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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지구과학 > 지구
· ISBN : 9788956242101
· 쪽수 : 219쪽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신화, 역사, 그리고 지구
1. 아틀란티스의 멸망
2. 산토리니
3. 홍해를 가르며
4. 묻힌 진실을 찾아서
5. 불국사, 석굴암, 그리고 남산
제2부 지구를 사랑한 사람들
1. 마르코 폴로의 푸른 돌
2. 화성론자와 수성론자
3. 괴테, 베수비오를 오르다
4. 다윈과 <비글호 항해기>
제3부 지구는 살아 있다
1. 그래도 대륙은 이동한다!
2. 지오포이트리
3. 목수와 널빤지
4. 일본은 침몰하는가?
5. 움직이는 섬, 하와이
6. 캘리포니아의 오렌지 밭
7. 지구의 동맥과 정맥
8. 5,000만 년 후의 신혼여행
제4부 남반구에 서다
1. 오, 파타고니아
2. 펭귄 마을에서
3. 빙하의 흔적을 찾아서
4. 지하 3,500미터에서 금을 캐는 사람들
제5부 진실의 베일을 벗기며
1. 태초에대한 전설
2. 창세기의 돌
3. 지구를 찾아오는 전령
4. 굿바이, 티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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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일본이 위치한 판의 경계는 보통 침강 경계라고 부르는 것이다. 태평양 판과 필리핀 판(해양판)이 유라시아 판(대륙판) 아래로 침강해 들어가는 장소다. 판이 다른 판 아래로 기어 들어갈 때, 그곳에서는 판 사이의 마찰로 인해 지진이 발생한다. 그리고 기어 내려간 판이나 맨틀 물질이 녹게 되어 마그마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그 마그마는 지표로 분출하여 화산이 되는 것이다.
일본 열도는 기어 내려가는 태평양 판이나 필리핀 판에 놓여 있는 게 아니라 유라시아 판 위에 놓여 있다. 태평양 판이나 필리핀 판 위에 일본이 있다면, 일본 열도는 언젠가 가라앉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어떠한 경우에도 대륙판은 해양판 아래로 침강하지 않는다. - 본문 126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