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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의 비밀

0.1%의 비밀

(부모만이 줄 수 있는 두 가지 선물, 자존감과 창의성)

조세핀 김, 김경일 (지은이)
  |  
EBS BOOKS
2020-09-07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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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의 비밀

책 정보

· 제목 : 0.1%의 비밀 (부모만이 줄 수 있는 두 가지 선물, 자존감과 창의성)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54754064
· 쪽수 : 264쪽

책 소개

EBS 부모특강 <1%의 비밀>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아이를 키우며 불안해하는 부모들에게 그 답을 들려주었다. 부모만이 키워줄 수 있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바로 자존감과 창의성이다. ‘자존감 전도사’인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조세핀 김 교수와 창의성을 연구해온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그 비밀을 밝힌다.

목차

시작하며_ 내 아이를 0.1%의 인재로 키우는 비밀

1부. 하버드 학생들은 지능은 달라도 자존감은 같다

1. 하버드대 학생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아이의 행복을 바라는 부모, 행복하지 않다는 아이
지금, 우리 아이들이 병들어간다
하버드대 학생들은 어떤 점에서 뛰어날까?
하버드 공부법보다 자존감에 주목하라
입시가 아닌 인생 성공으로 향하는 길
2. 자존감, 제대로 알아야 가르친다
자존감 교육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
자기만 소중한 아이들의 문제
우리 아이 자존감은 괜찮을까?
3. 국영수보다 중요한 자존감 조기교육
넘어져도 일어서는 오뚝이의 힘
자존감과 성적의 상관관계
자존감은 타고나는 게 아니다
유아기 자존감이 평생을 좌우한다
4. 자존감 높은 아이가 미래 인재로 자란다
세상이 변하고 있다
새로운 역량을 요구하는 사회
미래사회는 균형 잡힌 인재를 원한다

2부. 학교는 가르치지 않는 자존감, 부모에게 달렸다

1. 아이와 나 사이의 ‘갭’부터 인정하자
한국 부모들은 왜 그런가요?
‘눈’보다 ‘입’이 중요한 세대
인생의 메인 플레이어
말이 없는 부모, 눈치 없는 아이
정확한 표현을 원하는 아이들
2. 친구 같은 엄마 아빠에 대한 환상
나는 어떤 부모인가?
독재자형 : 일일이 지시하는 부모
허용형 : 무엇이든 해주는 부모
방임형 : 그냥 내버려두는 부모
권위형 : 방향을 제시하는 부모
3. 부모는 아이의 쿠션이 되어야 한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쿠션을 쌓아주는 소통의 기술 1 - 경청하고 사과하기
쿠션을 쌓아주는 소통의 기술 2 - 공감하고 유도하기
쿠션을 쌓아주는 소통의 기술 3 - 관심을 가지고 칭찬하기
4. 엄마가 해줄 수 없는 것, 아버지 이펙트
아버지가 아이의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
짧지만 강하게 기억되는 아빠와의 시간
아이와의 관계를 바꾸는 SOLER 법칙
5.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
부부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낮은 자존감의 악순환
부모 자존감부터 회복하라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는 길

3부. AI 시대에 살아남는 창의성의 비밀

1. 몰랐던 세상이 온다
부모는 아이의 미래를 볼 수 있을까?
세상은 분명 변하고 있다
어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
창의성은 상황이 만든다
2. 인간만이 가진 능력
기질이라는 특성
낙천적이지 않은 사람들
성격과 성품의 차이
좋은 성품은 뛰어난 스펙이다
3. 컴퓨터는 하지 못하는 ‘두 번째 생각’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 지능
‘두 번째 생각’으로 가는 힘
틀을 깨고 나와야 한다
4. 지식에서 지혜로
전문가의 몰락
익숙함의 함정
칼 던커의 종양 문제
평범하지 않은 전문가가 되는 길

4부. 모든 아이는 이미 창의적이다

1. 공부 잘하는 아이의 비밀
진짜 지식과 가짜 지식
나 자신을 알게 하는 메타인지
설명하는 습관이 진짜 지식을 만든다
이타적인 아이가 지혜롭게 큰다
이타적인 아이로 키우는 방법
2. 창의성을 끌어내는 힘
엉뚱한 생각과 위대한 발견
시를 읽는 사람의 뇌
은유는 창의성의 자양분
3. 부모는 상황의 설계자
상황이 창의성을 끌어낸다
관점을 바꾸는 기회를 제공하라
다른 공간이 다른 관점을 만든다
창의적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4. 꿈이 있는 아이들의 미래
‘원트(want)’와 ‘라이크(like)’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것
접근 동기 vs 회피 동기
꿈꾸는 사람이 행복하다

저자소개

김경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지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트 마크먼(Art Markman)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의 판단, 의사결정, 문제해결 그리고 창의성에 관해 연구했다. 현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주대학교 창의력연구센터장을 지냈고,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각종 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왕성하게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쩌다 어른> <세바시>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유쾌하고 신선한 강의로 수많은 사람을 매혹시키고 있는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의 논문과 실험을 우리의 삶과 연결시켜 쉽게 전달하는 데 애쓰고 있다. 저서로는 『적정한 삶』 『지혜의 심리학』 『마음의 지혜』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내향인 개인주의자 그리고 회사원』(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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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핀 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이자 정신건강 상담사, 대학교 내 폭력 문제 전문가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버지니아주립대학교에서 상담가 교육 및 감수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박사후 과정을 밟았다.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를 다니며 사람을 살리고 치유해왔으며, 2007년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발생한 조승희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여러 언론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자아존중감> 편에 출연해 자존감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KBS 〈수요기획〉, 〈아침마당〉을 비롯해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EBS 〈어머니 전(傳)〉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정신건강 비영리 단체 Mustard Seed Generation(mustardseedgeneration.org)의 설립자이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교실 속 자존감』, 『우리 아이 자존감의 비밀』, 『아버지 이펙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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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버드대학교에서 처음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었을 때 저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이 아이들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점이 있지 않을까? 미국뿐 아니라 세계 최상위권 학생들이니까 분명 탁월한 면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지요. 그런데 그 학생들을 대하며 놀란 부분은 그들의 타고난 지능이나 뛰어난 지식 같은 게 아니었어요. 그보다 훨씬 두드러지는 점이 있었습니다.
먼저, 대다수의 하버드대 학생들은 지적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집단 상담을 이끌어가는 방법에 대해 실기 수업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그룹을 만들어서 실제 상황처럼 상담을 이끌었고, 마지막에는 서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만 주었습니다. 그런데 한 학생이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혹시나 자신의 감정이 상할까봐 좋은 이야기만 하는 거라면 오히려 자기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는 것과 같다는 거예요. 굉장히 의외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학생들도 그 말에 공감했어요.
_하버드대 학생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특징을 세 가지로 정리해보자면 첫째,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 스스로를 믿고 주어진 환경을 잘 이겨나가요. 두 번째로, 언제나 한결같이 자신을 존중하는 힘이 있어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어떤 일을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자기 자신을 수용해요. 누구나 완벽하지 않잖아요. 저도 못하는 게 굉장히 많아요. 하지만 그것도 나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고칠 점은 고치고 부족한 점은 채우고자 노력하면서 “괜찮아, 이게 나야” 하고 받아들여요. 그게 바로 자존감의 힘이에요.
마지막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 자신을 긍정해요.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 ‘뭘 해도 안 될 거야’, ‘난 정말 쓸모없는 인간이야’라면서 자꾸 자기 자신을 깎아내려요. 대체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걸까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그랬을까요?
태어날 때부터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면 좋겠지만, 자존감은 선천적인 것이 아닙니다. 발달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자존감 면에 있어서 갓난아기들은 빈 칠판과 같다고 해요. 자존감은 아이가 세상에 나와 곁에 있는 사람들, 특히 부모와 조부모, 교사처럼 중요한 타인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만들어집니다.
_ 국영수보다 중요한 자존감 조기교육


실제로 한국 엄마들만큼 자녀 위주로 사는 부모는 잘 없어요. 그런데 그렇게 애쓰면서도 우리나라 엄마들은 자기 자신에게 굉장히 낮은 점수를 주고 있어요. 스스로를 부족한 엄마로 생각하고 자책해요. “교수님, 저는 정말 부족한 엄마예요” 하면서 괴로워하는 분들을 참 많이 봤어요. 과한 모성애가 아이에게도 짐이 되고 엄마 본인에게도 해가 되고 있는 거예요. 원인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보면 우리 또한 어린 시절에 엄마로부터 긍정적인 정서를 전달받지 못했음을 알 수 있어요.
우리의 부모님 세대는 스스로의 행복을 찾기보다는 아이를 잘 교육시켜서 본인보다 잘 살게 하는 것이 목표였어요. 그것만을 위해 사셨어요. 자녀로서 그런 모습이 좋아 보였나요? 엄마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 별로 안 해보셨죠? ‘우리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라고 다짐했던 딸들이 더 많을 거예요.
자존감이 빈약한 아이가 자라서 엄마가 되고, 아이를 키우는 동안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겁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다시 낮은 자존감을 물려받아요. 말 그대로 악순환이에요. 나의 자존감을 신경 쓰지 않고 아이를 위해 무조건 희생한다면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라는 다짐은 물거품이 됩니다. 내 자존감을 챙겨야 아이에게도 높은 자존감을 물려줄 수 있어요
_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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