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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88954778510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3-10-0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파괴적 혁신의 시대, 리더부터 바뀌어야 한다
PART 1. 통찰의 공유, 본질에 집중하라
리더의 선택은 수많은 운명을 바꾼다
보스가 될 것인가, 리더가 될 것인가
CEO에게 초보운전은 용납되지 않는다
사회의 변화보다 더 빨리 변해라
사람 보는 눈이 미래를 만드는 힘이다
통찰력 없는 리더는 경쟁자보다 무섭다
PART 2. 권력의 공유, 위기 없이는 기회도 없다
뛰어난 리더는 모두의 지혜를 활용한다
권력보다 권위, 영향력을 넓혀라
리더의 메시지는 분명해야 한다
해야만 한다 vs. 해내고야 말겠다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이다
갇힌 생각을 깨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정보는 공유할 때 가장 값비싸다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PART 3. 마음의 공유, 금기와 경계를 뛰어넘어라
공유하고 공감하라
인정받는 사람은 힘든 일도 즐겁게 한다
‘내’가 아닌 ‘너’를 생각해야 감동이 만들어진다
귀를 닫은 리더에게 남는 사람은 없다
창의성에는 용기도 필요하다
생각은 이해시킬 수 있으나 마음은 얻어야 한다
존경심이 깃든 마음에 두려움도 자라는 법이다
리더는 사람 꼴을 잘 보아야 한다
단지 먹기만 하는 것은 기회 낭비다
PART 4 경험의 공유, 지속 성장 가능성을 만들어라
하나의 점이 이어지면 선이 된다
인간이 먼저고, 비즈니스는 그다음이다
아이디어는 경험의 결과물이다
예술의 끝은 사람을 향해 있다
사소한 노력이 행복한 조직을 만든다
에필로그
리더는 경영을 총괄하는 ‘지휘자’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매번 새로운 리더의 유형을 만들어내고, 카리스마 있는 리더와 겸손한 리더, 부드러운 리더 중 누가 더 나은지 토론한다. 하지만 어느 한쪽이 절대 선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조직의 특성, 업종, 상황, 위기인지에 따라 필요한 리더의 유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타이타닉이 가라앉고 있는 상황에서 겸손한 리더십은 무의미하다. 이때는 강력한 카리스마, 지시적 리더십이 필요하다. 안전이나 보안 관련 산업 등에서도 지시적 리더로서의 접근이 더 필요할 수 있다. 그래도 굳이 나눈다면 나는 리더의 유형을 두 가지로 본다. 나폴레옹처럼 앞장서서 이끌 것인가? 예수처럼 조직에 섞여 들어 솔선수범할 것인가? __ 〈보스가 될 것인가, 리더가 될 것인가〉
나는 리더에게 권력이 아닌, 권위가 필요하다고 본다. 권위는 두 가지 뜻으로 사용된다. 같은 단어지만, ‘리더의 권위’와 ‘리더가 권위적’이라는 말에는 큰 차이가 있다. 앞의 권위는 ‘어떤 분야에서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위신’을 말하지만, 뒤의 권위는 ‘남을 지휘하거나 통솔하여 따르게 하려는 경향’을 의미한다. 물론 내가 강조하는 것은 전자의 선한 영향력을 의미하는 권위를 뜻하며, 권위적인 리더는 지양한다. __〈권력보다 권위, 영향력을 넓혀라〉
정보를 모르면 현안에 대해 생각할 수 없고, 정보 공유가 늦어지면 그만큼 생각할 시간이 줄어들어 일의 대응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평소 팀원, 부서 간 업무 현황을 파악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정보 공유로 정보의 비대칭을 줄이면 모든 구성원이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단적인 예로 팀원의 일과日課를 공유하는 것도 중요한 정보다. 중요한 일이 발생했을 경우, 팀원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혼란을 막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 __ 〈정보는 공유할 때 가장 값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