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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56991849
· 쪽수 : 608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 통증 : 몸을 지키는 불편한 신호
통증의 의미
두통
눈의 통증
귀의 통증
혀의 통증
목 안의 통증
목의 통증
허리 통증
어깨 통증
다리 통증
발의 통증
관절의 통증
팔꿈치 통증
가슴 통증
복통(오른쪽, 왼쪽, 위쪽, 아래쪽)
옆구리 통증
직장 및 항문 통증
사타구니 통증
고환 통증
음경 통증
유방 통증
월경통
성교통
소변 볼 때의 통증
2 혹 : 있는 듯 없는 듯
혹 또는 종창
혀가 부을 때
잇몸이 부을 때
튀어나온 눈
목에 생긴 혹
겨드랑이에 생긴 혹
유방에 생긴 혹
배가 부풀어 오를 때
사타구니에 생긴 혹
고환에 생긴 혹
직장에 생긴 혹
다리가 부을 때
3 피 : 보여서도 들려서도 안 된다
피의 균형
피부 아래 생긴 출혈
코피
충혈된 눈
잇몸 출혈
귀에서 피가 날 때
피를 토할 때
피를 뱉어낼 때
유두 출혈
소변 속의 피
혈액을 사정할 때
대변 속의 피
비정상적인 질 출혈
무월경
4 발열 : 얼마나 높아야 높은 것인가
체온의 상승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
5 뇌와 신경계 손상 : 모든 것이 내 뜻대로다! 아닌가?
발작
아찔함과 실신
얼굴이 마비될 때
손이 떨릴 때
온 몸이 저리고 얼얼할 때
후각 혹은 미각의 상실
요실금
기억상실과 착란
6 시각과 청각의 이상 : 불안한 상황의 전조들
시력의 변화
눈꺼풀이 처질 때
청력 상실
7 소화기 : 섭취와 배설의 문제
식욕 감퇴와 메스꺼운 속
늘어나는 몸무게
삼키는 것이 힘들 때
황달
변비
설사
8 호흡기 : 숨 쉬는 것이 문제다
만성적인 기침
호흡곤란
코골이
목소리가 제대로 안 나올 때
딸꾹질
9 성 문제 : 왜 마음대로 안 될까?
발기불능과 불감증
불임
10 피부 : 느끼고 와 닿는 증상들
가려움
탈모
무성한 체모
홍조
피부색이 바뀔 때
창백하게 보일 때
땀이 너무 많이 날 때
손톱과 발톱의 이상
11 불규칙한 심박동 : 지나치게 빠르거나 느리다
간과하기 쉬운 맥박
불규칙한 심박동
12 고혈압 : ‘침묵의 살인자’라고? 지나치다!
지나친 걱정은 금물
고혈압의 원인들
13 수면 : 부족해도 지나쳐도 탈
쏟아지는 졸음
불면증
극심한 피로
14 소변 : 맛보다 색이 중요하다
소변의 의미
비정상적인 소변
15 갈증 : 섭취와 배설의 균형이 필요하다
비정상적인 갈증
16 유전과 생활방식 : 타고난 것과 얻는 것
나이와 질병
성별에 따라 다른 병
인종에 따라 다른 병
결혼과 증상
유전과 증상
직업이 만드는 병
에이즈와 성병
술로 생기는 병
담배가 부르는 병
약물과 중독
맺음말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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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분명한 것은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인체를 더 많이 알면 알수록 이 저주스러운 통증이라는 신호를 더 잘 이해할 것이다. 나아가 그 신호를 그냥 넘겨도 될지, 의학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할지도 알게 될 것이다.
-1장 ‘통증’ 중에서
가슴 통증을 일으키는 많은 다양한 가능성들을 토론하기 전에 절대 잊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규칙이 있다. 가슴에 갑자기 불편함이 생긴다면 일단 심장 문제로 생각하고, 즉시 조치를 취하라. 거짓으로 판명되더라도 잃을 것은 없다. 반면 정말 심장 이상이라면 자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1장 ‘통증’ 중에서
코의 어느 부위에서 피가 나오는지는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콧구멍을 꽉 죄어 막고 머리를 기울여보라. 출혈이 5분 이내에 멈추면 출처는 코의 앞쪽이다. 그러나 피가 계속해서 목구멍 뒤쪽으로 뿜어 들어간다면 그때는 코의 뒤편에 있는 동맥에서 출혈이 생긴 것이다.
-3장 ‘피’ 중에서
피에 대해 우리 몸은 매우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기전이 있다. 이것은 피를 응고시키는 기능과 피가 계속 흐를 수 있게 액체 상태로 유지하는 필요성 사이에서 적절하게 균형을 맞춘다. 하지만 이런 섬세한 균형은 혈괴가 혈관을 막을 때(피가 너무 걸죽할 때) 혹은 몸 어디선가 출혈을 일으킬 때(혈액이 지나치게 묽을 때) 교란된다.
-3장 ‘피’ 중에서
왜 체온이 높아졌는지 판단하지 않은 채 신속하게 이를 낮추려고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혹은 알코올 거즈를 쓴다면 발열의 원인을 애매하게 할 뿐 아니라 인체의 자연적인 방어기전을 빼앗기게 된다.
-4장 ‘발열’ 중에서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몇몇 다른 질환처럼 불면증의 신체적 원인을 가려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스스로 해결하는 편이 낫다. 많은 의사들은 환자의 사정을 듣고 왜 못 자는지 충분히 설명할 시간이 없다. 그러다 보니 손쉽게 수면제를 처방하여 불면증을 치료하는 실정이다. 유별나고 일시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이 방법은 정답이 아니다. 수면제는 결국 당신을 약물중독자로 만들 뿐이다.
-13장 ‘수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