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금붕어

작가의 말｜광화문거리를 헤매다

1. 아날로그가 좋다
당신은 언제 행복했나요｜아날로그가 좋다
음악회에서 만난 사람｜일몰(日沒)의 시간
먼 길｜독립기념관에서
보라를 처음 만난 날｜마당 넓은 집

2. 성북동 산동네
흘러가는 것을 위하여｜나의 사랑하는 금붕어
형님 우리 형님｜왕할아버지｜성북동 산동네
어느 부음｜전원 교향곡｜조금 쓸쓸했던 생의 한때

3.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아주 특별한 체험｜연꽃 보러 가는 길
인디언 썸머｜옛길을 지나며
송자언니｜선생님의 노란 잠옷

4. 은행나무 이야기
달콤하게 또는 쌉쌀하게｜초록에 관한 기억
민서에게｜해 질 녘, 나는 운다
은행나무 이야기｜멀찌감치 드리어진 산그늘처럼
어머니의 기도｜외로운 사람들

5. 낯선 곳에서
맨발로 베네치아 광장을 걷다｜카프리 섬에서
여정(旅情)｜청령호에서｜낯선 곳에서
스러져간 삶에 대하여｜천년의 고독, 앙코르와트

6. 홀가분함, 또는 쓸쓸함
마흔 살 무렵｜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60년만의 해후｜영원한 방랑자, 故 허세욱 선생님께
홀가분함, 또는 쓸쓸함｜또 하나의 추억 묻어두고
나의 수필작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