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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7318126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0-05-09
책 소개
목차
Prologue 고난의 시간에 주신 가슴 벅찬 선물
제1장 권능_‘인생 가시’가 ‘인생 은혜’로
제2장 특권_길 잃은 인생, GPS를 달다
제3장 정체성_시험의 때, 영적 매력을 잃지 않으려면
제4장 영향력_사막에는 오아시스가 있다
제5장 신뢰_질문이 달라진다
제6장 관점_세상과 구별된 역사의 기록자
제7장 영광_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인생
제8장 부활_부활, 현재를 살게 하다
제9장 사랑_순도 높은 사랑이 새날을 연다
제10장 사명_주님이 보내셔서 우리가 여기 있다
Epilogue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저자소개
책속에서
매 주일 공예배의 회복을 기도하며 나누었던 설교가 겨울의 긴 자락을 지나 늦봄까지 이어졌다. 성도들의 온기 없는 빈자리를 바라보며 말씀을 전하는 것은 설교자로서 고통스러운 일이었지만, 동시에 더욱 성령님만 의지하는 경이로운 시간이었다. 또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주일 공예배의 현장감과 예배의 감격을 누리도록 사력을 다했던 시간이기도 했다.
강단에서 우리와 이웃과 사회의 고통에 말씀으로 답하는 시간은 성령님의 임재를 느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성도들과 영적인 유무상통의 은혜를 나누는 거룩한 경험이었다. 온라인 생중계로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은 시간과 장소와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시는 분임을 다시금 깨달았다.
Prologue
지금 우리가 겪는 일들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은 단순한 전염병 정도로 치부하고 끝낼 사건이 아니다. 우리 신앙이 다시 한번 재편되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한국 사회, 특히 한국교회를 향해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민족적으로 영적 차원에서 새로운 재편이 시작되었다고 받아들여야 한다. 이런 차원에서 우리가 어떤 자세와 태도로 영적인 해석을 해나가야 하는지에 관해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제2장 특권_길 잃은 인생, GPS를 달다
우리는 고난과 고통 중에서 “하나님, 내게 왜 이런 고난을 주십니까?”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이렇듯 “왜?” 하며 따져 묻다가 미쁘신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 삶을 의탁하면 놀라운 변화가 찾아온다. 질문이 바뀌기 시작하는 것이다. 고난 중에도 미쁘신 창조주 하나님께 삶을 의탁하고, 혼돈스러운 것이 정리되기 시작하면서 ‘왜?’(Why)가 아니라 ‘무엇?’(What)을 묻게 된다. “왜 내게 이런 고난이 찾아왔을까?”에 집중하다가 “이 고난 속에서 하나님은 무슨 일을 하고 계실까?”를 질문하게 된다. … 미쁘신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질문의 변화가 더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할 만한 묘수는 어디(Where) 있지?”라며 답을 찾아 헤매던 수준에서 “이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How) 발견할 수 있지?”로 질문 자체가 바뀐다. 질문이 달라지면서 완전히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진입한다.
제5장 신뢰_질문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