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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세계사
· ISBN : 9788953335530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4-05-10
책 소개
목차
1장 그라쿠스 형제의 토지 개혁
• 티베리우스 그라쿠스의 개혁……12
- 귀족과 평민의 사회적 격차가 커졌어요
- 티베리우스 그라쿠스가 개혁을 꿈꿨어요
- 비겁한 항복으로 로마 병사를 구했어요
- 토지 개혁을 추진했어요
로마 이야기 배움터 귀족 신분을 버려야 호민관이 될 수 있어!……20
- 티베리우스가 로마 시민들에게 호소했어요
- 원로원과의 대립이 심해졌어요
- 티베리우스가 암살당했어요
• 가이우스 그라쿠스의 개혁……28
- 가이우스 그라쿠스가 수많은 개혁 법안을 만들었어요
-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어요
- 가이우스가 선거에 패했어요
- 가이우스 일파가 학살당했어요
- 그라쿠스 형제의 죽음 이후
로마 이야기 배움터 로마의 명문가, 그라쿠스 가문……38
로마 이야기 놀이터 다른 그림 찾기……40
2장 마리우스의 군사 개혁
• 마리우스의 등장……44
- 마리우스가 군대에서 경력을 쌓았어요
- 누미디아에서 유구르타 전쟁이 지속되었어요
- 마리우스가 유구르타 전쟁을 끝냈어요
로마 이야기 배움터 로마의 고위 관리가 되려면 군대부터 가야지!……50
- 게르만족이 내려왔어요
- 킴브리 전쟁에서 로마군이 전멸했어요
- 마리우스가 지휘관으로 뽑혔어요
- 마리우스가 군대를 개혁했어요
- 마리우스가 로마를 위기에서 구했어요
로마 이야기 배움터 게르만족은 어떤 민족일까?……62
• 혼란스러운 로마……64
- 군인들에게 퇴직금으로 토지를 줬어요
- 사투르니누스와 정치적 동맹을 맺었어요
- 사투르니누스를 살릴까? 죽일까?
- 마리우스가 정계에서 은퇴했어요
로마 이야기 배움터 빵과 서커스……72
• 동맹시 전쟁……74
- 이탈리아 동맹시의 불만이 쌓여 갔어요
- 이탈리아 동맹시들이 반란을 일으켰어요
- 동맹시 전쟁이 확대되었어요
- 로마의 반격이 시작되었어요
- 로마가 승리했어요
- 진정한 통일을 이루었어요
- 그리스 도시 국가들이 로마에 대항했어요
- 마리우스가 동방 원정 지휘권을 원했어요
- 마리우스와 술라의 내전이 시작되었어요
로마 이야기 놀이터 미로 찾기……92
3장 술라의 공포 정치
• 술라의 1차 로마 진군……96
- 술라와 마리우스가 지휘권을 두고 다투었어요
- 마리우스가 아프리카로 달아났어요
- 로마의 집정관에게 로마가 정복당했어요
- 술라가 다시 그리스로 떠났어요
- 마리우스가 로마로 돌아왔어요
- 마리우스의 죽음과 킨나의 시대
- 술라가 전쟁에서 승리했어요
로마 이야기 배움터 술라는 어떤 사람일까?……110
• 술라의 2차 로마 진군 ……112
- 그리스에서 로마로 진군하는 술라
- 술라가 내전에서 승리했어요
- 포룸에 살생부를 내걸었어요
- 술라의 공포 정치가 시작되었어요
- 술라가 종신 독재관이 되었어요
- 개혁을 시작했어요
- 술라가 은퇴하고 시골로 내려갔어요
- 원로원 중심의 로마 공화정이 서서히 무너졌어요
로마 이야기 배움터 마리우스와 술라의 싸움이 로마 공화정을 무너뜨리다……128
로마 이야기 놀이터 알맞은 것끼리 연결하기……130
4장 스파르타쿠스의 노예 반란
• 로마의 노예 전쟁……134
- 노예들의 삶은 비참했어요
- 검투사들의 탈주가 시작되었어요
로마 이야기 배움터 로마의 검투사들……138
- 노예 반란군이 토벌대를 물리쳤어요
- 로마군의 뒤통수를 쳤어요
- 토벌군이 크게 패했어요
- 스파르타쿠스, 자유의 투사가 되다
- 로마 역사 최대의 노예 전쟁으로 확대되었어요
• 노예 반란군을 응징하라……150
- 노예 반란군이 둘로 나뉘었어요
- 로마군이 달아났어요
- 로마군을 포로로 잡았어요
- 북쪽으로 가다가 다시 남쪽으로 내려왔어요
- 크라수스가 8개의 군단으로 공격해 왔어요
- 잔인한 크라수스의 전략, 10분의 1형
- 스파르타쿠스는 시칠리아로 가려고 했어요
- 심리전에 휘말렸어요
- 최후의 결전을 벌였어요
- 황제처럼 싸우다 죽었어요
- 스파르타쿠스의 반란이 실패했어요
로마 이야기 배움터 고대 로마 사회의 노예 생활은 어땠을까?……172
로마 이야기 놀이터 순서대로 번호 쓰고 이야기 만들기……174
로마 이야기 놀이터 정답……176
〈부록〉 로마 제국 연표
책속에서
토지 개혁을 추진했어요
기원전 134년, 티베리우스는 로마 시민들을 보호하는 호민관이 되었어요. 호민관은 법을 만들 수 있는 권한이 있었는데, 티베리우스는 새로운 농지법을 만들고자 했어요.
"국가 소유의 공유지를 한 사람이 많이 가질 수 없게 합시다. 부자들이 법을 어기고 차지하고 있는 많은 땅을 몰수하여 농민들에게 나눠 줍시다."
평민들은 티베리우스의 개혁 법안을 환영했지만, 귀족들은 화를 냈지요.
"공유지라고 해도 오랫동안 갖고 있었기 때문에 사유 재산이나 같다. 땅을 빼앗아 가겠다니…… 지금 우리와 싸우자는 거냐?"
귀족들은 수십 년 동안 전쟁 노예와 대농장으로 불린 재산을 잃고 싶지 않았어요. 특히 원로원 귀족들의 반발이 매우 컸답니다. 그래서 티베리우스는 원로원의 승인 절차를 무시하고 직접 민회에 법안을 제출했어요. 민회에서 통과된 법안은 즉시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이었지요.
마리우스가 지휘관으로 뽑혔어요
위기의식을 느낀 로마인들은 게르만족을 물리칠 사람으로 마리우스를 뽑았어요. 하지만 마리우스에게는 강인한 게르만족과 싸울 병사가 없었어요. 마리우스의 군사들은 대부분 누미디아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아프리카에 남아 있었고, 게르만족과의 전쟁에서 이미 12만여 명의 로마 병사들이 죽었으니까요.
위기 상황이라 여긴 원로원은 마리우스의 군대 개혁을 허락했어요.
"저의 군대에 지원하십시오. 무기도 줄 것이고 월급도 주겠습니다! 군 복무가 끝나면 새로운 땅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마리우스는 새로운 군대를 만들어 갈리아 지방으로 달려갔어요. 그곳에서 마리우스는 그리스식의 엄격한 밀집 대형을 버리고 로마의 융통성 있는 군사 개혁안들을 마련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