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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56254395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1-09-13
책 소개
목차
펴내며
세력을 만나다
1. 위꼬리 매집봉이 보이다
일봉 차트의 매집봉
분봉 차트도 확인해야
알고 보자-주가 그래프를 읽자1
알고 보자-주가 그래프를 읽자2
2. N자 파동이 나타나다
급등주가 나오면 N자 파동이 나온다
매집을 끝낸 세력은 신규 개인을 유입해 주가를 급등시킨다
서서히 물량을 털고 있는 세력
3. 적자기업이 유상증자하다
작업 세력은 언제 무슨 일을 하나?
기업에 호재가 있을 때
기업을 인수·매각할 때
기업이 전환사채를 발행하거나 유상증자할 때
알고 보자-전환사채 발행 결정 공시를 읽자
4. 수시로 전환사채 발행하다
전환사채는 세력에게 주식을 공급하는 통로
코스닥 잡주가 대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하면 99% 작전
코스닥 잡주가 대규모 유상증자하면 99% 작전
알고 보자-유상증자 공시를 읽자
5. 작전이 시작되다
작전의 주체들
작전 개시
6. 김치 프리미엄이 나타나다
김치 프리미엄은 세력이 개미를 꾀기 위한 유인책
국내 알트코인 세력의 가격 운전
7. 탐욕과 무지가 시장을 움직이다
세력에게 손절이란 없다, 개미에게만 있을 뿐
탐욕과 무지의 경계에 선 세력
마치며
리뷰
책속에서
현재가 799원. 세력이 800원에 350여만 주를 미리 걸어놓고 자기들의 여러 계좌로 체결(자전거래)한다. 이를 본 개미들은 ‘이 급등주는 정말 엄청난 호재가 있나보다, 매수세가 엄청 강하구나.’ 생각한다. 그러면 세력은 더 높은 금액에 물량을 매도로 걸어놓고, 몰려오는 개인들의 수급으로 자신들의 물량을 털어버린다. 무섭지 않은가? 세력은 얼마든지 개미의 마인드를 컨트롤할 수 있고 멘탈을 붕괴시킬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차트를 그릴 수 있고 박살낼 수도 있다.
세력은 주가를 급상승시키려고 미리 물량을 잡아먹는다. 그래야 매도와 매수를 거듭하며 주가를 흔들어 급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정거래라고 한다.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캔들의 모양은 여러 가지이다. 급상승 전에 거대한 거래량을 동반한 세력의 이 움직임이 드러난 캔들을 우리는 매집봉이라 부른다.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3,000원에 샀고 이게 3,500원으로 올랐다고 해보자. 충분한 수익 구간이기 때문에 보통 익절한다. 일반적으로 개인은 20~30% 사이에 익절한다고 보면 된다. 이 주가를 세력이 어거지로 끌어올리려 하면 작업 세력이 다 받아야 한다. 힘이 달린다. 그래서 기존의 개인투자자들이 익절하는 구간에서 새로운 개인을 유입시켜 배턴 터치를 하게끔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