, 《닉 부이치치의 플라잉》, 《닉 부이치치의 점프》, 《닉 부이치치의 허그》(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www.nickvujic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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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묵 (옮긴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탈기독교시대 교회》, 《거룩한 두려움》, 《천로역정 1,?2》, 《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팬인가, 제자인가》,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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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안타까운 말이지만 이 세상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은 감기에 걸리거나 넘어지는 것처럼 흔한 일이 되었어요. 나는 온 세상을 돌며 젊은이들에게 이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어요. 항상 느끼는 것은 어디를 가든지 괴롭힘이 매우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는 거예요. 어느 나라, 어느 도시, 어느 학교를 가나 괴롭힘으로 인해 감정적,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십대 청소년들의 하소연을 들을 수 있었어요.
한번은 중국에서 학교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여덟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다는 십대를 만났어요. 또 아이다호 주 보이시에서는 괴롭힘에 관한 내 강연이 끝나고 나서 예쁘장하게 생긴 한 한국인 소녀가 엉엉 울면서 내게 안겼어요.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매일같이 놀림을 당해요. 학교 전체에서 아시아인은 저 하나뿐이거든요.”
마음이 얼마나 아프던지 나도 함께 울었답니다. 칠레와 브라질, 호주, 러시아, 세르비아 할 것 없이 세계 곳곳에서 괴롭힘 피해자들을 만나 비슷한 이야기를 수없이 들어요. 괴롭힘은 어디에나 있고,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어요. 아이들이 서로 위협하고 놀리고 따돌리는 식의 괴롭힘은 다양한 방법으로 듣거나 직접 봐서 익숙할 거예요.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아이들만 괴롭힘을 당하는 게 아니에요. 어른들도 폭력을 당하고, 인종이나 종교, 성 정체성, 장애를 이유로 차별을 경험해요. 상사부터 직장 동료와 교사, 감독,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까지 자신의 힘이나 지위를 함부로 휘두르는 사람은 누구나 ‘괴롭힘 가해자’라고 말할 수 있어요.
내가 정말 속상해 하는 일 중 하나는 부모들이 가해자가 되는 경우에요. 아시아에서는 청소년 자살이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라고 해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좋은 학교에 가서 좋은 직장에 취직할 수 있도록 성적을 올리라는 부모의 극심한 압박이에요. 물론 모든 부모는 자녀가 더 잘되기를 바라죠. 하지만 자녀가 잘할 때만 잘해 주는 것도 일종의 괴롭힘에 속해요.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부모가 자식을 담뱃불로 지진 사건을 들은 적이 있어요. 물론 이것은 매우 극단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나는 세계 곳곳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수없이 들었어요.
가장 흔한 종류의 괴롭힘은 어떤 식으로든 ‘다르다’는 이유로 놀림을 당하는 것이에요. 나는 이런 괴롭힘을 반대하는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요. 앞서 말했지만 나는 평생 괴롭힘을 끌어당기는 자석처럼 살았어요. 팔다리가 없는 이유로 온갖 굴욕적인 말들을 참아야만 했어요. 잔인한 농담은 기본이고 육체적 폭력과 협박도 수시로 당했어요.
학창 시절 우리 가족은 여러 번 이사를 했어요. 내 상황을 악화시키는 일이었죠. 우리 가족은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이사했고, 그 다음에는 미국에 갔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어요. 난 새로운 학교, 새로운 동네에 갈 때마다 나 말고는 팔다리 없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잔인한 현실을 마주했어요. 아니, 휠체어를 타는 학생조차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었어요. 미국으로 건너갔을 때는 괴롭힘을 당하기에 딱 좋은 삼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었어요. 일단 전교에서 유일하게 팔다리가 없는 학생이었어요. 그리고 전교에서 유일하게 휠체어를 타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나는 전교에서 유일하게 오스트레일리아 억양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내가 다른 학생들과 달랐냐고요? 두말하면 잔소리죠! 내 외모는 늘 눈에 띄었어요. 그런데다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가면 처음에는 친구가 한 명도 없으니 이보다 더 쉬운 표적은 없었을 거예요. 그런데 가만히 보면 괴롭히는 사람들은 누군가를 괴롭힐 이유를 어떻게든 찾아낸답니다. 똑똑하면 고리타분하다고 놀리고, 키가 크면 꺽다리라고 놀리고, 키가 작으면 땅꼬마라고 놀리죠. 만약 완벽한 사람이 존재한다면 필시 너무 완벽하다는 이유로 놀림을 당할 거예요.
괴롭힘을 당하면 말로 다 하지 못할 만큼 괴로워요. 괴롭힘은 끔찍한 경험이고,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처럼 보이죠. 십대 시절 내내 괴롭힘을 당했고 지금도 가끔씩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으로서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평안을 전해 주고 싶어요. 괴롭힘은 얼마든지 극복해 낼 수 있어요!

절대,
절대로 주저앉지 마세요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두신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어요.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위한 계획을 세우셨기 때문이죠.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고 이 책의 조언을 잘 따른다면 놀림과 따돌림 따위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있을 거예요. 나를 좀 보세요! 나의 삶은 누구나 괴롭힘을 극복하고 터무니없을 만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되요. 나만 가능한 것이 아니에요. 누구든지 그렇게 할 수 있어요.
먼저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을 심고서 시작해 봐요. 혹시 ‘세뇌’란 단어를 떠올리고 있나요? 정확히 짚었어요. 지금 우리가 함께 마음속에 새기기를 원하는 생각은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 말 그대로 괴로운 일이긴 하지만 동시에 아주 좋은 기회일 수도 있다는 것이에요.
‘닉, 혹시 캥거루에게 머리를 맞아 정신이 나간 거 아냐?’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지도 몰라요. 거의 맞지만 캥거루가 아니라 정확히는 왈라비랍니다. 어쨌든 나는 악한 괴롭힘도 얼마든지 좋은 삶을 위한 거름으로 삼을 수 있다고 믿어요. 괴롭힘으로 인해 분노하고 낙심하고 하루 종일 신경을 쓰고 밤잠을 설치고 꿈을 망치는 것보다 오히려 그 괴롭힘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괴롭힘에 주저앉지 말고 오히려 투지를 불태워 보세요. 힘을 내서 가해에게 본때를 보여 주어요.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괴롭힘이라는 독을 이겨낼 약을 얻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세상을 올바로 바라보고 옳은 결정을 내리고 옳은 행동을 취할 내면의 힘을 키워야 해요. 내면에서 괴롭힘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따라 해보아요.


우리만 겪는 일이 아니에요. 괴롭힘은 전 세계적인 유행인 병이에요. 특히나 나 같은 경우는 괴롭히기 좋아하는 가해자들에게는 가장 좋은 먹잇감이죠. 팔도 없고 다리도 없어서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으니 괴롭히기에 얼마나 좋을까요?


책의 맨 끝이니까 언제라도 쉽게 찾아서 읽을 수 있을 거예요. 필요할 때마다 읽고 활용하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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