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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7317716
· 쪽수 : 192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하나님의 기회를 붙잡아라
1. 하나님이 기도하게 하실 때
2. 고난이 아니었다면 우리에게 오지 않았을 것들
3.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4. 말씀을 지닌 한 사람의 힘
5.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
6. 성령이 이끄시는 삶
7. 예배의 감격을 경험하는 길
8. “너는 성경을 어떻게 읽느냐?”
2장. 하나님을 만날 준비
1. 하나님이 웃게 하신다
2. 새로운 차원에서 인식하는 사랑의 계명
3. 탐심에 사로잡히면 본질이 보이지 않는다
4. 예수님과 연합한 성도의 삶
5. 인생의 주도권을 주님께 넘겨라
6. 곤고한 인생에 임하는 은혜
7. 아브라함에게 두 번째 나타나신 하나님
8. 소그룹에서 하나님을 만나려면
3장. 하나님이 책임지는 인생
1. 샬롬의 확인과 회복의 날, 주일
2. 성실하심으로 끝까지 인도하신다
3. 성도는 무엇으로 사는가
4. 새로운 것을 준비하시는 시간
5. 승리의 약속까지 포함하는 은혜
6. 십일조와 그리스도
7. 자녀에게 진정 물려주어야 할 것
8. 진정한 권세에 잇대어 살아가라
4장. 하나님 통치의 대리자로 살라
1. 일상에서 새로워진 삶
2. 선교는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는 일
3. 예수와 복음만 남겨라
4. 순종, 안내판이 되는 성도의 삶
5. 작은 셋집을 마련하는 심정으로
6. 하나님의 대리자, 부모를 공경하라
7. 충성된 일꾼의 조건
8. 우리가 꿈꾸는 교회
5장. 그리스도인의 시대적 소명
1. 세상이 진짜 무서워하는 것
2. 절망의 시대에 성도로 부름받다
3. 복음으로 충분하다는 믿음
4. 영적 싸움의 배후에는 누가 있는가?
5. 화평을 위한 공동체, 교회
6. 제자로 헌신하라
7. 하나님의 질투로 사랑하라
8. 성령께 매여 가는 길
9.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설교
저자소개
책속에서
“모든 문제에서 하나님과 마주 앉는 사람”. 캠벨 몰간이라는 설교자는 ‘믿음의 사람’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 특별히 청년들이 직면하는 이 시대는 오히려 하나님과 정직하게 대면함이 필요한 때입니다. 눈물은 눈물대로, 분노는 분노대로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하나님 말씀 앞에 자신을 세워야 합니다. 두 눈을 크게 뜨고 두 귀를 크게 열어 우리 삶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그 말씀과 씨름해야 합니다. 그것이 ‘묵상’의 과정입니다. (…)
‘잠언’(箴言)에서 ‘잠’은 바늘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에 찔러 넣은 ‘일침’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때론 그 뼈저린 말씀을 피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방향을 틀어 참된 회복으로 이끌어 우리를 살리는 힘은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붙들던 세상적인 힘과 인간적인 의지를 모두 끊으셨고, 기도밖에는 할 수 없다고 고백하도록 하셨다. (…) 하나님이 기도하게 하실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이 보내시는 신호를 알아차리고, 그 조류에 올라타는 것이 믿음이다. 우리에게 기도의 제목이 늘어가는 것은 부담이지만, 또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모세는 40년 동안 애굽 최고의 학문과 문물을 연마했지만, 광야로 내몰려 40년을 초개같이 방황한 후에야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40년이 차매’ 인간적인 조건이 얼마나 쓸모없는지를 알게 하시며 그를 부르신다(행 7:30). 하지만 자신은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항복하지 않는다. 그때 하나님이 모세에게 보여주신 것이 바로 떨기나무에 불이 붙는 장면이었다. 나무에 불이 붙으려면 재료, 불, 공기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조건이 갖춰졌는데도 나무가 불타지 않은 것은, 하나님이 모세를 구원 역사에 쓰시겠지만 모세의 조건은 보지 않으시겠다는 뜻이다. 오직 그분의 은혜로 그의 앞날을 덮겠다는 약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