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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인체의 이해
· ISBN : 9788956242125
· 쪽수 : 261쪽
책 소개
목차
서문_ 사랑은 화학작용이다
Ⅰ. 사랑에 빠진 뇌
1. 변덕스런 감정
2. 이중적인 신경 피복
3. 사랑의 신호
Ⅱ. 사랑의 기원
4. 이중나선 구조
Ⅲ. 사랑의 비밀 병기
5. 호르몬: 느림보 정보 전달자
6.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 감정 세계의 원동력
7. 옥시토신: 호르몬 중의 '애피타이저'
8. 도파민: 카사노바의 비밀 병기
9. 세로토닌: 혈류에 있는 행복 전달 물질
10. 페닐에틸아민: 영혼을 환호하게 만드는 물질
Ⅳ. 사랑의 다른 이름, 욕망
11. 피임의 화학작용
12. 폐경기: 호르몬 공급이 끊길 때
13. 신체 자생 아편제: 행복의 화학작용
Ⅴ. 사랑을 돕는 감각기관
14. 눈의 화학작용: 립스틱
15. 은밀한 유혹의 향기
16. 페로몬: 향기의 언어
Ⅵ. 사랑에 대한 작은 상식
17. 최음제: 굴에서 향부자까지
18. 비아그라: 새 발기부전 치료제의 효능?
19. 나머지는 모두 기적이야
참고 문헌
찾아보기
책속에서
비앙카와 마하엘의 관계도 최종적으로는 분자에 의해 제어된다. 즉, 생화학 시스테이 여러 사랑의 감정을 책임진다는 의미이다. 이런 맥락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테스토스테론이다. 단순하게 표현하면 성적 욕망이라고도 할 수 있는 리비도 또한 본질적으로 화학작용에 의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사랑에 빠지거나 행복하거나 슬프거나 하는 이 모든 감정에는 항상 호르몬이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 호르몬은 신체 내에서 혈당치부터 수분 대사, 혈압뿐 아니라 임신과 출산까지 굉장히 다양한 과정을 제어한다. - 본문 90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