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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클레어 키건 (지은이), 허진 (옮긴이)
다산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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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진 소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맡겨진 소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아일랜드소설
· ISBN : 9791130698199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23-04-26

책 소개

2009년 데이비 번스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애정 없는 부모로부터 낯선 친척 집에 맡겨진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말없는 소녀」 또한 세계 관객들의 열렬한 호평을 받으며 올해 5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목차

맡겨진 소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클레어 키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아일랜드 위클로에서 태어났다. 17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로욜라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정치학을 공부했다. 이어서 웨일스대학교에서 문예창작 석사 학위를 받아 학부생을 가르쳤고, 더블린트리니티칼리지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가디언』은 키건의 작품을 두고 “탄광 속의 다이아몬드처럼 희귀하고 진귀하다”라고 평한 바 있다. 이는 그가 25년간 활동하면서 단 5권의 책만을 냈는데 그 모든 작품들이 얇고 예리하고 우수하기 때문이다. 키건은 1999년 첫 단편집인 『남극(Antarctica)』으로 루니 아일랜드 문학상과 윌리엄 트레버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07년 두 번째 작품 『푸른 들판을 걷다』를 출간해 영국 제도에서 출간된 가장 뛰어난 단편집에 수여하는 에지힐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 쓰인 『맡겨진 소녀』는 단편소설을 대상으로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상금을 수여하던 데이비 번스 문학상을 수상했다. 『뉴욕 타임스』 ‘21세기 최고의 책’에 선정된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2022년 오웰상(정치소설 부문)과 케리상(아일랜드 소설 부문)을 수상하고 그해 부커상과 래스본즈 폴리오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2022년 아일랜드 올해의 여성 문학상, 2023년 올해의 작가상, 2024년 지크프리트 렌츠상과 셰이머스 히니 문학상을 수상한 키건의 작품들은 국제적인 호평을 받으며 30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었다. 최신작 『너무 늦은 시간』에는 키건이 25년의 시차를 두고 완성한 세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원작에 ‘여자들과 남자들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달린 이 소설집은 남녀의 뒤틀린 관계에 대한 조용하면서도 파괴적인 증언이라 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미묘하거나 노골적인 우월주의를 추적한 이 소설의 번역판에 원제 대신 ‘Misogynie(여성혐오)’라는 제목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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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클레어 키건의 『맡겨진 소녀』, 조지 오웰의 『조지 오웰 산문선』, 샐리 루니의 『친구들과의 대화』, 엘리너 와크텔의 『작가라는 사람』(전 2권), 지넷 윈터슨의 『시간의 틈』, 도나 나트의 『황금방울새』(전 2권), 마틴 에이미스의 『런던 필즈』(전 2권)와 『누가 개를 들여놓았나』, 나지브 마흐푸즈의 『미라마르』, 앤 그리핀의 『모리스 씨의 눈부신 일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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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엄마는 할 일이 산더미다. 우리들, 버터 만들기, 저녁 식사, 씻기고 깨워서 성당이나 학교에 갈 채비시키기, 송아지 이유식 먹이기, 밭을 갈고 일굴 일꾼 부르기, 돈 아껴 쓰기, 알람 맞추기. 하지만 이 집은 다르다. 여기에는 여유가, 생각할 시간이 있다. 어쩌면 여윳돈도 있을지 모른다.


아주머니의 손은 엄마 손 같은데 거기엔 또 다른 것, 내가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어서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는 것도 있다. 나는 정말 적당한 말을 찾을 수가 없지만 여기는 새로운 곳이라서 새로운 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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