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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낫짱, 김하강입니다

내 이름은 낫짱, 김하강입니다

김송이 (지은이), 김두현 (그림)
보리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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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낫짱, 김하강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이름은 낫짱, 김하강입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63143758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4-09-01

책 소개

일본 오사카에서 나고 자란 열다섯 낫짱이 제 이름을 찾아 마침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성장 소설. 낫짱은 조선인이라는 민족 정체성뿐 아니라 계급과 성별에 따른 차별에도 눈뜨지만 주눅 들지 않고 차별을 단지 힘으로 맞서기보다 지혜로 이겨 내리라 굳건히 마음먹는다.

목차

1부 억울해 울었다

항마님‧7
중학생이 됐다‧19
억울해 울었다‧32
영어 시간‧49
출산‧61
민족의 양심‧72
웬 젊은이‧85
젊은이들 모임‧100

2부 조선 사람 김하강


이럴 줄이야!‧115
항마님 집‧135
조개 장사‧148
깡패 삼촌과 나리꽃 이모‧158
우리 학교‧168
낫짱 심술‧181
부상과 성장‧195
낫짱이 울었다‧209

작가의 말‧224

저자소개

김송이 (글)    정보 더보기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쿄 조선대학교를 졸업한 뒤, 모교인 오사카 조선고급학교에서 1996년까지 국어 교사로 일했고, 긴키대학교를 비롯한 대학에서도 우리말을 가르쳤다. 히로시마 피폭자인 나카자와 게이지의 만화 〈맨발의 겐〉시리즈를 우리말로 옮겨 펴내며 한국의 출판계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어린이책 《낫짱이 간다》 《낫짱은 할 수 있어》를 썼고,《나의 유서 맨발의 겐》 《쇠나우 마을 발전소》《조약돌 할아버지》와 같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어린이책 《문제아》를 비롯해 《오월의 미소》 《의자놀이》 《대장금》처럼 한국 출판물들을 번역해 일본에 소개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는 후쿠시마와 이웃한 이바라키 현으로 삶터를 옮겨, 후쿠시마의 실상을 자주 들여다보며 알리는 일에 힘쓰는 한편, 현립다카하기고등학교 등에서 한국어 강사로 일하며 조선인 강제 징용에 대한 취재와 집필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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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그림)    정보 더보기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1년 일본으로 삶터를 옮겼다. 일본 도서 설계가 협회 회원으로, 그래픽 디자이너를 거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입문》 《최신 일러스트·컷의 사전》 《고향 60년》을 비롯해 수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일본 각지 백 곳이 넘는 박물관이나 전시관에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다. ‘그림을 그릴 수 없는 사람을 위한 워크숍’‘어린이 그림 지도자를 위한 워크숍’‘네팔의 아동 그림의 지도’ 같은 워크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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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 딸만 낳으면 안 될까? 아들도 딸도 같은 인간인데 왜 차별할까? 물론 생리적인 차이는 있지만 그밖에 어떤 차이가 또 있을까?’ 여러 의문이 생겼다. 이 세상에 평등치 않은 것은 일본 사람과 조선 사람뿐인 줄 알았는데, 남녀 사이에도 불평등이 있다니 놀랄 수밖에 없었다. 싸워야 할 대상이 하나 또 생겼다 싶으니 마음이 무거워졌다.
‘아휴, 삶이란 게 진짜 만만치 않구나!’


“아냐, 내가 공부를 못 한 건 집이 가난해서가 아니라, 내가 착실히 하지 않아서 그래. 그건 결코 집이 가난해서가 아냐.”
“그래?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미안해. 가네모토는 그렇다 치고 이 세상에는 빈부 차이에서 나는 차별도 있잖아?”
“구니모토, 넌 늘 그런 어려운 문제를 생각하며 살아?”
“이게 뭐가 어려운 문제야? 눈앞에서 늘 벌어지는 일이잖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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