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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지도

권력지도

(미국을 움직이는 워싱턴의 33인)

이상일 (지은이)
  |  
예문
2010-08-30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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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지도

책 정보

· 제목 : 권력지도 (미국을 움직이는 워싱턴의 33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88956591575
· 쪽수 : 320쪽

책 소개

2006년 1월부터 3년 6개월간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으로 있으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탄생시킨 2008년의 미국 대선 현장을 직접 지켜보았던 저자가, 발로 뛰면서 직접 취재하고 곁에서 지켜본 오바마 시대의 생생한 기록과 더불어 방대한 기사와 자료를 분석하여 정리한 결과물이다. 그 결과 여태까지 한국에 소개되지 않았던 풍부한 정보와 이야깃거리들을 이 책에 담을 수 있었다.

목차

추천사_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_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머리말

part 1: 미국을 움직인 ‘희망의 담대함’
건국 232년 만에 나온 흑인 대통령
오바마가 말하는 한국은
(참고 1) 바보에서 천재가 된 버락 오바마
(참고 2) 코커스와 프라이머리
(참고 3) “날 위해 한 것처럼 오바마 위해 뛰어달라”
(참고 4) 민주당 전당대회 현장 / 오바마, "공화당 8년이면 됐다”
(참고 5) 민주당 전당대회 현장 / 이번엔 화려한 말보다 정책 …‘블랙 케네디’에 8만 청중 열광

part 2: 버락 오바마와 미셸 오바마
버락 오바마(대통령): 희망의 담대함은 신이 준 위대한 선물
(참고 6) 오바마, 그를 키운 건 8할이 외할머니
미셸 오바마(퍼스트레이디): 오바마 대통령의 최고 고문이자 정치적 조언자
버락 오바마와 미셸 오바마의 취미
(참고 7) 미리 보는 오바마 가족의 백악관 생활 / 카드형 '비상단추' 항상 휴대… 누르면 경호원 순식간에 달려와

part 3: 오바마의 시카고 사단과 측근 그룹
램 이매뉴얼(백악관 비서실장): 권력은 쓸수록 커진다고 믿는 막강 비서실장
데이비드 액슬로드(백악관 선임고문): 모든 여정에서 함께 한 ‘오바마의 두뇌’
(참고 8) 데이비드 플러프: 전 오바마 캠프 선거캠페인 매니저
발레리 재럿(백악관 선임고문): 오바마 부부의 가장 가까운 친구
피트 라우스(백악관 선임고문): ‘보이지 않는 사람’ 이라 불리는 백악관 해결사
로버트 기브스(백악관 대변인): 대변인 이상의 역할을 해내는 ‘버락 위스퍼러’
어니 던컨(교육장관): ‘최고를 향한 경주’ 프로그램으로 교육개혁 드라이브 걸어
(참고 9) “교원노조가 교육정책 간섭하는 건 매우 위험”
(참고 10) 철밥통과 싸우는 미셸 리
에릭 홀더(법무장관): 부시 집권하자 장관 꿈 포기했던 흑인 첫 법무장관

part 4: 정치인·관료·전문가 그룹
조 바이든(부통령): 대통령의 모든 어젠다에 관여하는 조언 책임자
낸시 펠로시(하원의장): 하원에서 막강 영향력 행사하는 마키아벨리스트
(참고 11) 스테니 호이어: 연방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해리 리드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오바마가 야구 감독이라면 리드는 3루 코치 같은 인물
힐러리 클린턴(국무장관): 미국 외교를 이끄는 내각의 ‘수퍼 스타’
(참고 12) 힐러리의 눈높이
로버트 게이츠(국방장관): 로버트 맥나마라 이후 가장 영향력이 큰 국방장관
(참고 13) 미셸 플러노이: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참고 14) 존 햄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소장
티머시 가이트너(재무장관): 미국 역사상 중국을 문화적으로 가장 잘 아는 재무장관
로런스 서머스(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웨스트 윙에서 일하는 유일한 경제참모
(참고 15)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제임스 존스(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군과의 관계를 현명하게 조율하는 해병대 출신 보좌관
(참고 16)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부보좌관
(참고 17) 데니스 맥도너: 국가안보회의 비서실장
리언 파네타(중앙정보국 국장): 클린턴 정부때 백악관 비서실장 지낸 정보전문가
(참고 18)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장

part 5 한반도에 영향 미치는 고위급 파워엘리트
제프리 베이더(NSC 아시아 담당 선임국장)
게리 새모어(백악관 비확산 담당 특별 보좌관)
제임스 스타인버그(국무부 부장관)
커트 캠벨(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로버트 아인혼(국무부 대(對)북한·이란 제재 조정관 겸 비확산·군축 담당 특별고문)
대니얼 글레이저(재무부 테러금융·금융범죄 담당 부차관보)
월러스 그렉슨(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저자소개

이상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10월 31일 전남 함평 출생.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무역학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로 청와대, 외교부, 여야 정당 등을 출입했으며, 2006년 1월부터 3년 6개월 간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탄생시킨 2008년의 미국 대선 현장을 직접 지켜봤다. 중앙일보 정치데스크(정치부장), 논설위원,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경선 박근혜 국민행복캠프 대변인,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 전남 선대위 공동위원장, 제19대 총선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청년분과위 특별고문, 정책조정위원회 위원,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19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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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는 2007년 2월 다시 한번 ‘담대한 희망’을 품었다. 흑인에겐 불가능해 보이는 대통령에 도전하겠다는 꿈, 그래서 미국과 워싱턴을 바꾸겠다는 꿈을 대중 앞에 밝히면서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당 안팎에선 “상원 경력이 겨우 2년인 애송이가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것”이라는 관측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그는 전진했다. 공동체 운동을 한 경험이 있는 그는 워싱턴이 바뀌길 바라는 대중의 마음을 읽었다. 그가 내세운 ‘변화’라는 슬로건은 대중의 열망을 압축한 것이었기 때문에 위력적이었다. 적수였던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매케인은 ‘경험 있고, 준비된 후보’라는 메시지를 퍼뜨리며 오바마의 무경험을 공격했으나 대중은 ‘변화’의 기수인 오바마를 선택했다.
- 62~63쪽 중에서


액슬로드는 ‘오바마의 기적’을 만든 인물 중 핵심으로 꼽힌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이자 선거전략가였던 칼 로브(Karl Rove)가 ‘부시의 두뇌(brain)’로 불렸던 것처럼 액슬로드는 ‘오바마의 두뇌(brain)’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2004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풋내기’ 오바마를 당선시켜 흑인 유일의 상원의원이 되게 했다. 오바마를 워싱턴 정가의 중앙무대로 진출시킨 1등 공신인 셈이다. 2008년 대선 때는 불가능해 보였던 오바마의 백악관 도전을 뛰어난 선거전략으로 뒷받침해 역사의 새 장을 열게 했다. 액슬로드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때 오바마의 강적이었던 힐러리 클린턴 당시 상원의원이 ‘경험’을 내세우자 ‘변화’의 슬로건으로 맞불을 놓아 판세를 뒤집은 노련한 전략가다. ‘오바마=변화’라는 인식을 대중에 심어준 ‘Yes, We Can’은 그가 만든 구호다.
- 109~110쪽 중에서


영국 《데일리 텔리그라프(Daily Telegraph)》 워싱턴 지국장인 토비 한덴(Toby Harnden)은 “오바마가 언론의 우호적 대접을 받는다는 건 잘 알려져 있지만 오바마 행정부가 기자들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백악관 기자들이 매우 분개한다는 건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오바마의 백악관은 그동안 지나치게 폐쇄적이란 비판을 들었고, 그런 얘기를 듣게 된 건 젊은 대변인 로버트 기브스가 깐깐하기 때문이다. 정치전문지 《폴리티코(Politico)》는 이미 2009년 4월 25일 인터넷판에 “백악관 출입기자들이 기브스에 대해 불만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백악관이 언론에 공개할 내용을 지나치게 까다롭게 선별하고 있다는 게 기자들의 비판”이라고 전했다.
- 138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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