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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오늘 처음 초등학교 갑니다

우리 아이, 오늘 처음 초등학교 갑니다

(기대 반 걱정 반 초보 학부모를 위한)

김동일, 김은삼, 김지연, 남지은, 라영안, 이미지, 이혜은, 현은정 (지은이)
시원북스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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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오늘 처음 초등학교 갑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아이, 오늘 처음 초등학교 갑니다 (기대 반 걱정 반 초보 학부모를 위한)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91124612002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6-05-27

책 소개

교육부 공식 자녀 가이드북 『학부모는 처음이라』 저자 집필 도서 ?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및 각 분야 아동 교육 전문가들 참여 ?

'아직 받침 있는 글자는 잘 못 읽는데 괜찮을까?'
'또래보다 성적이 낮은데 검사를 받아 봐야 하나?'
'우리 아이가 왕따라도 당하면 어떡하지?'
'학부모 모임에 빠지면 안 좋은 소리 들을까?'

처음 학교에 가는 우리 아이,
물가에 내놓은 듯 불안하기만 한
부모 마음을 다독여 줄 지침서


유치원 시기와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유치원이 놀이와 돌봄 중심의 공간이었다면, 초등학교는 아이가 처음으로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수업을 들으며 규칙과 책임, 또래 관계 속에서 사회성을 본격적으로 배우며 하나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공간이다. 부모 역시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역할을 넘어, 학교생활과 학습, 관계 형성까지 함께 고민해야 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며 설렘과 동시에 큰 긴장감을 느끼게 된다.
특히 ‘부모’에서 ‘학부모’라는 새로운 위치로 변화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낯설고 어렵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생활 습관과 학습 태도, 친구 관계, 학교 적응력 등 아이에게 요구되는 부분이 훨씬 많아진다. 하지만 처음 학부모가 된 부모 입장에서는 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하는지조차 막막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주변의 조언과 넘쳐나는 교육 정보까지 더해지면서, 어떤 말을 믿고 어떤 방향으로 아이를 이끌어야 하는지 혼란과 불안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초·중·고등학생 부모 교육 시리즈 『학부모의 비밀 노트』 중 첫 번째로 출간된 이 책의 저자들은 교육부 공식 자녀 교육 가이드북 『학부모는 처음이라』를 집필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와 다양한 분야의 아동·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오랜 교육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초보 학부모들이 실제로 가장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신뢰를 더한다.
책의 전체 내용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별로 초등 입학 전후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학습 습관, 감정 조절, 또래 관계, 수업 적응, 생활 습관, 스마트폰 사용, 발달 문제, 사교육 고민까지 아이를 통해 겪을 수 있는 학부모의 42가지 고민을 담아냈다. 불안한 부모의 마음을 현실적으로 공감하고 짚어 주며, 아이의 기질과 발달 속도에 맞춘 양육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안내한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처음 학부모가 되는 순간을 겪는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완벽한 학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조급함이나 주변의 편견에 흔들리지 않고, 내 아이의 성향과 속도를 이해하며 올바른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 책이 예비 초등학생 부모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불안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의 첫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초등학교 입학, 아이보다 부모가 더 불안한 시기 ? 초보 학부모를 위한 현실 육아 가이드

최근 ‘금쪽같은 내 새끼’ 같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육아의 어려움과 부모 역할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더욱 주목받으면서, 자녀 교육과 양육에 대한 관심 역시 빠르게 커지고 있다. 특히 아이가 유치원을 졸업하고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환경 속에서 다양한 변화와 갈등을 경험하는 첫 격변기이자, 지금까지 부모로서 자녀를 대한 방식을 다시 돌아보는 시험대이기도 하다.
친구 관계부터 학습 습관, 단체 생활 적응까지 이 시기 아이가 겪는 부담은 생각보다 크고,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 역시 막연한 불안과 심리적 압박을 함께 느끼게 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현실 속에서 출발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문제들을 이해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조금 더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현실적인 가이드가 되고자 한다.

초등학생 부모가 가장 궁금한 질문들 ? 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정리한 실전 양육 노하우

초·중·고등학생 부모를 위한 자녀 교육 시리즈 『학부모의 비밀 노트』의 첫 번째 도서인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실제 교육 현장을 오랫동안 경험한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교육부에서 직접 배포한 자녀 교육 가이드북 『학부모는 처음이라』를 공동 집필한 경력을 가진 현직 교육자들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와 다양한 분야의 아동·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단순히 이상적인 교육 이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 상담을 통해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고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아이의 학교 적응 문제부터 부모의 불안감 관리까지, 초등학생 부모들이 반복적으로 마주한 사례와 조언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초보 학부모들도 쉽게 이해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이 책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학습·사회성·멘탈 관리까지 ? 초등학생 부모가 꼭 알아야 할 42가지 핵심 질문

이 책은 초등학교 시기의 아이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주제들을 7개 장에 걸쳐 폭넓게 다루고 있다. 아이의 학습 발달과 심리 이해를 시작으로 사회성 형성, 학교생활 적응, 생활 습관 교정, 발달 장애 및 경계선 지능 검사, 사교육에 대한 의견 충돌, 학부모 멘탈 관리까지 실제 양육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기존의 초등학교 입학 가이드북들이 입학 준비물이나 공부 방법 등 정보 전달에만 치중한 경우가 많았다면, 이 책은 부모가 아이의 성장 과정을 보다 장기적이고 균형 잡힌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단순한 입시나 성적이 아니라, 아이의 전반적인 성장과 부모의 역할까지 함께 고민하게 만드는 현실적인 교육 안내서이다.

“정답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 ?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 대하여

아이들은 모두 다른 성향과 속도로 성장하기 때문에, 모든 아이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완벽한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아이는 빠르게 적응하지만, 또 다른 아이는 새로운 환경 앞에서 오랜 시간 불안과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를 향한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고민하며, 상황마다 가장 적절한 선택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이다.
때로는 흔들리고 멈춰 서는 순간 역시 아이에게는 성장의 일부가 될 수 있으며, 부모 또한 그 시간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게 된다. 이 책은 완벽한 해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아이에게 맞는 방향을 부모가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현실적인 안내서이자 든든한 조언자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우리 아이 학습 발달 어떻게 도울까?
Q1.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어떤 지원을 해 주면 좋을까요?
Q2. 입학 전부터 공부를 시키지 않으면 나중에 뒤처질까요?
Q3. 어떻게 해야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을까요?
Q4.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Q5. 뭐든 해 보고 싶어 하면 다 경험하게 하는 게 좋을까요?
Q6. 틀리면 힘들어하는 아이, 쉬운 문제만 푸는 게 나을까요?

2장. 아이의 마음 제대로 이해하는 법
Q1. 잘 웃다가 갑자기 울고불고... 우리 애가 왜 이렇게 변했죠?
Q2. 예민하거나 산만한데, 규칙 많은 환경에서 잘 적응할까요?
Q3. 학교 갈 때마다 배가 아프다는데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Q4. 조금만 실패해도 아예 안 하겠다고 해요. 괜찮을까요?
Q5. 집에 오면 스마트폰부터 찾아요. 혼자 잘 놀 수 없을까요?
Q6.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줄까요?

3장. 또래 관계에서 배우는 사회성
Q1. 혼자 노는 걸 좋아하면 사회성 발달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Q2. 친구들과 놀 때 자기주장이 강하고 남의 말을 듣지 않아요
Q3. 항상 1등만 하고 싶어 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Q4. 수줍음이 많고 조금만 싫은 말 들어도 상처받아 걱정돼요
Q5. 아이가 한 친구에게만 지나치게 집착해요. 괜찮을까요?
Q6. 친구를 따라 공격적인 행동을 하고 말투가 거칠어졌어요

4장. 초등학교 입학, 뭐부터 준비할까?
Q1. 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Q2.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 다 떼야 할까요?
Q3. 1학년 때 학교에서는 어떤 과목을 배우나요?
Q4. 1학년 때 배운 내용은 어떻게 평가하나요?
Q5. 선생님과의 소통, 상담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Q6. 학교생활, 친구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어쩌죠?

5장. 안 좋은 습관 어떻게 고칠까?
Q1. 아이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Q2. 밥 먹을 때마다 전쟁입니다. 식사 습관은 어떻게 바꾸죠?
Q3. 화장실도 혼자서 못 가는 아이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Q4. 아이 혼자서도 물건을 챙기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요
Q5. 우리 아이 집중력이 부족한데 높이는 방법이 없을까요?
Q6.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어떻게 조절하면 좋을까요?

6장. 내 아이가 발달 장애면 어쩌지?
Q1. 남들보다 발달이 느린 우리 아이, 혹시 발달 장애일까요?
Q2. 병원이나 기관에서 검사받으면 아이에게 불이익이 생길까요?
Q3. 특수교육대상자가 되면 아이는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Q4. 경계선 지능인 우리 아이, 앞으로 점점 더 힘들어지겠죠?
Q5.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하죠?
Q6. 언젠가 나아질 수도 있는데, 장애 등록 꼭 지금 해야 할까요?

7장. 학부모 되기 참 쉽지 않네요
Q1. 일, 육아, 집안일까지 모두 버거운데 육아 휴직해도 될까요?
Q2. 학부모 모임에 꼭 참석해야 나중에 아이에게 지장 없을까요?
Q3. 내 아이를 다른 아이들과 자꾸 비교하는 마음, 어떻게 끊죠?
Q4. 다자녀 환경에서 모두를 균형 있게 돌보려면 어떻게 하죠?
Q5. 다들 해외여행 가는데, 어린 시절 여행 정말 필요한 걸까요?
Q6. 학습·사교육 문제로 생긴 어른들의 갈등, 어떻게 조율할까요?

저자소개

현은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시담심리상담센터 선릉점 센터장이다. 청소년, 성인, 부부, 가족을 대상으로 활발히 상담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위한 공공 영역에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숙련 상담실무자를 위한 집단상담의 실제』를 집필했으며, 『학부모는 처음이라』 공저자로도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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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상담 전공 겸 특수교육 전공 주임교수이다. 교육심리 및 교육상담, 특수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국제적 명망을 지닌 교육학자이다. 교육부에서 발간된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 가이드북 『학부모는 처음이라』의 대표 저자이며 교육 및 상담 분야 저서 70여 권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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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대학원 특수교육전공 석사, 박사 과정을 졸업했고 2005년부터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만나고 있는 교사이다. 학부모 가이드북 『학부모는 처음이라』의 공저자로 참여하였으며 여러 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대상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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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상담심리학과 겸 교육대학원 상담교육 전공 주임교수이다. 상담자 교육과 진로 교육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학자이자 1급 전문상담사(KCA, KCPA)로 『학부모는 처음이라』의 공저자이며, 교육 및 상담 분야에서 저서 9편과 논문 70여 편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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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반대학원 상담심리 전공 주임교수이다. 소외 계층 및 심리적 위기 집단의 회복 탄력성을 연구하는 상담학자로 경희대 심리상담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아동청소년상담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상담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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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명지대학교 심리치료학과 교수이다. 아동·청소년 상담, 학교 상담, 진로 및 다문화 상담을 주요 연구 영역으로 삼아 교육에 힘쓰고 있다. 교육부 학부모 가이드 『학부모는 처음이라』 공저자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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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과 교수이다. 특수교육과 진로·직업 교육을 주요 연구 분야로 하며, 장애 학생뿐 아니라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 및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성장과 적응을 지원하는 교육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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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조교수 겸 성장Life상담연구소 소장이다. 커리어 상담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와 교육, 상담을 수행하고 있다. 『학부모는 처음이라』 공저자이자 교육 및 상담 분야 저서 및 역서 7편, 학술지 논문 40여 편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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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바로 그 길 위에 서 있는 학부모를 위해 쓰였습니다. 부모는 물론, 학교 교육의 중요한 주체이지만 때로는 배움의 자리에서 충분히 초대받지 못했던 보호자, 양육자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한 안내서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여정 속에서 방향을 잡아주는 구체적인 나침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 자신의 자녀를 키워낸 경험이 다시 다음 세대를 교육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학부모로서의 삶을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분의 첫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관계 안전감이란 아이가 부모 앞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도 괜찮다고 느끼는 감각입니다. 이는 학습을 지속시키는 중요한 심리적 기반이 됩니다. 아이는 잘했을 때뿐 아니라 못했을 때도 혼나기보다 이해받고 도움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 실수나 실패를 숨기지 않습니다. 반대로 관계 안전감이 약하면 아이는 ‘실수=관계가 흔들릴 일’로 받아들이고, 공부는 배움의 자리가 아니라 평가와 방어의 장이 됩니다. 그러면 아이는 도전을 피하고, 어려운 문제를 회피하고, 실패를 감추며, 결국 학습 자체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 ‘틀리면 힘들어하는 아이, 쉬운 문제만 푸는 게 나을까요?’ 중에서


스마트폰의 숏폼 영상이나 게임은 큰 노력 없이 짧은 시간 안에 ‘즉각적 보상’이 주어집니다. 반면, 레고를 조립하거나 책을 읽는 것은 인내심을 갖고 노력해야만 재미(보상)를 느낄 수 있는 ‘지연된 보상’입니다. 이렇게 미디어의 빠르고 강한 자극에 익숙해져, 현실의 느리고 약한 자극에는 덜 민감해지는 뇌의 상태를 비유해 ‘팝콘 브레인’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태는 환경과 사용 습관이 바뀌면 충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뇌는 여전히 유연하며, 느린 자극에 다시 적응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집에 오면 스마트폰부터 찾아요. 혼자 잘 놀 수 없을까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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