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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8895533642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05-10
책 소개
목차
Prologue
Chapter 1. 공인중개사와 대화가 통하는 부동산 용어
1_‘부동산’과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뭐가 다를까?
2_한 번쯤 짚고 가는 부동산 기본 용어
3_돈을 내는 데도 순서가 있다? 계약금-중도금-잔금
4_부동산 가격의 여러 가지 이름들
5_같은 집, 다른 면적
6_모르고 사면 세금 폭탄! 부동산 규제 지역
7_‘전세 끼고 매매’의 의미
Chapter 2. 알아두면 쓸모 있는 부동산 필수 개념
1_부동산의 종류가 이렇게나 다양하다고?
2_부동산의 STORY : 등기부
3_부동산 세금, 어디까지 알아야 할까?
4_대출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5_공인중개사의 수고비 : 부동산 중개수수료
[알아두면 쓸모 있는 부동산 앱과 사이트]
Chapter 3. 부동산 거래의 시작 : 전세와 월세
1_내 보증금은 내가 지킨다! 확정일자와 전입신고
2_전월세 보증금도 대출이 가능하다?
3_부동산 임대차계약서 작성하기 A to Z
4_소액임차인이라면 집중하자!
5_정당하게 주장하자! 임차인의 권리
Chapter 4. 개념 알고 가기 : 재개발과 재건축, 입주권과 분양권
1_재개발과 재건축, 왜 HOT 할까?
2_들어는 봤지만 설명하기는 어려운 재개발과 재건축
3_미래의 내 집 마련을 위해서! 입주권과 분양권
Chapter 5. 모르면 손해 본다 : 부동산 경매
1_부동산 경매란?
2_내 돈을 지키기 위한 부동산 경매
3_부동산 경매 절차 한눈에 알아보기
4_쉽게 설명하는 부동산 경매 필수 용어
부록
Epilogue
리뷰
책속에서
월세와 전세는 부동산을 구입하지 않고 빌려서 거주하는 방식이다.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주택에 대한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지불하면 월세이고, 월 임대료 없이 보증금만 지불하면 전세다. 위 문장에서 “월세로 하면 천에 40짜리이고”라는 말은 보증금이 1천만 원이고 월 임대료가 40만 원이라는 의미다. 보증금은 계약 기간이 만료돼 이사할 때 돌려받는 돈이고 매월 낸 임대료는 일종의 사용료 개념으로써 돌려받지 못하는 돈이다. 월세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협의를 통해 보증금을 높이고 월 임대료를 낮추거나 그 반대로도 조정이 가능하다.
우선 1단계는 계약의 시작 단계에 지불하는 계약금(매매가의 10%), 2단계는 전체 부동산 금액의 반절 이상을 지불하는 중도금(매매가의 60%), 3단계는 계약금과 중도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모두 지불하는 잔금(매매가의 30%)이다. 각 단계별 금액의 비율은 통상적인 비율이기에 중도금을 2회로 나누어 지불하거나 계약금을 적게 내는 등 상황에 맞게 매수자와 매도자가 서로 합의만 된다면 조정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매매가 아닌 월세나 전세 보증금은 어떻게 지불할까? 통상적으로 보증금의 10%를 계약금으로 지불하고 중도금 없이 보증금의 90%를 잔금으로 지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