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너무 사랑해서 아픈 부모에게

너무 사랑해서 아픈 부모에게

(그림으로 읽는 아이 마음 부모 마음)

오종은 (지은이)
두란노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800원 -10% 490원 8,330원 >

책 이미지

너무 사랑해서 아픈 부모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너무 사랑해서 아픈 부모에게 (그림으로 읽는 아이 마음 부모 마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상담/치유
· ISBN : 9788953143364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2-10-19

책 소개

미술 심리 상담가 오종은 저자의 첫 책이다. 부모와 아이의 깨어진 관계를 미술상담을 통해 각자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부모의 막연한 심리 불안상태를 진단하여, 부모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부모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들어가기: 그림은 마음의 거울

1부 그림으로 읽는 아이 마음

1장 아이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01 아이가 진짜 하고 싶은 말
02 안전 기지가 필요하다
03 그림으로 드러나는 가족의 민낯
04 너무 사랑해서 불안한 마음
2장 아이 마음 그대로 인정하기
05 숨은 마음 찾기 비결
06 자기표현을 돕는 감정 이름
07 타고난 기질 받아들이기
08 지으신 그대로의 자존감

2부 그림으로 읽는 부모 마음

3장 부모가 먼저 위로 받아야 한다
09 부모도 아프고 힘들다
10 부모 마음속에 사는 그림자 자녀
11 기억 속에 갇힌 나를 놓아주자
12 눈으로 보는 관계의 의미
4장 부모 마음 키우기
13 노력의 배신
14 로뎀나무 아래서 지쳐 잠들다
15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저자소개

오종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상담가이자 교육자이다. 상담센터 마음아뜰리에의 대표로, 소통과 치유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예술치료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겸임교수, 가천대학교 특수치료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심리치료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숭실대학교 기독교대학원 초빙교수와 명지대학교 대학원 아동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예술치료학회 부회장, 한국생애놀이치료학회 이사이며, 교육부 KMOOC, 두란노바이블칼리지, 새문안상담교육원, 서울시교육청, CGNTV <삶과 가정>, <컴백, 홈> 등 여러 기관과 매체에서 강사로 활동해 왔다. 저·역서로는 《내 마음의 동그라미》(공저, 엘리북), 《전생애 놀이치료》(공저, 학지사), 《미술치료윤리 이론과 실제》(공역, 학지사)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림은 자신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하고, 표현하는 것도 어려운 사람에게 아주 요긴한 거울이다. 꼭꼭 숨어 있는 우리의 속마음을 알려 줄 테니까. 언어로는 그냥 '엄마' 하나이지만, 아이들의 엄마 그림에는 아이가 가진 엄마에 관한 각기 다른 이미지가 표현된다. 어떤 아이는 엄마 그림에 하트를 화면 가득 덧붙이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어딘가 슬퍼 보이는 얼굴을 그려 넣기도 한다. 웃는 엄마를 그리는 듯하다가 화가 나 있는 모습으로 그림을 끝내는 아이도 있다. 이렇게 그림에는 아이조차도 전혀 의도하지 않은 아이의 마음,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담긴다.


선이 어머니는 자신의 그림이 "네가 어디로 가든 엄마는 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할 거야"라는 뜻이라고 설명하였다. 여기에는 슬픈 함정이 있다. 그 진심 어린 사랑을 딸은 모른다는 사실이다. 단지 아이가 철이 없어서일까? 아니다. 엄마가 사랑을 사랑답게 표현하지 못해서다. 사랑을 사랑처럼 표현해야 하는데, 사랑을 못된 말로 때로는 불안한 마음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엄마의 비난과 잔소리가 사실은 사랑의 언어라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포기를 모르는 엄마의 사랑이 선이에게는 답답하기만 하다. 선이 어머니의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말이 집착처럼 들리는 것은 엄마가 불안해서 아이를 붙들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5314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