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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교육
· ISBN : 9788956768540
· 쪽수 : 696쪽
· 출판일 : 2021-06-15
책 소개
목차
【상권】
말씀 01. 은혜와 진리
말씀 02. 인자와 진리
말씀 03. 인격을 만드는 은혜의 힘
말씀 04. 무조건적 사랑
말씀 05. 인격을 세우는 진리
말씀 06. 인격의 씨줄
말씀 07. 은혜와 진리의 충만
말씀 08. 은혜와 진리의 적용 - 실천 1
말씀 09. 은혜와 진리의 적용 - 실천 2
말씀 10. 모든 관계의 시작
말씀 11. 인격적 만남의 기초
말씀 12. 동행하며 마음을 아는 것
말씀 13. 떳떳한 양심의 힘
말씀 14. 마음이 유쾌해요
말씀 15. 흔들리지 않음
말씀 16. 할 것을 다할 때 얻는 기쁨
말씀 17. 사명을 다하는 것
말씀 18. 만족함을 얻습니다
말씀 19. 무섭지 않아요! 난 할 수 있어요!
말씀 20. 마음의 엔진
말씀 21. 하고 싶은 일을 이루는 것
말씀 22. 진리를 알 때 자유가 와요
말씀 23. 자유는 방종하지 않아요
말씀 24. 자유를 누릴 실력을 키우라
【하권】
말씀 25. 나를 존중하듯이 남도 존중해요
말씀 26. 모두가 귀해요
말씀 27. 존귀함을 받아요
말씀 28.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말씀 29. 아무도 하지 않을 때라도
말씀 30. 사랑하기 때문에
말씀 31. 주변이 정리되면 마음도 깨끗해요
말씀 32. 훈련을 통해 정돈하는 습관을 길러요
말씀 33.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성품
말씀 34. 서로 원망이 없게 해요
말씀 35. 둘 다 같아요
말씀 36. 서로 행복해 지는 지름길
말씀 37. 마음이 넓으면 반대가 없어요
말씀 38. 마음을 넓히면 문제가 없어요
말씀 39. 마음이 넓은 만큼 세상이 보여요
말씀 40. 순서와 절차가 열매를 맺어요
말씀 41. 순서와 절차는 불편해도 공평해요
말씀 42. 질서와 권위는 나를 위해 필요한 것
말씀 43. 하나님을 공경하라
말씀 44. 지혜의 근본
말씀 45. 공경의 힘
말씀 46. 성품이 인격을 바꾼다
말씀 47.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말씀 48. 하나님의 시간, 카이로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은혜를 바라고 찾는 이들은 많지만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그 은혜에 합당하게 응답하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은 받은 은혜가 많고 클수록 더 쉽게 잊어버립니다. 눈은 너무 밝아도 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X선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너무 밝기 때문입니다. 귀도 소리가 너무 크면 못 듣습니다. 마찬가지로 은혜가 클수록 다 보지 못하고 다 이해하지 못합니다.
은혜를 온전히 깨닫지 못한 사람은 은혜를 헛되이 받을 뿐만 아니라 은혜를 이용해 죄를 범하기까지 합니다. 하나님은 은혜로 심판을 연기해 주셨건만, 사람은 심판이 없다고 착각하고 더욱 죄를 범합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죄를 용서하셨건만, 사람은 죄를 고백하면 용서받는다고 생각해서 죄를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은혜를 기억하고 은혜에 합당하게 응답하는 것일까요? 죄를 떠나 진실하게, 거짓 없이 정직하게 사는 것입니다. 은혜에 합당한 반응은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는 진리를 따라 살아가려 하고, 진실을 말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앞에 진실한 사람, 정직하고 거짓이 없는 삶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수많은 사람을 구원하실 겁니다.
(상권)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한 어머니가 어느 날 상점에서 옷을 한 벌 샀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다시 한 번 입어보며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커다란 보석이 들어 있었습니다. 순간 어머니는 보석을 두고 갈등했습니다.
‘내가 산 옷에 있으니 내 것 아닐까?’ ‘아니야 보석이 엄청 비싸 보이는데 잃어버린 사람이 지금쯤 애타게 찾고 있을 거야.’
그러나 혼자서 답을 내리기 어려워 마을의 랍비를 찾아가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냐고 물었습니다.
? 그러자 랍비가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산 것은 외투이지 보석이 아닙니다. 당장 돌려주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 보석을 돌려주러 갈 때 당신의 자녀를 데리고 간다면, 당장은 아쉬울지 몰라도 보석보다 몇 배나 더 귀중한 것을 자녀에게 물려주게 될 것입니다.”
진리란 원칙이고, 원칙이란 때로는 힘든 결정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원칙을 지키면 결과는 반드시 좋아집니다. 진리의 길을 따르도록 우리는 하나님께 힘을 구해야 합니다.
(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