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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람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하루를 다르게 사는 법에 관하여)

정갑신 (지은이)
  |  
두란노
2018-11-22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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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람으로

책 정보

· 제목 : 사람을 사람으로 (하루를 다르게 사는 법에 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3133495
· 쪽수 : 296쪽

책 소개

내가 먼저 사람들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그런 나를 통해 하나님이 계시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는 타락으로 생긴 자기중심성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거둬내고, 하나님의 마음에 담대하게 자신을 던지는 모험을 시작해야 한다.

목차

Part 1현실에 매인 종의 시선에서
왕의 시선으로


1 어두운 너에게 빛이 있으라
2 조각난 삶을 위한 하나님의 건축
3 예배는 어둠으로 가득한 삶을 비추는 빛
4 나는 더 사랑하는가?
5 내가 예수 중심으로 변할 때 그도 변한다
6 날마다 죽는 삶을 통해 얻는 안식의 샬롬

Part 2 욕망 소유자에서 은혜 풍요자로

7 하나님의 기준으로 직면하는 현실
8 하나님의 기준으로 버텨내는 현실
9 너 지금 어디에 있느냐?
10 사람아, 신뢰 체계 안으로 뛰어들라
11 추방을 희망으로 바꾸시다

Part 3 자기중심적 욕망에서
내어놓음의 자리로


12 나는 죽이는 자인가 죽는 자인가?
13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를 책임지려는 사람의 역사
14 사람을 사람으로
15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경계선

Part 4 죄의 형상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16 하나님의 아름다운 고통
17 하나님의 약속에 나를 던지다
18 기다림을 통한 이루어짐에 관하여
19 생명을 살리려는 하나님의 집착적 사랑
20 가나안의 길, 이스라엘의 길

저자소개

정갑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는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목회자다. 그리고 사람 냄새 나는 예수님을 더욱 닮기를 원한다. 저자는 세상의 적지 않은 문제들이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달았다. 우리는 두려움과 염려에 휩싸여 하나님이 나를 책임지시는 내 아버지이심을 잊고 자기가 하나님이 되어 타인을 그 왜곡된 시선으로 본다. 그가 먼저 하나님의 신적 손길에 의해서 빚어진 사람이라고 인식하기 전에 무신론자라고, 가난뱅이라고, 무례하다고 손쉽게 정죄하는 방식으로 인식한다. 창세기는 어둠에 있던 나에게 빛을 비추어 질서를 회복시키는 이야기다. 그 질서의 정점에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 있다. 편견의 안경을 끼고 판단과 정죄의 선악과를 수없이 많이 따먹고 있는 우리에게 이제, 태초에 만드신 ‘사람다움’을 회복하자고 독려한다. 그리고 예수님이 나를 보시듯 타인을 보는 나의 눈빛이 변화할 때 가난한 그, 독선적인 그가 아닌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그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죄 때문에 일그러진 인간의 모습이 하나님의 창조로 다시 사람답게 빚어진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나를 책임지심을 신뢰할 때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고 하루를 다르게 살 수 있다. 저자는 총신대 신학과, 서울대 사범대학원,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충현교회와 안산동산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2006년부터 3년 6개월간 창신교회를 담임했다. 2009년 8월 예수향남교회를 개척한 후 예수향남기독학교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다. 또한 미국 리디머장로교회 팀 켈러 목사의 CTC(City to City)의 한국 지부인 CTCK(범교단적 복음 중심 교회개척운동 단체)에서 섬기고 있다. 예수향남교회ㅣ www.jesush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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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놀랍게도 하나님은 우주를 지어 자신의 안식처로 삼으시고, 우주 한가운데서 지구로, 지구 한가운데서 에덴동산으로 자신의 성소를 점점 축소시키신다. 나중에는 에덴동산에서 성전으로 더 축소시키신 후, 그 성전의 주인공이신 하나님이 직접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마침내 결코 성전이 될 수 없는 우리를 자신의 피로 정결케 하심으로, 우리 존재를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소로 삼으신다.
결국 하나님은 우주를 지으실 때 이미 자신의 형상으로 지으신 우리 존재 안에서 안식하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질서가 가득하고 그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질서가 온전히 이루어질 때, 하나님이 왕이시고 우리가 신하일 때, 하나님이 아버지이시고 우리가 자녀일 때, 하나님의 사랑과 그 말씀이 우리 존재를 온전히 통과하여 우리 안에서 수행될 때, 그때 하나님은 안식하신다.


내 눈이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의 사랑과 신뢰에 사로잡혀 하나님과의 대화가 나를 끌고 가는 은혜를 입을 때, 세상을 보는 눈, 가족을 보는 눈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기 시작한다. 내가 먼저 사람들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그런 나를 통해 하나님이 계시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결국 예수님은 하나님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도록 오셨다. 내 곁에 오셔서 나와 교통하시고 내 안에 사시는, 나를 위해 자기 목숨을 바치셨던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 충만해진다. 그 충만함은 우리를 한없이 겸손하고 담대하게 한다. 우리가 예수님께 겁 없이 내 존재 전체를 내어드리려 할 때, 우리는 사람들 안에서 예수님을 보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대하게 되고, 사람들은 나를 통해 하나님이 여기 계심을 알기 시작하는 것이다.


비판은 내가 선과 악을 알고, 옳고 그름의 기준을 가졌다는 자기 확신인데, 그 비판으로 우리는 어느새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자신과 타인의 관계를 끊어버린다. 우리는 가장 선한 명분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자들이 아닌가? 세상의 온갖 비극은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벌어졌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얼마나 잔혹한 일들을 벌였던가? 사람은 악을 행하는 것뿐 아니라 열광적으로 선을 추구하는 것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흉악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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