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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삼국유사 5 : 승려들과 효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삼국유사 5 : 승려들과 효 이야기

(일연이 들려주는 역사와 불교 이야기)

일연 (지은이), 이미지 (엮은이), 우지현 (그림)
계림북스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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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삼국유사 5 : 승려들과 효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림으로 보는 삼국유사 5 : 승려들과 효 이야기 (일연이 들려주는 역사와 불교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한국사
· ISBN : 9788953334038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1-05-31

책 소개

고대의 신화와 전설, 삼국의 역사와 문학, 지리와 생활 풍속 등을 모아 만든 우리의 역사책이다. 일연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생생한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으로 보는 삼국유사>를 통해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에 빠져 보자.

목차

1장 신비한 힘을 지닌 승려 이야기
•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혜숙 스님……12
- 살생을 즐기는 구참공을 꾸짖었어요
- 혜숙 스님이 구름을 타고 사라졌어요
• 신통력으로 병을 낫게 한 혜공 스님……16
- 어린 우조가 천진공의 병을 고쳤어요
- 우조는 삼태기를 지고 춤추는 혜공 스님이 되었어요
- 혜공 스님과 원효 스님이 말장난을 했어요
- 비가 와도 혜공 스님의 옷은 젖지 않았어요
삼국유사 배움터 선덕 여왕을 사랑한 지귀 이야기……24
• 물을 다스린 대현 스님과 법해 스님……26
- 대현 스님이 말랐던 우물물을 치솟해 했어요
- 법해 스님이 바닷물을 기울여 궁궐을 잠기게 했어요
• 귀신을 물리친 밀본 스님……30
- 선덕 여왕의 병을 고쳤어요
- 김양도의 집귀신들을 물리쳤어요
- 자만하던 인혜 스님을 혼내 주었어요
• 용을 항복시킨 혜통 스님……36
- 죽은 수달을 보고 깨달아 출가했어요
- 콩 한 말로 당나라 공주의 병을 고쳤어요
- 혜통 스님이 쫓아낸 용 때문에 정공이 죽었어요
- 효소왕이 보낸 군사를 혼내 주었어요
- 신문왕의 종기를 고치고 신충의 원한을 풀어 주었어요
• 비법으로 당나라군을 물리친 명랑 스님……46
- 용궁에 가서 비법을 전한 후 황금을 시주받았어요
- 문무왕의 부탁으로 적을 물리쳤어요
• 지팡이를 부리는 양지 스님……50
- 지팡이가 날아다니며 시주를 받았어요
-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며 진흙을 옮겨 쌓았어요
삼국유사 놀이터 알맞은 이름 쓰기……54

2장 신통하고 놀라운 이야기
• 선도산의 성스러운 여인, 신모……58
- 지혜 스님 꿈에 나타나 불전을 수리하게 했어요
- 솔개가 멈춘 곳에 집을 지었어요
- 박혁거세와 알영을 낳았어요
• 성인을 만난 경흥 스님……64
- 관음보살이 경흥 스님의 병을 고쳐 주었어요
- 문수보살이 경흥 스님의 어리석음을 꾸짖었어요
• 귀인을 알아보지 못한 사람들……68
- 부처가 초라한 모습으로 나타났어요
- 삼장 법사가 옷에 음식을 주었어요
• 불경을 완성하기 위해 되살아난 선율 스님……72
- 불경을 완성하지 못하고 죽었어요
- 인간 세상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 여인을 만났어요
- 여인의 부탁을 들어주고 불경을 완성했어요
• 까마귀가 맺어 준 인연……78
- 까마귀가 낭지의 제자가 되라고 했어요
- 낭지 스님이 지통 스님에게 예를 올렸어요
- 낭지 스님은 구름을 타고 다녔어요
• 연꽃 때문에 세상에 알려진 연회 스님……84
- 연못에 핀 연꽃이 시들지 않았어요
- 임금의 명을 받아 궁궐로 들어갔어요
삼국유사 배움터 사람들을 도와주는 수행자, 보살……88
삼국유사 놀이터 알맞은 것끼리 연결하기……90

3장 속세를 떠나 숨어 산 사람들 이야기
• 고요함을 원했던 혜현 스님……94
- 죽은 후에도 혀는 붉고 부드러웠어요
• 벼슬을 그만두고 승려가 된 신충……96
- 잣나무 아래에서 약속했어요
- 절을 세우고 왕의 복을 빌었어요
• 포산의 거룩한 두 승려, 관기와 도성……100
- 나무를 구부려 서로를 맞이했어요
- 향나무가 촛불처럼 빛났어요
• 공을 드러내지 않고 숨어 산 물계자……104
- 전투에서 세운 공로를 인정받지 못했어요
- 거문고를 지니고 산으로 들어갔어요
• 포천산의 다섯 승려들……108
- 큰 빛을 내며 서쪽 하늘로 올라갔어요
• 국사로 모셔진 영여 스님……110
- 아무도 모르게 사라졌어요
• 염불 소리가 한결같은 염불 스님……111
- 아미타불을 외는 소리가 성안까지 들렸어요
삼국유사 배움터 불교의 상징, 연꽃……112

4장 진실한 마음이 하늘에 닿은 이야기
• 정성껏 불공을 드려 극락에 간 욱면……116
- 일을 마치고 밤낮으로 불공을 드렸어요
- 갑자기 지붕을 뚫고 솟아올랐어요
- 부석사의 소가 욱면으로 환생했어요
- 욱면이 극락에 간 후 주인이 절을 세웠어요
• 호랑이 처녀를 사랑한 김현……124
- 탑돌이를 하다가 사랑에 빠졌어요
- 호랑이 오빠들을 대신해 벌을 받기로 했어요
- 호랑이 처녀가 은혜를 갚으려고 했어요
- 둘은 슬퍼하며 헤어졌어요
- 호랑이 처녀의 도움으로 벼슬을 얻었어요
• 거지 여인을 구한 정수 스님……134
- 얼어 죽을 뻔한 여인을 구해 주었어요
• 어머니의 뜻을 따른 진정 스님……136
- 하나뿐인 솥을 부처님께 시주했어요
- 어머니의 설득으로 출가했어요
- 돌아가신 어머니가 꿈에 나타났어요
• 두 세상의 부모를 섬긴 대성……142
- 가난한 집의 아들로 태어났어요
- 재상의 집 아들로 환생했어요
- 이생과 전생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와 석굴암을 세웠어요
• 어머니를 위해 자식을 묻으려고 했던 손순……148
- 아들을 묻으려던 땅에서 돌종이 나왔어요
- 종소리를 들은 흥덕왕이 상을 내렸어요
• 눈먼 어머니를 봉양한 가난한 딸……152
- 한 여인이 눈먼 어머니를 끌어안고 울고 있었어요
- 효종랑이 여인의 효심에 감동했어요
삼국유사 배움터 불국사 석가탑에 얽힌 이야기……156
삼국유사 놀이터 순서대로 번호 쓰고 이야기 만들기……158

5장 승려들이 지어 부른 향가 이야기
• 극락으로 간 두 승려, 광덕과 엄장……162
- 광덕 스님이 먼저 극락세계로 갔어요
- 엄장 스님이 부끄러워 물러났어요
- 광덕 스님이 원왕생가를 지어 불렀어요
• 노래로 도적을 깨우쳐 준 영재 스님……168
- 도적들이 스님을 위협했어요
- 도적들이 영재 스님의 노래에 감동했어요
• 도솔가와 제망매가를 지은 월명 스님……172
- 두 개의 태양이 떠올랐어요
- 월명 스님이 도솔가를 지어 불렀어요
- 죽은 누이를 위해 제망매가를 지었어요
• 노래로 혜성을 막은 융천 스님……178
- 혜성가를 지어 부르자 일본군이 물러갔어요
삼국유사 배움터 우리나라 최초의 노래집, 〈삼대목〉……180
삼국유사 놀이터 알맞은 제목 쓰기……182
삼국유사 놀이터 정답 ……184
〈부록〉 삼국 시대의 지도와 불교 문화유산

저자소개

일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의 승려이다. 속성은 전씨, 이름은 견명, 자는 회연, 호는 무극·목암이다. 경주 장산군(지금의 경산시) 출신으로, 아버지는 지방 향리 출신인 언필이다. 1206년(희종 2년)에 태어나 1289년(충렬왕 15년) 입적하였다 충렬왕 3년 운문사에 머무르면서 『삼국유사』 집필에 착수하였다. 특정 신앙이나 종파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불교 신앙을 표방하는 저술을 찬술했으며, 선과 교를 막론하고 많은 불교 서적을 편수하였다. 9세 때 해양(지금의 光州) 무량사에서 취학했으며, 14세 때 설악산 진전사로 출가하여 대웅장로에게서 구족계를 받았다. 1227년(고려 고종 14년) 선불장에 나아가 상상과에 급제한 이후 포산(현풍현 비슬산)의 보당암·무주암·묘문암 등지에서 머물렀으며, 1237년 삼중대사가 되고 1246년 선사가 되었다. 대몽항쟁기 일연은 포산에서 22년을 보내면서 뚜렷한 행적을 남기지 않았다. 1249년 최씨 무인정권과 밀접한 유대를 가지고 있던 정안의 초청으로 남해 정림사에 머물게 되었다. 이는 일시적으로 최이에게 반발한 정안이 수선사 계통의 승려를 기피하여 가지산문의 일연을 초청한 것인데, 이로 인하여 가지산문의 승려들이 최씨 정권과 연결되어 1251년에 완성된 대장경 조판 중 남해분사에서의 작업에 참가하게 되었다. 1259년 대선사가 되었고, 1261년(원종 2년) 원종의 명에 따라 강화도에 초청되어 선월사에 머물렀는데, 이때 지눌의 법맥을 계승했다. 이는 그가 가지산문(헌덕왕 때 보조선사 체징이 도의道義를 종조宗祖로 삼고 가지산 보림사에서 일으킨 선풍)에서 사굴산문(범일이 강릉의 굴산사에서 선풍禪風을 크게 일으킴으로써 사굴산파 또는 굴산선파라고 함)으로 법맥을 바꾼 것이 아니라 원종을 옹위한 정치세력이 불교계를 통솔하기 위해 일연을 이전의 수선사 계통의 승려를 대신한 계승자로 부각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배경으로 가지산문의 재건에 힘썼다. 1268년 왕명에 의해 운해사에서 대장낙성회를 주관하고, 1274년 비슬산 인홍사를 중수한 후 왕의 사액에 따라 인흥사로 개명했으며, 같은 해 비슬산 용천사를 불일사로 개명했다. 1281년 경주에 행차한 충렬왕에게로 가서, 불교계의 타락상과 몽골의 병화로 불타 버린 황룡사의 모습을 목격하였다. 1282년 충렬왕에게 선禪을 설하고 개경의 광명사廣明寺에 머물렀다. 1283년 국존國尊으로 책봉되어 원경충조圓經冲照라는 호를 받았으며, 왕의 거처인 대내大內에서 문무백관을 거느린 왕의 구의례(옷의 뒷자락을 걷어 올리고 절하는 예)를 받았다. 그 뒤, 어머니의 봉양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어머니가 1284년에 타계하자, 조정에서는 경상도 군위 화산의 인각사를 수리하고 토지 100여 경을 주어 주재하게 하였다. 경상북도 군위 인각사에서는 당시의 선문을 전체적으로 망라하는 구산문도회를 두 번 개최하였다. 1289년 금강인을 맺고 입적하였다. 대표적인 제자로는 혼구와 죽허가 있다. 저서에는 『삼국유사』 5권, 『선문염송사원』 30권, 『화록』 2권, 『게송잡저』 3권, 『중편조동오위』 2권, 『조파도』 2권, 『대장수지록』 3권, 『제승법수』 7권, 『조정사원』 30권 등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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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뛰어놀기보다는 혼자 공상하기를 즐기고,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보다는 공책에 이야기짓기를 더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빈둥거리며 책 읽는 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MBC창작동화대상’에서 수상하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날개달린연필’에서 함께 기획한 《명탐정, 세계기록유산을 구하라!》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감할머니의 신통방통 이야기보따리》, 《민재가 뿔났다!》, 《인터넷 숨바꼭질》, 《수원화성》, 《바다로 간 호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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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선덕 여왕의 병을 고쳤어요
신라 선덕 여왕 때 일이에요. 여왕이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았는데 온갖 노력을 해도 나아지질 않았어요. 그래서 흥륜사의 법척 스님을 불러 병을 돌보게 했지요. 법척 스님은 오랫동안 여왕의 곁에서 병을 고쳐 보려 했지만 쉽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어요. 안 되겠다고 생각한 신하들은 밀본 스님을 모셔 오자고 여왕을 설득했어요. 당시 밀본 스님의 신통력은 온 나라에 소문이 자자했기에 기대를 걸었어요.
밀본 스님은 여왕의 명을 받들어 궁궐로 들어왔어요. 그러고는 여왕이 누워 있는 침실 밖에서 〈약사경〉을 읽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갑자기 스님이 들고 있던 지팡이가 침실 안으로 날아들어 갔어요. 잠시 뒤 지팡이가 늙은 여우 한 마리와 법척 스님을 찔러 뜰 아래로 내던졌어요. 그러자 여왕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았어요. 사람들이 모두 감탄하여 밀본 스님 앞에 머리를 조아렸는데 그때 스님의 정수리 위에 오색의 신비한 광채가 빛났어요.


불경을 완성하지 못하고 죽었어요
선율 스님은 망덕사에서 시주받은 돈으로 〈육백반야경〉을 만들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를 완성하기 전에 갑자기 저승사자에게 잡혀가게 되었어요. 저승으로 온 선율에게 염라대왕이 물었어요.
“너는 인간 세상에서 어떤 일을 하였느냐?”
“저는 노년에 불경을 완성하고자 했습니다. 한데 그 뜻을 미처 이루지 못하고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선율 스님의 대답을 듣고 염라대왕이 말했어요.
“너의 수명은 이미 다하였으나 좋은 뜻을 마치지 못하고 왔으니, 다시 인간 세상으로 돌아가서 보배로운 불경을 완성시키도록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고는 선율 스님을 인간 세상으로 다시 돌려보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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