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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붓다와 신 예수

인간 붓다와 신 예수

(참된 앎과 믿음을 위하여)

정성민 (지은이), 김영한 (감수)
  |  
두란노
2024-01-17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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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붓다와 신 예수

책 정보

· 제목 : 인간 붓다와 신 예수 (참된 앎과 믿음을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47799
· 쪽수 : 296쪽

책 소개

비교종교학 교수이자 신학자인 저자는 한때 우리나라 대표 종교였던 불교에 대해 깊이 연구하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붓다가 순수한 인간이었으며, 철저한 무신론자에, 사후 세계를 부정하고, 인본주의의 원조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감수평
서평
추천사
프롤로그

ㅇ 붓다는 누구인가?
ㅇ 붓다는 무엇을 깨달았을까?
ㅇ 붓다는 왜 무신론자인가?
ㅇ 붓다는 왜 사후 세계를 부정했을까?
ㅇ 붓다 사상의 근원은 무엇인가?
ㅇ 후기 불교는 왜 붓다의 가르침을 수용할 수 없었을까?
ㅇ 붓다는 현대 철학의 시조인가?
ㅇ 예수와 붓다의 대화는 가능한가?
ㅇ 우리는 무신론의 도전을 극복할 수 있을까?

에필로그

부 록/ 종교 다원주의 시대에 기독교는 복음의 유일성을 주장할 수 있을까?

저자소개

정성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1991) 미국 드류대학교(Drew University) 신학 석사(1993) 미국 드류대학교 철학 석사(1999) 미국 드류대학교 철학 박사(2001, 종교철학) 인도 마드라스대학교(Madras University) 철학 박사 과정(2007-10, 비교종교) 서울신학대학교 겸임 교수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초청 강사 호서대학교 신학대학원 초청 강사 한동대학교 방문 교수 인도 마드라스신학대학(Madras Theological College and Seminary) 방문 교수 * 현 미국 그레이스미션대학교(Grace Mission University in Los Angeles) 비교종교학 교수 저서 《폴 틸리히와 칼 바르트의 대화》(도서출판 바울), 《예수와 석가의 대화》 (CLC)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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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1971)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Heidelberg University) 철학 박사(1974)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신학 박사(1984)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설립 및 초대-3대, 5-6대 원장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1978-2012) 한국개혁신학회 창립 및 회장(1996) 한국해석학회 회장(2004-06) 한국기독교철학회 회장(2006-12) 미국 프린스턴대학교(Princeton University) 방문 교수(1984-85, 2004-05)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방문 교수(1990-91) 미국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 방문 교수(1991-92) * 현 기독교학술원 원장 * 현 숭실대학교 명예 교수 * 현 샬롬나비(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 상임 대표 저서 《하이데거에서 리꾀르까지》(박영사), 《젠더주의 도전과 기독교 신앙》 (두란노), 《퀴어신학의 도전과 정통개혁신학》(CLC)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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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 초기 불교는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는 그런 초월적 성격의 종교가 아니었다. 불교는 고타마 싯다르타(Gautama Siddh?rtha)가 깨달음을 얻은 후에 제자들에게 자신의 가르침을 전한 것인데, 그의 가르침은 전혀 초월적이지 않았다. 오히려 종교의 초월적이고 신비한 성향을 배척했다. 이것이 바로 붓다의 근본 가르침이요 초기 불교의 성격이다.


고타마 싯다르타는 평생 순수한 인간의 길을 가고자 했다. 이것이 다른 종교 창시자들과 전혀 다른 모습 중 하나다. 일반 종교의 창시자들은 자신이 신이거나 신의 계시를 받은 자라거나 아니면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 화신(化身)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에 반해 붓다는 자신이 인간이라고 주장했다. 즉 그는 어떠한 초월적인 계시나 영감을 받은 아주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왕족으로 태어나 부유한 생활을 하였으나 인생의 문제를 풀기 위해 고 행한 후 인생의 고귀한 깨달음을 얻은 한 인간이다.


붓다가 살았던 당시 인도를 지배하고 있던 것은 브라만교였다. 브라만교는 수많은 자연신을 숭배하며 희생 제사를 드렸다. 브라만교의 제사장은 브라만 계급인데, 온갖 특혜를 누리며 백성 위에 군림하였다. 또한 내세를 주장하며 현세에서 고행하여야 사후에 더 좋은 조건으로 태어날 수 있다고 하면서 백성에게 지우는 고통을 정당화하였다. 붓다는 신의 존재나 사후 세계를 믿지 않았다. 따라서 브라만교의 신비적이며 초자연적인 신앙을 인정할 수 없었다. 그런 붓다의 입장에서 신과 윤회를 내세워 동물 희생 제사와 고행을 강조하는 브라만교의 가르침에 동의할 수 없었다. 특별히 가난하고 무지한 천민들을 윤회 사상에 가두어 불합리한 계급 사회의 현실에 순응하도록 하는 종교의 행태에 대하여 분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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