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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겐 10

맨발의 겐 10

(완결)

나카자와 케이지 (지은이), 김송이, 익선 (옮긴이)
  |  
아름드리미디어
2002-07-27
  |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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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겐 10

책 정보

· 제목 : 맨발의 겐 10 (완결)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논픽션/휴먼만화
· ISBN : 9788955825152
· 쪽수 : 256쪽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저자소개

나카자와 케이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 책의 저자 나카자와 케이지는 1939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1학년 때인 1945년 미군의 원폭 투하로 아버지와 누나와 남동생을 잃고, 자신과 어머니 그리고 두 형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다. 하지만 끔찍한 재앙의 트라우마와 피폭자라는 낙인, 원폭 후유증은 평생을 따라다니게 된다. 중학교 졸업 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진학을 포기하고 간판 회사에 입사했다. 직장에 다니는 동안에도 어릴 적부터 키워온 만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간을 쪼개어 습작에 몰두했다. 1961년 본격적으로 만화를 공부하기 위해 도쿄로 가 만화가 조수 생활을 시작했다. 1968년 원폭을 주제로 한 《검은 비를 맞고서》를 발표, 마침내 만화가로 등단했다. 이후 원폭과 전쟁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잇달아 발표했다. 1973년 《주간 소년점프》에 대표작 《맨발의 겐》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독자들 사이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해외로까지 알려져 미국, 독일, 프랑스 등 18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또 영화(1976년), 오페라(1981년), 애니메이션(1987년), CD-ROM(1999년)으로 제작되었으며, 오페라는 1999년 뉴욕에서도 상연되었다. 일본저널리스트협회 장려상, 체코 칼로비바리영화제 원작상, 이탈리아 골든벌룬상, 일본 매일영화콩쿠르 오후지상, 히로시마 홈TV 문화스포츠상, 14회 다니모토기요시평화상, 히로시마시민상 등을 수상했으며, 미국 댈러스시 명예시민 칭호를 받았다. 다른 작품으로 나카자와 케이지 평화 만화 시리즈》(전17권) 《맨발의 겐은 비까동을 잊지 않는다》 《맨발의 겐은 히로시마를 잊지 않는다》 《맨발의 겐 자서전》 등이 있다. 2009년 백내장으로 시력이 떨어져 만화가를 은퇴했으며, 2010년 폐암에 걸려 폐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2012년 《내 유서 맨발의 겐》을 출간하고, 그해 12월 19일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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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쿄 조선대학교를 졸업한 뒤, 모교인 오사카 조선고급학교에서 1996년까지 국어 교사로 일했고, 긴키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도 우리 말을 가르쳤다. 히로시마 피폭자인 나카자와 게이지의 만화 〈맨발의 겐〉시리즈를 우리말로 옮겨 펴내며 한국의 출판계와 인연을 맺기 시작해, 《낫짱이 간다》와 같은 어린이책을 썼고,《나의 유서 맨발의 겐》 《쇠나우 마을 발전소》와 같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밥데기 죽데기》《문제아》같은 어린이책을 비롯해, 《역사는 한 번도 나를 비껴가지 않았다》《오월의 미소》《의자놀이》《대장금》처럼 도두뵈는 한국 출판물들을 번역해 일본에 소개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는 후쿠시마와 이웃한 이바라키 현으로 삶터를 옮겨, 후쿠시마의 실상을 자주 들여다보며 알리는 일에 힘쓰는 한편, 현립다카하기고등학교에서 한국어 강사로 일하며 조선인 강제 징용에 대한 취재와 집필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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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주에서 자라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에 입학했다. 원불교 교무로 활동하다가 교토 불교대학 박사과정에 입학, 동아시아 불교의 정체성에 대해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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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자가 밝힌 바와 같이《맨발의 겐》은 반전, 반핵, 평화를 기조로 하면서 군국주의 일본을 고발하고 천황제를 반대하고, 그리고 조선인을 비롯한 외국인에 대한 차별을 비판한다. 이것은 무거운 정치적 주장이다. 당연한 주장이기는 하나 자칫 감동적 공감을 이끌어내기가 어려운 주제이다. 그러나 ‘맨발의 겐'은 어린 소년 겐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통하여 이러한 주제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뛰어남이다. 어린 소년 겐의 웃음과 눈물이 그대로 읽는 사람들의 가슴을 파고든다.
그 이유는 주인공 겐이 바로 저자인 나카자와 케이지 그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는 2차대전 막바지의 그 참혹한 현실과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되고 난 뒤의 처절한 폐허를 어린 소년의 몸으로 몸소 겪었다. 절절한 경험이 그 바탕에 깔려 있지 않고는 결코 그려낼 수 없는 진실들이 그러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신영복(성공회 대학교 교수,《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저자)

“《맨발의 겐》은 한 가족사를 통해 전쟁, 특히 핵폭탄이 개인과 가족, 그리고 인간사회를 얼마나 무자비하게 짓밟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는 핵과 전쟁의 본질과 특성, 원인과 배경을 깨우치는 것이 더욱 중요할 터인데, 이 책은 그런 소임을 십분 다하고 있다.”
― 황상익(서울의대 교수,《핵전쟁과 인류》《어느 날 갑자기》 번역

“다른 별에 살고 있는 외계인의 눈으로 지구를 바라본다면 지구는 어떤 모습으로 비쳐질까? 음모와 배신과 살육의 범죄가 넘치는 거대한 감옥? 핵무기 경쟁과 끊임없는 전쟁놀음에 취해 있는 미치광이들의 수용소처럼 보이지는 않을까?
《맨발의 겐》은 오염된 인류의식과 어두운 지구문명을 치유시키는 근본적인 처방이 무엇인가를 일깨워주고 있다. “이 세계는 하나의 생명이다” 라는 깨달음의 인류의식, 다시 말해 관용과 사랑이 넘치는 계명된 지구문명으로 회복하는 것 말고는 근본적인 치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즐겨 읽을수록 인류의 집합의식 가운데 평화와 협동심의 양이 증가할 것으로 믿는다.“
―전홍준(의학박사, 한서대학교 대학원 교수,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 이사)

“《맨발의 겐》이 감동과 희망으로 읽히는 것은 주인공 겐의 성장과정과 가족들, 그리고 그를 둘러싼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 시기 일본의 내부와 외부의 문제를 만화가 주는 재미와 함께 매우 진지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겐의 가족과 그의 이웃들이 패전 후 일본 사회에서 피폭자로서의 끔찍하리만치 힘겨운 역경 속에서도 끝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꿋꿋하게 일어서는 모습과 박씨를 비롯한 재일한국에 대한 그들의 반성적 태도와 배려는 전후 내외부의 문제의식에 대한 작가 나카자와 케이지의 진지한 성찰이 있었기에 비로소 가능했을 것이다.“
―유재연(동신대학교 일본어학과 교수, 광주 문화연대 운영위원)

“만화책이 아니라 마땅히 그래픽 소설이라 해야 할《맨발의 겐》시리즈는 여러 면에서 위대한 예술작품이다. 이 시리즈는《쥐》와 함께 두 번 다시 되풀이되어서는 안 될 인류의 과오가 무엇인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아마존 서점의 미국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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