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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소소한 오늘은 내게 허락된 소중한 선물이다)

방민경 (지은이)
두란노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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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소소한 오늘은 내게 허락된 소중한 선물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4141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2-02-16

책 소개

2021년 다니엘 기도회 유튜브 영상 45만뷰를 기록한 김윤상 선교사의 아내가 쓴 책이다. 멕시코에 온 지 1년 2개월이 지난 2018년 10월, 남편은 사경을 헤매는 교통사고를 당한다. 저자는 절벽 같은 절망감에 사로잡히지 않고 생명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경외하기로 결정하였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그 밤에 도착한 메시지
도대체 지금 어떤 상황에 놓인 거지?
어루만지심
첫 번째 수술을 끝내다
긴 하루
이것이 나의 믿음이야
이 일의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
기도로 연대하다

#그럼에도 감사합니다
아빠, 우리 삼형제와 함께 걸어요
감사해요 주님
이제야 알게 된 ‘우리’
넌 나만 바라보라
기적이다
3일간 지켜봅시다
오빠, 참 잘 살아왔어
열방이 함께 기도하다
하나님, 우리에게는 아빠가 필요해요
딸의 행복이 아비의 행복이다

#주가 일하신다
함께 선다는 것
하나님이 그리하셨다면
주님의 마음
잠시 숨을 고르고
내가 너의 친구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함께 생명으로 나아가자

#예수, 보혈, 구원
그가 깨어났다
너무나 특별한 형제애
성경 공부가 시작되다
노래하는 여자
나와 함께하자
일반 병동으로
그는 우리와 함께 있다
넌 장군감이다
I was so happy
이것만은 꼭 기억해야 해
너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야
주의 옷자락만 붙잡고

#환대
한국으로 옮기심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돕는 손길들
우리가 함께 떼는 믿음의 한 보
기도의 어벤저스
그냥 하나님의 뜻
순간 무너졌던 마음을 추스르고
그저 감사했다

#새 옷을 입고
실제로 동행하다
예수님의 마음을 느끼다
이전과는 다른 열심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것
나의 믿음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하나님과 함께 사는 일
범사에 감사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에필로그

저자소개

방민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편 김윤상 선교사와 결혼을 하면서 과테말라로 이주해 가정을 꾸리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다. 2017년, 저자 부부는 "나와 함께 광야로 가자"는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을 듣게 된다. 그렇게 멕시코로 이주해 하나님과 함께 시작한 가족의 일상은 이전과 그리 다르지 않았다. 2018년 10월 그 일이 있기 전까지…. 멕시코에 온 지 1년 2개월 만에 남편은 사경을 헤매는 교통사고를 당한다. 열악한 의료시설 가운데 병원에서 가장 위중한 환자로 누워 있는 남편에게 쏟아지는 의사들의 소견은 하나같이 절망뿐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나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를 고백하며 감사로 가득 찼으며 주님만을 붙잡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났다. 혼수상태에서 기적적으로 깨어난 남편은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났고, 그 보혈의 능력을 절실히 깨달았으며, 오직 구원을 위한 삶으로 변화되었다. 이 책은 아내로서, 세 자녀의 엄마로서, 더 나아가 하나님의 딸로서 그 시간들을 어떻게 보냈는지 담담히 기록한다. 저자가 SNS에서 나눈 기도 제목을 보고 김윤상 선교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준 열방의 중보자들의 간증도 만날 수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소소한 일상이 당연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큰 은혜를 깨달은 가족은 '실재하는 진리'를 붙들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살고 있다. 인생에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큰 고비를 만난 그리스도인 혹은 그들 가까이에서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작은 소망이 될 것이다. 저자는 결혼 후 남편과 함께 과테말라에서 비즈니스 선교 공동체를 섬기다가 2017년 8월에 멕시코로 이주,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세워진 학교와 그 학교의 재정적 자립을 위해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익투스 선교 공동체에서 살고 있다. 남편 김윤상 선교사와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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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한복판으로 갑자기 밀려들어 왔지만, 내 삶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기에, 그분께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맡기면 되었다. 어제와 동일한 삶을 살며 주께서 맡기신 역할을 감당하면 되었다. 폭풍우가 즉시 걷히지 않더라도, 나의 믿음은 소리처럼 공중에 흩어져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에, 나의 삶 가운데 태도와 순종으로 새겨 가면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평소와 같이 일어났다. 여느 때와 같이 씻고, 아이들의 도시락과 간식,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아침 식사를 했고, 등교를 시킨 후, 청소기를 돌렸다. 그래, 이것이 나의 믿음이다.


몇 시간 뒤, 우리는 처음으로 우리가 맞은 상황을 정확하게 들을 수 있었다.
“장은 조금 부어 있지만 색도 좋고 장의 천공도 다 찾은 상태예요. 마지막에 장이 조금씩 운동하는 것도 볼 수 있었고요.”
안도의 숨을 내쉬는 나의 팔을 붙잡으며 서 닥터는 말을 이어 갔다.
“언니, 수술실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말이 뭔지 아세요?”
의아한 내게 그녀가 말했다.
“‘밀라그로’(기적이다)와 ‘헤수스 로 이소’(예수님이 하셨다)였어요.”
수술실에 들어간 의사와 간호사들이 ‘기적’이라고 ‘예수님이 하셨다’고 입을 모았다는 얘기다.
“여기가 수술실인지, 간증 집회인지 구분할 수가 없었다니까요.”
그들은 2리터가 넘는 고름에 뒤엉켜 있던 장을 보았기에 굉장히 힘들 거라고 생각했단다. 그 상황에서 의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장을 정성껏 세척하고 천공을 찾아서 막는 것뿐이었다. 어떤 기대도 감히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수술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들이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렸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은 생명(시간)을 쪼개어 하나님의 아들인 김윤상을 위해 기도하는 열방의 기도를 흠향하시며, 졸지도 않으시고 일하셨다. 주를 믿는 열방의 성도들이 기도의 불씨를 당겼다. 쉬지 않고 이어지는 열방의 기도는 일하시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이 꺼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었다. 덕분에 김윤상의 바이탈 수치가 차츰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감사하다. 감사하다. 감사하다.’
죽음을 향하던 그의 수치들이 처음으로 호전을 보이던 날, 나는 모든 오감을 이용해 주님을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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