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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다면 멈추지 않는다

꿈이 있다면 멈추지 않는다

(내신 5등급, 모의고사 290점 찬영이의 서울대 합격기)

김찬영 (지은이)
은행나무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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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다면 멈추지 않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꿈이 있다면 멈추지 않는다 (내신 5등급, 모의고사 290점 찬영이의 서울대 합격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88956602981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09-05-15

목차

프롤로그

1부 게임에 빠졌던 아이

아버지의 분노
동경의 대상들
프로게이머를 꿈꾸다
친구를 위한 용기
학원으로 끌려가다
고등학생이 되다

2부 내신 5등급, 모의고사 290점의 비애

이 죽일 놈의 0교시
그해 여름
야자 = "야, 자?"
문ㆍ이과의 갈림길에 서서
반전
이과에서의 절망
교무실에서 흘린 눈물

3부 진짜 게임은 이제 시작이다

자극제가 필요해
검찰청에 불려가다
희망찬 출발
놈놈놈
여러분도 전설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역전의 찬스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예감 좋은 날

4부 도전장을 던지다

첫 수능, 수학 앞에서의 좌절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합격의 기쁨, 그리고
나그네
결심
김밥나라의 수험생
한숨만
11월의 비상

5부 외로운 싸움

두 번째 도전
네 그릇을 알라
꿈이 있다면
슬픈 혼잣말
깨달음
나의 직업은 삼수생
D-100일
별을 쏘다
세 번째 수험표

6부 아쉬움은 남아도 후회는 남기지 않겠다

마지막 승부
제 6교시 원서영역
수험생의 간절한 기도
운명
새로운 시작

부록 : 영역별 학습법
언어 영역
수리 영역
외국어 영역
사회탐구 영역
제 2외국어
논술과 면접
학습법 후기 - 공부는 요리처럼

<꿈이 있다면 멈추지 않는다> 그 후
후배들에게 쓰는 편지

저자소개

김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출신으로 교육 문제와 청소년들의 인권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은 사람. 중학생 때부터 게임에 빠져서 공부와 담을 쌓고 살았다. 그렇다 보니 고등학교 2학년 모의고사에서는 수학 25점을 받았고, 내신에서는 8등급 받은 과목이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갈 무렵,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인권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권 변호사’라는 간절한 꿈을 갖게 되었다. 그 후 꿈을 위해 공부를 시작하여 세 번의 수능을 봤고, 사교육 없이 혼자 185점을 올리면서 마침내 서울대에 합격했다. 원래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고, 남들보다 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힘든 순간을 많이 겪었다. 그렇다 보니 대학생이 되고 나서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런 마음으로 썼던 서울대 합격 수기는 유명 수험생 커뮤니티 ‘오르비’에 올라가서 많은 후배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주었고, 책으로도 출간이 되면서 청소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책을 계기로 수많은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었던 저자는 대학교 4학년 시절, 교생실습을 통해 우울하게 살고 있는 후배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게 되었다. 그때부터 후배들을 제대로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졌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인권 변호사의 역할을 교육 분야에서 하기 위해 새로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저서로는 YES24 청소년 분야 1위를 차지했던 서울대 합격 수기 『꿈이 있다면 멈추지 않는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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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부를 못하니 나는 학교에서 선생님들에게 받는 대우도 달랐다. 상위권 애들과 받는 대우가 달라도 너무 다른 것이었다.
당시 나는 얼굴이 조금 창백한 나머지 한 선생님에게 '얼굴 허연 놈'이라고 불렸다. 그 선생님은 내가 수업시간에 졸 때마다 항상 내 목 뒤를 세게 치고 가셨는데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 졸고 있을 때에는 이름을 부르면서 등이나 머리를 쓰다듬어주시고는 했다. 그래서 나는 '얼굴 허연 놈'이라는 농담은 이해했지만 성적에 따라서 학생들을 차별하는 선생님의 그런 모습만큼은 정말 이해할 수 없었다… -본문 '이과에서의 절망' 중에서


'경찰서에 출두하라고?' 나는 갑작스러운 소환장에 너무나 당황했다. 경찰서에 불려갈 만한 죄를 지은 적이 없는데 갑자기 경찰서에서 왜 나를 부른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 순간 소환장 마지막에 적힌 경찰서 지역을 보고 나서 불현듯 생각나는 것이 있었다. 그랬다. 그 지역은 바로 어느 방송에 나왔던 국회의원의 소속 지역이었던 것이다. 나는 고2 겨울방학 때 한 방송 프로그램을 보고 흥분한 나머지 친일파 청산법에 반대하는 한 국회의원의 홈페이지에 글을 남긴 적이 있었다. 다른 인터넷 뉴스의 기사를 인용하여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는 식으로 항의하는 내용의 글이었는데 이것 때문에 그 국회의원이 나를 비롯한 여러 명의 네티즌을 고발한 듯했다. 방에서 나와 자초지종을 들으시던 아버지는 말없이 다시 방으로 들어가셨고 어머니는 이제 어떡하냐고 속상해하시다가 끝내 울음을 터뜨리고 마셨다. 일을 저지른 나도 답답했는데 부모님은 오죽하셨을까… -본문 '검찰청에 불려가다' 중에서


그날 밤 자습실에서 오답 노트를 작성하다 말고 밖으로 나와, 벤치에 그대로 누워서 멍하니 하늘을 쳐다보았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두 달뿐이라는 사실과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100점 이상이 부족하다는 현실이 그저 답답할 뿐이었다. '여기서 이대로 끝나버리는 것인가…' -본문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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