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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에 피어난 불멸의 무궁화

태릉에 피어난 불멸의 무궁화

양창식 (지은이)
  |  
푸른사상
2011-04-2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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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에 피어난 불멸의 무궁화

책 정보

· 제목 : 태릉에 피어난 불멸의 무궁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6408132
· 쪽수 : 368쪽

책 소개

일제 식민지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 아픈 역사를 몸소 체험한 양창식 전 의원의 실명소설로, 한국전쟁 당시 육사 생도 1기로 참전하게 된 저자의 체험기를 소설화한 책이다.

목차

머리말
헌시와 회고의 글 / 헌시
추도사 / 육사 10기생을 회고함

제1장 프롤로그
육사생도 6·25 참전기념비 앞에 서다

제2장 태릉의 육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설립의 발자취
육사에 입학하다
육군사관학교 교장 김홍일 장군
생도대훈과 화랑회
2기생도 입교하다

제3장 삼팔선의 붉은 신호탄
갑작스러운 소속부대 복귀명령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의 정치적 제스처와 남한의 미스테이크

제4장 작전명령 제90호
작전계획과 전황발표
거듭 하달되는 작전명령
선배들을 믿어라, 너희들은 우리들이 지킨다

제5장 부평리 전투
경찰대대, 힘없이 무너지다
탄약이 부족하다
산야를 뒤덮은 피비린내
계획 없는 철수명령

제6장 태릉의 길고 긴 밤
창동방어선 무너지다
육사가 불타다
한강교 폭파, 서울이 실함되다

제7장 광장리로 집결하라
또다시 무질서한 후퇴명령, 한강을 건너야 한다
불암산으로 되돌아가다
적의 사선을 뚫고 탈출하다
도강에 실패하여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다
도강을 하다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다
서로 총구를 마주대고 방아쇠를 당기다
한 목숨 바쳐 포로들을 구하다
무사히 한강을 건너 생도대에 합류하다

제8장 한강을 지켜라
국군 제6·7사단, 인민군 제2군단의 발목을 잡다
한강선 방어전략, 무조건 건너편 적을 향해 쏘아라!
인민군의 실기, 국군 6일간 한강선을 방어하다
사선을 넘고 넘어 생도대 집결지에 나타나다
맥아더 장군의 전선 시찰과 판단
미군의 참전, 육사생도대 혼성 제3사단에 편입되다
육사생도대, 제2저항선 구축에 투입되다

제9장 금곡리 전투
육사생도대, 전초부대의 소임을 다하다
생도대 기습사격 성공, 긍지를 되살리다
지속된 백병전, 생도대의 승리로 끝나다
국군 제7사단의 와해, 갑작스런 후퇴명령이 내려지다
스스로 목숨을 버리다, 또한 후퇴명령을 거부하다

제10장 대전으로 가는 길
정일권 육군 총참모장, 사관생도들은 학업에 열중하라
미 스미스 대대, 인민군 전차 앞에 무력하게 당하다
맥아더 장군

제11장 눈물의 임관식
국일관에서의 송별연
초라한 임관식
부상병 1기생, 병원에서 소위 계급장을 달다

제12장 전투는 계속되다
임관된 소위들, 장렬하게 전투를 치르다 먼저 가다
후퇴를 거부한 생도들, 불암산에서 유격대를 조직하다
불암산 호랑이의 활약 1
불암산 호랑이의 활약 2
불암산 호랑이의 활약 3
불암산 호랑이의 활약 4

제13장 태릉 불멸의 탑
기념석비와 불멸탑을 세우다
<추도사> 1959년 10월 2일 불멸탑 제막식에서
<추모시> 육사생도 6·25 참전기념비에서

제14장 에필로그
다시 태릉 불멸탑 앞에 서다

부록

저자소개

양창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육군사관학교(10기) 및 육군대학 정규과정과 국방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후 강원대학 정경학부(학사)와 동국대 행정대학원(석사)을 거쳐 서울대 행정대학원(ACAD과정), 고려대 생명환경대학원, 경남대 북학대학원을 수료하였다. 국회 3선 의원(제11·12·14대)으로 당선되면서 국회 교통체신위원장, 국회농림수산위원장을 지냈고, 민정당, 민자당 중앙집행위원, 당무위원, 전부 도지부 위원장을 지냈으며, 국회 내무 보사 상공분과 예결위원을 지냈다. 어릴 때부터 국가에 대한 헌신을 다짐했던 저자는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한국전쟁 참전용사로서 1992년 6월 한국 베트남 교류 사절단장으로 당원 국회의원 3명, 당중앙위원 2명 등과 함께 베트남서기장 초청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1993년에는 미국 워싱턴 주 한국전 참전기념비 제막식의 한국대표로 참석하기도 하였다. 또 우리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저자는 춘향문화 제전위원회 명예회장과 위원장을 지냈으며 새한전통예술보존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한일의원연맹 부위원장, 대한민국 헌정회 이사 안보특별 위원장, 부회장 및 위원 고문을 지냈고, 12대 국회의원 동우회 회장, 자유대한 수호국민운동포럼 상임대표, 한미연합사 해체 반대 1,000만인 서명운동본부 공동 대표 등을 역임하였다. 2011년 현재 재향군인회 원로자문위원, 국가 정체성 회복 국민협의회 중앙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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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선다면
아! 아! 이슬처럼 죽겠노라

밤에는 억수같은 비가 쏟아져 내렸고 낮에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6월의 하늘 아래 각자 파낸 개인호에서 숨죽이며 적을 맞았다. 팽팽한 긴장감, 굶주림조차 느끼지 못하는 극한의 공포를 견디면서 초인적인 힘으로 그 상황을 버텨냈다.

전쟁이 터지고 무려 6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포천에서 젊은 육신을 산화한 육사생도들은 아직도 차디찬 땅 밑에서 그대로 누워 있다.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젊고 고귀한 몸을 바친 그들, 우리는 그 시신들마저 미처 거두지 못하고 이름 모를 산야에 방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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