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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53150423
· 쪽수 : 436쪽
· 출판일 : 2025-02-1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이다
01 오늘을 최고의 날로 만들려면
02 나를 사랑하는 왕이 있다는 것
03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
04 역사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05 지금 무엇을 믿고 있는가
06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07 죽음에 대한 올바른 자세
08 교만의 결과
2부 하나님과 나 사이에 걸림돌 치우기
09 진정한 위로는 어디에 있는가
10 누가 세상을 다스리는가
11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의
12 나는 누구의 것인가
13 목마름의 이유와 해결책
14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15 내가 너희를 품으리라
16 바벨론의 마음을 버리라
3부 날마다 십자가 앞에서 죽는 사람
17 결코 나를 잊지 않으신다
18 어둠에서 빛으로
19 왜 사람을 두려워하느냐
20 일어나게 하소서
21 예수님이 오신 이유
22 새로운 사람이 되려면
23 하나님의 초대장
24 생명의 야드바
4부 하나님으로 꽉 찬 마음
25 평안이 없는 이유
26 금식기도의 본질
27 죄와 허물에서 벗어나려면
28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29 하나님 없는 슬픔
30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31 붉은 옷을 입은 당신은 누구십니까
32 이사야의 기도
33 내가 여기 있노라
34 떠는 자와 떠드는 자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가 어떤 것을 갈망하고, 그것이 없으면 불행하고 그것이 있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세상의 가치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녀의 형통, 건강과 재물, 이런 것들이죠. 그런 것이 없어서 내가 힘들고 괴롭고 낙심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내가 그것 때문에 힘들고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내가 원하는 어떤 것이 없거나 부족해서가 아니라 내 마음에 하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응답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신뢰이고, 또 하나는 순종입니다. 신뢰는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신뢰입니다. 순종은 내가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그것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것입니다. 신뢰 속에는 두 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없다'는 자아에 대한 철저한 포기와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는 하나님의 전능성에 대한 인정입니다. 이 두 가지가 함께 있어야만 신뢰가 형성됩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고 바라보는 것이 신뢰이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히스기야의 기도에서 올바른 기도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도란 내가 만난 어떤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이 문제를 내가 원하는 대로 해결해 달라고 떼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문제를 하나님 앞으로 가지고 와서 이 문제보다 하나님이 더 크신 분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풍선은 아주 작습니다. 그런데 바람을 불어 넣으면 엄청나게 커집니다. 세상의 문제가 다 그렇습니다. 이 문제를 하나님보다 더 크게 여기고, 문제에 마음을 다 빼앗기고, 문제만 바라보았던 것을 회개하고, 그런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 올바른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