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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중남미여행 > 중남미여행 에세이
· ISBN : 9788956608068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14-10-26
책 소개
목차
고백 4
‘페루’라는 테마파크
테마 하나 - 아름다운 도시, 리마 22
테마 둘- 리틀 갈라파고스, 피스코 45
테마 셋 - 오아시스 마을, 와카치나 56
테마 넷 - 하늘을 날아, 나스카 65
테마 다섯 - 신들의 마을, 쿠스코 76
눈물 나게 씩씩한 계란 다섯 알, 그리고 마추픽추 93
이동의 미학 - 그곳에 가는 것 또한 여행이기에 107
투어메이트, 억척스런 땅을 더불어 가다
아직 끝나지 않은 페루 - 푸노의 티티카카 호수 121
예기치 않은, 그래서 신나는 여정 - 볼리비아 라파스, 수크레, 포토시 154
두 개의 하늘, 두 개의 세상 - 우유니 소금평원 191
세상에서 가장 긴 나라 - 칠레 아타카마, 산티아고, 발파라이소 224
이곳은 집, 후지여관에서 세상의 끝까지
길 위의 집 - 엘칼라파테 후지여관 267
피츠로이네 놀다 올게요- 엘찰텐 286
우연이거나, 인연이거나 - 하필 흐린 바릴로체 303
풍요로움과 외로움이 공존하는 곳 - 화려한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310
세상 끝에서의 산책 - 우수아이아 332
집으로 돌아오는 길 341
2014년의 물가로 살펴보면 343
저자소개
책속에서
“생각보다 행복해지기는 쉽다. 지금도 행복의 조건은 충분하다. … 호스텔 아줌마가 차려주는 아침을 먹을 때는 정말로 집에 온 기분이다. 일일이 뽀얀 면으로 된 냅킨도 챙겨주고 따뜻한 차도 내어주는 세심함. 위치는 오죽 좋아. 쾌적한 미라플로레스 지구, 걸어서 오 분이면 시퍼런 태평양이 불쑥 나타난다.”
“맨 처음 그 문을 밀어낸 것이 나였는지, 바람이었는지는 지금도 알 길이 없지만, 여전히 유효한 여행의 이유가 있다면 그건 아마도 ‘그럴 수밖에 없다’일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