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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7315873
· 쪽수 : 216쪽
책 소개
목차
1. 영원한 현역 전도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다 | 불교집안 맏며느리가 되다 | 다시 아버지 품으로 | 왕고집 보살 시할머니의 회심 | 든든한 믿음의 배후, 친정 | 내 모든 것 다 주님의 것
2. 평신도 사역자가 되다
일 욕심에서 벗어나다 | 너무나 그리운 옥한흠 목사님 | 순장이 되다 | 오정호 목사님 | 열심이 특심 | 맨투맨 다락방 | 매 학기, 다락방이 배가되다 | 순장의 기쁨 | 내가 만난 순원들
3. 복음은 스스로 움직인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아이디어를 얻다 | 특별한 만남, 생명의 복음 | 13억 인구를 향해 파송받은 선교사 | 전도는 교회에 수혈하는 것 | 전도, 최고의 부가가치 | 노숙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 한여름에 김 매는 수고, 현장전도 | 그들이 믿지 않는 이유 | 대각성전도집회 초청 요령 | 왜 기도하지 않니? | 완벽한 응답
4. 예사랑전도학교가 시작되다
예사랑전도학교가 섬긴 교회들 | 못 말리는 전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
5. 복음에는 국경이 없더라
첫 해외 전도훈련 사역, 인도 | 미얀마의 젊은 신학도들을 깨우다 | ‘나 홀로’ 다시 인도에 가다 | 암환자와 함께한 불가리아, 알바니아 사역
6. 완전한 복음 요 3:16 전도법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러나 겨자씨 한 알만한 복음은 내 안에서 싹이 트고 잎이 났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많은 새들이 깃들고 지저귀며, 널따란 그늘을 드리워 먼 길에 지친 사람들이 쉼을 얻는 장소가 되었다. 복음의 씨가 싹트고 자라나는 데 나는 아무 수고도 하지 않았다. 그냥 속회예배를 따라다니며 찬송을 흥얼거리며 존 기억밖에는 없다. 지금에야 깨닫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스스로 내 안에서 자라고 있었다는 것을.
(1장 영원한 현역 전도자)
한달 안에 새 식구가 들어오지 않으면 답답해지기 시작했다. 늘 나오는 순원들의 기도제목은 빤하다. 자녀들 입시문제, 취업문제, 결혼문제, 그다음은 손주들 문제, 그리고 건강과 재정문제 등이다. 물론 중요한 기도제목들이다. 그러나 한 가지가 응답되면 가정 안에 또 다른 기도제목이 생긴다. 그러다 보면 평생을 나와 내 가족의 문제만 놓고 기도한다. 그 테두리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
그래서 나는 특히 불신자가 전도받아 들어오면 대환영이다. 복음화되지 않은 불모지 같은 가정에서 신앙이 꿋꿋이 자라는 순원들, 그리고 그 가정의 남편과 아이들, 어른들이 교회에 등록하고 서서히 복음화 되는 과정을 보는 것은 내게최고의 보람이자 기쁨이었다.
(2장 평신도 사역자가 되다)
많은 사람들이 전도를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는 복음을 전하고 바로 교회까지 데려와 교인으로 만들려는 급한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부담에서 일단 자유로워지길 바란다. 우리가 할 일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님이 나에게 베푸신 은혜를 전하며 그분이 누구신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그 영혼을 구원하시는 분은 바로 주님이시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 자랑하기를 즐거워하는 전도자가 되는 것이다. 일단 순종하면 기쁨과 즐거움과 보람은 절로 따라온다. 전도자에게는 신앙생활에 대한 더 이상의 욕구와 갈증이 없다. 100퍼센트 만족한 삶이다.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순종할 때에 주님이 주시는 독특한 쾌감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3장 복음은 스스로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