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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르 봄볕 우르르 꽃잎

보르르 봄볕 우르르 꽃잎

이수경 (지은이), 김희진 (그림)
자음과모음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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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르 봄볕 우르르 꽃잎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르르 봄볕 우르르 꽃잎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88954453356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25-06-10

책 소개

풀 내음 짙은 산동네의 정경과 명랑한 어린이의 마음을 말맛 좋은 순우리말로 풀어낸 동시집이다. ‘아침 산’이 켜는 기지개로 하루를 맞이하고, ‘논틀밭틀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해사한 웃음소리가 가득한 이수경 시인의 시 세계는 자연과 허물없이 어우러지는 생활을 간직한 순우리말과 꼭 닮았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따듯해 햇무리 웃음

이수네 분식
양말 한 짝
황새목
한무릎공부
오복조르듯
봄밤
냄새 갈비
할머니 막차
몸살 난 날
헛나발
따뜻 리스트
알나리깔나리
톺아본 말
내 방학 하루
남은 아기
서그러진 날
설날 아침
야지랑
달빛 우산

제2부 풀빛 닮은 우리들

건너뛴 동네
소파 초대장
아침 산
도깨비바늘
다른 삶
나만 아는 꽃
바람의 배웅
비 오는 밤
훤한 길
외롭지 않은 집
예사롭지 않은 식구들
흰 나비
그늘
도토리 한 알
놀이터에서
날개
뻘밭 화가들
태풍
옹골찬 힘
산딸기
이쁘둥이, 너

제3부 내 마음에 꽃이 피어나

벚꽃 텔레파시
낯선 학교
이상한 칭찬
잊어, 형
교문 밖 풍경
늙은 축구공
꿈에라도
걸음동무
기다려지는 말
첫사랑
송아지동무
대견한 고추
놀랄 꽃
눈포단
사랑의 자리

저자소개

이수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2년 서울시 주최 ‘서울이야기 수필공모’에 내국인 부문 최우수상으로 수필 등단 후, 각종 공모전에서 100회가 넘는 수상을 하였습니다.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기분 좋은 날」로, 2022년 아동문예신인문학상에 동화 「집」으로 등단했습니다. 황금펜아동문학상, 대교눈높이아동문학상, 한국안데르센상 등을 받았으며 서울문화재단, 대산문화재단, 한국출판문화진흥원 등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참관 작가, 창원세계아동문학축전 초청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저학년 장편동화 『시험이 무서울 때는 어떻게 해요?』, 청소년 장편동화 『진짜 집』, 단편동화집 『203호 아이』, 산문집 『어른이 읽는 동화』 『꽃기린 편지』 등이 있으며, 동시집 『지켜진 아이들: 입양』 『괜찮은 날도 있어!』 『읽고 쓰는 나만의 동시 따라 쓰기』 등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특별한 가족이 있어요. 어떤 친구는 엄마, 아빠, 형제자매가 함께 살아요. 어떤 친구는 아빠와 둘이 살고, 또 어떤 친구는 엄마와 살기도 해요.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되는 친구도 있지요. 가족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죠. _「작가의 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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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이야기가 들어 있는 따뜻한 감성의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린 책으로 『파란 잠자리』 『엄마와 나무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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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달빛 우산

작달비 내리는데
달님아, 뭐 해?

부탁인데 지금 좀 내게 와 줄래?
우리 언니 학교에서 여태 안 왔어

내 우산 함께 쓰고 마중 가 보게

달빛 챙겨 서둘러 와
실골목 끝 집!


도토리 한 알

들길 걷다 주워 온
도토리 한 알

만지작만지작
벌써 사흘째
호주머니 속에서
다시 또 하루

들길 옆에 사부자기
놓아주었어

봄볕이 품으면 싹 틔울 테니
봄비가 만나면 숲이 될 테니


이쁘둥이, 너

산딸기 물든 입
오디 물든 입

채송화 닮은 애
나리 닮은 애

풀빛 닮은 우리들은
산동네 애들

논틀밭틀 뛰어다니면
그냥 닮게 돼

양지꽃 닮은 애
이쁘둥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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