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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88956052434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8-03-20
책 소개
목차
'마로키나'가 되어가는 '코레아나 밀라네제'
모로코로 떠나다
인연의 시작
낯선, 하지만 기분 좋은 예감
주얼리 숍 아주엘로스
아주엘로스의 빛
세르지와 파트릭 아주엘로스
핸드 메달과 밸런타인 데이
아주엘로스 사장
매직 링
미치고 팔짝 뛸 노릇
슈팅! 슈팅! 슈팅!
런던 슈팅과 파리 슈팅
코메타
카사블랑카의 나라, 모로코
카사블랑카 그곳에는
토요일 오후의 데이트
모로코 시장, 하부스
하디샤
하산 2세 이슬람 성전
카사블랑카의 해변
달의 숨결, 마라케쉬
마라케쉬
블루아이 호텔에서
마차를 타고서
메디나의 밤
꼬마 가이드
메디나 고물상의 세 노인
가든 마조렐
마라케쉬의 사람들
메나라 별궁
깊은 깨달음, 페스
페스를 향해서
유세프와 염색공장
미아가 되어
어린 가이드의 인사
페스의 게토
시간이 멈춰버린 그곳, 에사위라
에사위라 왕자와 리아드 기보
에사위라의 바람
오손 웰즈의 에사위라
지키지 못한 약속
항구에서
Epilogue 모로코 여행은 계속된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카사블랑카는 대서양에 접해 있다. 그래서 한여름에도 저녁에는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덕분에 선선하고 모기도 없다. 어항이 있어 싱싱한 생선도 싼 값에 구할 수 있고 피서를 굳이 다른 곳으로 갈 필요도 없다.-본문 140p 중에서
메디나의 밤은 마라케쉬 사람들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가판대로 가득 찬 넓은 광장은 고기와 소시지 굽는 연기로 자욱했다. 이 연기는 가판대의 수많은 불빛을 받아 영화 촬영장의 세트처럼 보였다. 꼭 신기루가 만들어낸 먹자 골목, 아니 먹자 광장 같다.-본문 180p 중에서
모로코의 결혼 시즌인 7월에는 아주엘로스 숍은 한시도 쉴 새 없이 붐빈다. 어떤 때는 한 무리의 여자들이 들어와서 이것저것 끼워보고 차보며 정신을 쏙 빼놓고는 아무것도 사지 않고 나가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마다 아주엘로스 사장은 싫은 기색 하나 없이 사람들의 요구대로 제품을 다 보여주고 가격을 설명해준다.-본문 46p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