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55157659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24-07-06
목차
머리말
강하고 담대하라
정탐꾼
라합의 신앙
요단 건너기전
열두돌
할례의 영적 의미
길갈의 숙영지
여리고성 함락
아이성 실패
기브온 주민
태양아, 달아
야빈과 연합군
이스라엘이 정복한 땅
갈렙
유다 자손의 땅
헤브론
슬로브핫의 딸들
개척하라
일곱 지파 땅 분배
도피성
여호수아의 축복
여호수아의 마지막 부탁
지난 날을 회상함
저자소개
책속에서
여호수아(머릿말)
모세는 자신의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지명하여 가나안 정복사에 지도력, 영 도력을 계승합니다.
여호수아는 어떠한 인물인가?를 생각할 때 그는 무엇보다도 믿음의 사람 이었습니다.
가네스바네아에서 파송 받아 가나안 땅을 40일 탐지한 후 돌아왔을 때 10명의 정탐꾼은 부정적, 불가능한 보고를 하였으나 그는 갈렙과 같이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이라 믿음으로 보고 했습니다(민 14:9).
또한, 여호와의 영이 충만한 순종하는 믿음이었습니다. 모세가 아메렉 족속과 싸움터에 나아가 싸우라 했을 때 여호수아는 지휘명령을 받들었던 용사요 헌신자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믿음의 사람을 모세의 후계자로 정하시고 오랫동안 믿음의 수업을 받게 하신 것입니다.
모세의 사역은 출애굽과 광야 40년 여정에서 이루어졌지만 여호수아 사역은 가나안 정복사의 기록입니다. 믿음의 훈련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변치않는 믿음의 훈련이 지속됨이 여호수아를 통해 볼 수 있는 신학적 의미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수 1:1-9)
여호수아서는 가나안 정복사에 관한 기록입니다.
이미 모세는 120세 나이로 죽었고 그의 후계자 여호수아는 그의 지도력, 영도력을 계승하였으나 여전히 미래에 예측불허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큰 싸움의 두려움이 여호수아에게도 있는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은 용기를 주십니다.
여호수아에게
A. 함께 하시리라고 합니다.
5절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네 평생에…, 더욱이 모세와 같이 여호수아에게도 동일하게 하시리라는 말씀입니다. 큰 위로요 용기를 줍니다. 모세는 120년 생애입니다. 왕궁 40년, 피난생활 40년, 광야 40년입니다.
그의 평생에 하나님이 늘 함께 하셨던 것입니다.
모세의 출생과 나일강에서 건진 받음과 바로 공주 아들이 된 것도, 그리고 애굽사람을 죽인후 미디안 피신생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한 후 광야 40년 여정은 하나님의 이적과 권능의 연속이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호수아에게도 모세와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B. 용기를 주십니다.
6,7,9절 “강하고 담대하라”
3번 말씀을 거듭 거듭 주십니다. 이는 용기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평생에 함께 해주시며 떠나지도 버리지도 아니하시라고 했습니다.
시 121:8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했습니다.
정탐꾼
(수 2:1-7)
여호수아는 두 정탐꾼을 여리고성을 엿보기 위해 보냅니다. 그러나 그 길은 위험합니다. 은밀히 두 개천이 흐르는 곳을 건너 여리고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두 정탐꾼 예전에 가데스바네스에서 12정탐꾼이 가나안 지역을 엿보기 위해 입성했던 것처럼 여리고에 들어왔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1. 지휘명령 따르는 용기있는 신앙입니다.
1절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
라합의 집은 술집이어서 각양각색 사람이 모여 사담을 분방하게 나누는 곳입니다. 즉, 가나안 거민 민심이나 정치, 군사적 동태 따위를 간파하기에 적합한 곳이며 성벽 위에 위치한 지역이어서 여리고성을 조망하기가 쉬운 적진 깊은 곳입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그들은 침투한 용기있는 신앙의 사람들입니다.
2. 위험을 극복한 신앙입니다.
3절 “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네 집에 들어간 그 사람들을 끌어내라”
큰 위험입니다. 파송된 소식이 여리고 거민중에게 전하여졌고 왕은 비상경계 선포하였으며 두 정탐꾼을 추적을 한 것입니다.
사실 진퇴양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두 정탐꾼을 지키십니다. 우리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시험당할 즈음 피할 길을 내사 갈길을 밝혀 주십니다. 이 신앙은 세상을 이길 힘이요 능력입니다.
두려워 맙시다. 하나님은 위험한 중에 도우십니다.
3. 라합의 도움을 받습니다.
5절 “그 사람들이… 어디로 갔는지 내가 알지 못하나”
6절 “지붕에 벌여 놓은 삼대에 숨겼더라”
거짓말은 분명 방법상에 있어 정당치 못하지만 생명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고 동기라면 신앙적인 것이라 합니다(히 11:31, 약 2:25).
그러나, 어쨌든 거짓말한 방법까지 의로운 행위라고 보기 어려운 것입니다.
상대는 상줄기 식물로 지붕위에 널려 햇빛에 말리기 위한 은신처로사용된 것입니다. 뜻하지 않는 라합을 통하여 위험을 모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