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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키메라의 땅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3292534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5-08-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3292534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5-08-20
책 소개
마르지 않는 과학적 상상력으로 무장한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키메라의 땅』이 출간되었다. 전 세계 3천만 부, 한국어판 누계 3천 쇄를 돌파한 신화적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는 이번 작품에서, 인류가 스스로의 과오로 인해 자멸하다시피 한 지구 위에, 유전자 실험의 결과물인 키메라들이 새로운 지배자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진기한 과학적 상상력의 이야기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도발적인 미래 소설
마르지 않는 과학적 상상력으로 무장한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신작 장편 『키메라의 땅』으로 돌아왔다. 파멸적인 핵전쟁 후 극소수 인간만 생존한 지구. 그곳에 인간과 동물의 혼종 신인류, 에어리얼, 디거, 노틱이 탄생한다. 배타적인 구인류와 탁월한 적응력을 지닌 신인류 3종족의 갈등, 그리고 뒤늦게 등장하는 또 다른 키메라까지……. 멸망한 지구의 새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이들은 어떤 운명을 개척해 나갈 것인가. 인류의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펼쳐 보이는,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우주 최고의 이야기꾼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혀 새로운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펼쳐 보이다
마르지 않는 과학적 상상력으로 무장한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키메라의 땅』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전 세계 3천만 부, 한국어판 누계 3천 쇄를 돌파한 신화적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는 이번 작품에서, 인류가 스스로의 과오로 인해 자멸하다시피 한 지구 위에, 유전자 실험의 결과물인 키메라들이 새로운 지배자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역사, 철학, 생물학, 유전공학, 그리고 짜릿한 모험이 한데 얽힌 『키메라의 땅』은, 인류의 생존 위기에 대비해 탁월한 적응력의 혼종 인류를 만들어 내려는 진화 생물학자 알리스 카메러의 위태로운 연구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그가 우여곡절 끝에 탄생시킨 키메라 3종족이 지구상에서 구인류와 연대하고 또 갈등하며 겪는 적응기가 웅장한 스케일로 펼쳐진다.
멸망한 지구의 극소수 구인류, 그리고 키메라 신인류…
이 이야기는 바로 5년 뒤 시작된다!
진화 생물학자 알리스. 그는 극비리에 한 가지 연구를 진행한다. 그 정체는 바로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조합해 키메라 신인류를 탄생시키는 것. 더 이상 생존이 불가능한 그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인류의 가능성이 이어지도록 하려는 취지다. 그러나 연구가 탄로 나며 그는 반대론자들에게 극심한 위협을 받게 되고, 그 연구의 든든한 지원자인 프랑스 연구부 장관 뱅자맹 웰스의 도움으로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피신하여 연구를 이어 간다.
그러던 중 3차 대전이 발발하여 지구는 핵전쟁으로 파괴되고, 우주에 머물던 알리스도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갖은 우여곡절 끝에, 고농도의 방사능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3종의 키메라 배아를 들고 지구에 귀환하는 데 성공한다. 인간과 박쥐의 혼종으로, 하늘을 날 수 있는 키메라 〈에어리얼〉. 인간과 두더지의 혼종으로, 땅을 파고 지하에서 생활할 수 있는 키메라 〈디거〉. 그리고 인간과 돌고래의 혼종으로, 물속에서 유영하며 살아갈 수 있는 키메라 〈노틱〉까지. 그의 혼종 인류 프로젝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멸종하다시피 한 구인류 대신, 황폐해진 지구에서 세력을 굳히며 새로운 대체 인류로서 지위를 공고히 할 키메라는 무엇이 될 것인가.
진기한 과학적 상상력과 인류에 대한 깊은 통찰로 빚어낸,
이 시대 최고의 미래 소설!
인류가 지구 각지에서 서로를 증오하고 해치는 사건이 끊이지 않는, 아니 폭증하고 있는 요즈음의 세계정세를 보고 있으면, 이 작품 초반에 묘사되는 인류 파멸의 현장은 자못 현실감이 느껴지기까지 한다. 더 이상 인간이 살아가기 어려워 보이는 지구 곳곳의 자연 환경, 기후 위기로 인해 눈앞에 닥친 전 지구적 재난과 식량 문제, 빈번한 핵전쟁의 위협 속에서, 작가가 상상해 본 종 진화의 이야기는 어쩌면 비교적 근미래에 우리가 고려하게 될 선택지가 될지도 모른다. 그런 차원에서, 이 책의 옮긴이인 번역가 김희진은 이 작품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설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이 책에서, 그리고 여러 전작에서 그렸던 미래의 모습이 머지않아 현실로 닥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든다. 독보적인 우월종의 지위를 점하고, 물질적 성장과 기술적 발전에 에너지를 쏟아부었던 인류의 영향력을 이제는 다른 방향으로 돌려야 하지 않을까? 스스로 아포칼립스를 불러오지 않으려면 너무 늦기 전에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인류가 맞이할 위기와 그 해결책을 함께 제시하면서, 그는 이런 메시지를 던지는 듯하다. 결국 스스로 불러온 위기를 해결할 방도는 인간의 손에 있다고.
(옮긴이의 말에서)
협력과 공존이 아닌 통제와 배제를 선택한 구인류의 행태 앞에서, 신인류 키메라들은 과연 어떤 생존의 길을 선택할 것인가? 작품은 키메라라는 상당히 현실적인 모습의 상상적 존재를 통해서, 지구의 수많은 생명체들 가운데 인간만이 〈주인〉이라 믿는 것이 얼마나 큰 착각인지 보여 준다. 그리고 인간이라는 존재의 본질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미래를 사는 이 시대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의 명불허전 탁월한 과학적 상상력과 인류에 대한 깊은 통찰이 한데 어우러진 신작 『키메라의 땅』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성찰하는 기회를 가져 보길 바란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도발적인 미래 소설
마르지 않는 과학적 상상력으로 무장한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신작 장편 『키메라의 땅』으로 돌아왔다. 파멸적인 핵전쟁 후 극소수 인간만 생존한 지구. 그곳에 인간과 동물의 혼종 신인류, 에어리얼, 디거, 노틱이 탄생한다. 배타적인 구인류와 탁월한 적응력을 지닌 신인류 3종족의 갈등, 그리고 뒤늦게 등장하는 또 다른 키메라까지……. 멸망한 지구의 새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이들은 어떤 운명을 개척해 나갈 것인가. 인류의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펼쳐 보이는,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우주 최고의 이야기꾼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혀 새로운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펼쳐 보이다
마르지 않는 과학적 상상력으로 무장한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키메라의 땅』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전 세계 3천만 부, 한국어판 누계 3천 쇄를 돌파한 신화적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는 이번 작품에서, 인류가 스스로의 과오로 인해 자멸하다시피 한 지구 위에, 유전자 실험의 결과물인 키메라들이 새로운 지배자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역사, 철학, 생물학, 유전공학, 그리고 짜릿한 모험이 한데 얽힌 『키메라의 땅』은, 인류의 생존 위기에 대비해 탁월한 적응력의 혼종 인류를 만들어 내려는 진화 생물학자 알리스 카메러의 위태로운 연구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그가 우여곡절 끝에 탄생시킨 키메라 3종족이 지구상에서 구인류와 연대하고 또 갈등하며 겪는 적응기가 웅장한 스케일로 펼쳐진다.
멸망한 지구의 극소수 구인류, 그리고 키메라 신인류…
이 이야기는 바로 5년 뒤 시작된다!
진화 생물학자 알리스. 그는 극비리에 한 가지 연구를 진행한다. 그 정체는 바로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조합해 키메라 신인류를 탄생시키는 것. 더 이상 생존이 불가능한 그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인류의 가능성이 이어지도록 하려는 취지다. 그러나 연구가 탄로 나며 그는 반대론자들에게 극심한 위협을 받게 되고, 그 연구의 든든한 지원자인 프랑스 연구부 장관 뱅자맹 웰스의 도움으로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피신하여 연구를 이어 간다.
그러던 중 3차 대전이 발발하여 지구는 핵전쟁으로 파괴되고, 우주에 머물던 알리스도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갖은 우여곡절 끝에, 고농도의 방사능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3종의 키메라 배아를 들고 지구에 귀환하는 데 성공한다. 인간과 박쥐의 혼종으로, 하늘을 날 수 있는 키메라 〈에어리얼〉. 인간과 두더지의 혼종으로, 땅을 파고 지하에서 생활할 수 있는 키메라 〈디거〉. 그리고 인간과 돌고래의 혼종으로, 물속에서 유영하며 살아갈 수 있는 키메라 〈노틱〉까지. 그의 혼종 인류 프로젝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멸종하다시피 한 구인류 대신, 황폐해진 지구에서 세력을 굳히며 새로운 대체 인류로서 지위를 공고히 할 키메라는 무엇이 될 것인가.
진기한 과학적 상상력과 인류에 대한 깊은 통찰로 빚어낸,
이 시대 최고의 미래 소설!
인류가 지구 각지에서 서로를 증오하고 해치는 사건이 끊이지 않는, 아니 폭증하고 있는 요즈음의 세계정세를 보고 있으면, 이 작품 초반에 묘사되는 인류 파멸의 현장은 자못 현실감이 느껴지기까지 한다. 더 이상 인간이 살아가기 어려워 보이는 지구 곳곳의 자연 환경, 기후 위기로 인해 눈앞에 닥친 전 지구적 재난과 식량 문제, 빈번한 핵전쟁의 위협 속에서, 작가가 상상해 본 종 진화의 이야기는 어쩌면 비교적 근미래에 우리가 고려하게 될 선택지가 될지도 모른다. 그런 차원에서, 이 책의 옮긴이인 번역가 김희진은 이 작품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설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이 책에서, 그리고 여러 전작에서 그렸던 미래의 모습이 머지않아 현실로 닥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든다. 독보적인 우월종의 지위를 점하고, 물질적 성장과 기술적 발전에 에너지를 쏟아부었던 인류의 영향력을 이제는 다른 방향으로 돌려야 하지 않을까? 스스로 아포칼립스를 불러오지 않으려면 너무 늦기 전에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인류가 맞이할 위기와 그 해결책을 함께 제시하면서, 그는 이런 메시지를 던지는 듯하다. 결국 스스로 불러온 위기를 해결할 방도는 인간의 손에 있다고.
(옮긴이의 말에서)
협력과 공존이 아닌 통제와 배제를 선택한 구인류의 행태 앞에서, 신인류 키메라들은 과연 어떤 생존의 길을 선택할 것인가? 작품은 키메라라는 상당히 현실적인 모습의 상상적 존재를 통해서, 지구의 수많은 생명체들 가운데 인간만이 〈주인〉이라 믿는 것이 얼마나 큰 착각인지 보여 준다. 그리고 인간이라는 존재의 본질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미래를 사는 이 시대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의 명불허전 탁월한 과학적 상상력과 인류에 대한 깊은 통찰이 한데 어우러진 신작 『키메라의 땅』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성찰하는 기회를 가져 보길 바란다.
목차
제1막 씨앗
제2막 뿌리
제3막 줄기
제2막 뿌리
제3막 줄기
책속에서
「변신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주도한 진화 생물학 교수 알리스 카메러는 최신 유전자 조작 기술을 이용해 세 가지 아종으로 다양화된 새로운 인류를 개발하려 합니다. 공중을 나는 인간, 땅을 파고들어 가는 인간, 헤엄치는 인간이죠.」
「솔직해집시다. 우리는 현명하지 않습니다. 그렇기는커녕 어리석고, 분별없고, 비이성적이고, 무엇보다도 이 지구상에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다른 종들을 한없이 경시합니다. 너무나 오만한 나머지 우리가 자연을 지배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것을 획일화하려 듭니다. 농업 기업들은 가장 생장이 빠르고 강인한 단 한 종류의 밀을 개발하려 연구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유 생산량이 가장 많은 한 종류의 암소만을 대량 사육했죠. 양털이 제일 많이 나오는 양 한 종. 지방을 제일 많이 축적하는 돼지 한 종. 넓적다리가 가장 두툼하고 깃털은 최대한 적은 닭 한 종. 이들 동식물종은 최대한의 수익을 내기 위해 더 많이, 더 빨리 생산할 목적으로 선택되어 복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질병이 발생한다면, 밀의 백분병, 광우병, 양의 진전병, 아프리카 돼지 열병, 조류 독감 같은 병이 돈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만든 단일 종들은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고 단번에 떼죽음을 맞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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