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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부부생활/자녀양육
· ISBN : 978895314428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3-02-2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나이 듦의 기쁨, 끝나지 않은 사명
chapter 1. 노인은 세상을 가꾸는 경작자다
chapter 2. 노인은 소비자가 아니라 창조자다
chapter 3. 하나님은 노인을 존귀한 지도자로 세우셨다
chapter 4. 손자녀에게 사랑으로 기억되기를
chapter 5. 백일과 돌잔치도 조부모 역할이 중요하다
chapter 6. 조부모는 신앙 교육의 가장 좋은 파트너다
Part2 축복의 사명자, 내일의 건축자
chapter 7. 말씀 교육 1단계, 성경과 친해지자
chapter 8. 말씀 교육 2단계, 말씀 교사가 되자
chapter 9. 말씀 교육 3단계, 사랑으로 축복하자
chapter 10. 유대인 조부모들은 어떻게 가르칠까
Part3 꿈꾸는 다음 세대, 같이 걷는 친구
chapter 11. 아는 만큼 쉬워지는 손자녀 돌보기
chapter 12. 반항기 손자녀와 친해지기
chapter 13. 주의 교양과 훈계로 키우기
chapter 14. 엠지세대와 잘 지내기
부록
참고 도서
저자소개
책속에서
증조부모(great?grandparent), 조부모(grandparent), 손자녀(grandchild), 증손주(great?grandchil d )는 이름 그대로 위대한(grand)그룹이다. 조부모와 손자녀가 연대의식을 가지고 하나님(GOD)과 힘을 합치면 사회에 공헌하는 인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 잠재력을 신앙 교육에 쏟으면 손자녀의 인성은 신앙으로 바로잡히게 될 것이다.
엄마 손이 필요한 시기를 놓친다는 것은 두 사람 모두의 미래를 잃는 것이다. 그 어린 시절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온갖 학원을 떠돌며 지내면서 마음에 얼마나 큰 틈이 생겼겠는가. 그렇다고 이것을 어찌 엄마 탓만 할 수 있겠는가. 가정에는 아이의 영혼과 신앙을 염려하는 어른이 있어야 한다. 이럴 때 조부모가 배의 틈을 막는 노인과 지혜자의 역할을 해 줄 수 있다면 손자녀도 마음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은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눅 5:39)라고 하셨다. 쓸모 있는 연장은 버림받지 않는다. 욥기 5장 7절에 “사람은 고생(trouble)을 위하여 났으니”라고 말한다. 유대인들은 이 말을 “사람은 일하기 위해 났으니”라고 해석한다. 뒷방 노인이 아니라 누군가 다른 사람을 돌보고 있다는 것은 생산적으로 일한다는 말이다. 자녀에게 도움주는 입장에 서면 도움을 받을 때보다 떳떳하고 당당하다. 하나님이 노인들에게 손자녀를 교육하라고 명령한 것은 늙어서도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라는 의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