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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56593401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7-11-24
책 소개
목차
머리말
PART 1 신 골드러시의 개막
_ 4차 산업혁명
자율주행차의 신 골드러시가 시작되다 | 전기차와 변화하는 투자지형 | 인공지능 시대, 로봇 산업에 투자하라 | 인간의 뇌를 컴퓨터와 연결한다 |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관련 종목
PART 2 소박한 사치의 시대
_ 소비, 마케팅
나를 위한 우아한 소비, 디저트 시장의 급성장 | 천 원 쇼핑몰에서 소비의 재미를 만끽하는 젊은이들 | 네이버페이가 100%씩 성장하는 이유 | 장기 불황에 대세로 떠오른 리폼과 래핑 산업 | 푸드트럭, 자영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다 | 아마존과 알리바바에 주목하라 | 광고인듯 광고 같지 않은, 네이티브 광고 | 히트 드라마와 PPL의 공생관계에서 얻는 투자 아이디어 | 웰본 현상에 성장하는 명품키즈 시장 | 중년남자, 성형 시장의 새로운 소비자가 되다 | 중국차, 사지는 않아도 주식에는 투자하라
PART 3 모바일로 편입되는 세상
_IT 기술,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와 프라이버시 실드 | 어떤 상품이든 손안에,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 주목하라 | 좋아요 누르면 결제까지, 패션 커머스 | 눈과 냄새로 결제하는 세상 | 용도를 찾아가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 게임은 안 해도 주식은 사라
PART 4 교체되는 세대, 변화하는 삶의 방식
_라이프, 엔터테인먼트
돈 없어도 여행은 간다 | 혼밥, 혼술에 이어 혼텔족이 뜬다 | 학원 대신 동영상으로 공부하는 사람들 | 지옥철을 보면 투자가 보인다 | 살 빼기 위해 버터와 삼겹살을 먹는다 |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면 투자 종목이 보인다 | 에디슨에서 잡스, 그리고 저커버그로 : 변화하는 롤모델 |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시대, 성장할 기업은? | 광고주까지 흔드는 ‘베댓’ 전성시대 | 큐레이션을 넘어 서브 스크립션의 시대로 | 전문 도우미 서비스부터 인공지능 도우미까지 | 이효리라 쓰고 킨포크라 읽는다 | 운동복이 일상복으로, 애슬레저
PART 5 미래에 상승세에 미리 올라탈 기회
_금융, 재테크
2018년에는 여기에 투자해라 | 해외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돈 버는 이유 | 요동치는 시장 흐름, 투자자 보호가 먼저다 | 기하급수적 기업에 투자하라 | 급성장하는 전 세계 로보 어드바이저 시장 |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 재테크, 국경의 경계를 넘다 | 안전한 투자를 원한다면 글로벌 자산 배분이 답이다 | 익명의 다수를 펀딩하라 | 100만 원부터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
부록 : 2018 트렌드별 투자 관련 종목
책속에서
글로벌 경제전문 사이트 마켓워치는 “투자의 관점에서 자율주행차 시장은 골드러시와 같다”고 말한다. 수많은 기업이 골드러시에 동참하기 위해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현재까지 미국, 유럽, 일본, 한국의 자동차업체들보다 한발 앞선 곳은 역시 테슬라다. 하지만 자율주행차도 결국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콜라보레이션이 핵심이다. 소프트웨어에 강점이 있는 구글(GOOGL), 애플(AAPL) 그리고 중국의 바이두(BIDU)가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라 앞일을 예견하기 힘들다.
하드웨어 분야에서도 다양한 메모리업체가 사활을 걸고 경쟁에 뛰어들었다. JP모건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자율주행 자동차는 모두 1,800만 대에 이르고 관련 반도체 시장규모도 7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경기침체 속에 독특한 소비행태가 등장했다. 아르바이트로 하루 번 돈을 탕진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소비행태다. 열심히 일해도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열심히 저축해도 집 한 채 장만하기 힘들어지자 미래보다는 현재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이다.
하루 일당을 소진하는 소비행태를 ‘탕진잼’이라고 부른다. 재물을 소진하는 ‘탕진’과 하나의 놀이처럼 재미있다는 ‘잼재미’이 합쳐진 신조어다. 탕진이란 단어는 큰 재산을 다 써서 없앤다는 뜻이지만, 탕진잼은 작은 규모로 소소하게 낭비하는 재미를 뜻한다.
외모에 관심이 커진 중국의 화장품업계에 한류 붐이 일어난 바 있다. 만약 중국 남성들이 성형, 시술 등으로 눈을 돌리면 무궁무진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최근 보톡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 서비스·장비 시장이 확대됐다.
이에 간편한 미용 시술로 꼽히는 보톡스나 의료 서비스·장비 관련 업체가 주목받는다. 보톡스 관련주로는 한국에서는 메디톡스, 미국은 앨러간(AGN)을 꼽을 수 있다. (중략) 필자는 2016년 6월에 발간된 ≪미국 주식이 답이다≫에서 젤틱을 관심주로 제시한 바 있다. 이후 젤틱의 주가는 98.1%나 상승했으나 현재로서는 젤틱에 투자할 방법이 없다. 2017년 2월 앨러간으로 피인수되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