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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의 길

다시, 사랑의 길

(모든 것이 무너진 자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힘)

김경환 (지은이)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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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의 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시, 사랑의 길 (모든 것이 무너진 자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7318188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0-07-31

책 소개

요한복음은 요한의 가장 앳된 시절 이야기이지만 깊이로는 그가 평생 깨달은 가장 원숙한 수준의 진리를 담고 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30년 만에 새롭게 깨달은 새 계명

1장 새 계명,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오솔길
2장 발에 하는 안수식
3장 두려움의 집에서 아버지 집으로
4장 마지막 제자도: 관계, 관계, 관계
5장 싸우시는 성령
6장 대제사장의 기도: 제물, 제사장, 지성소

저자소개

김경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생 요한복음을 읽다가, 예수님이 단지 사역을 하러 오신 게 아니라 ‘하나님의 품’(요 1:18)을 보여주신 분이라는 강렬한 깨달음이 임하면서 삶과 사역에 새로운 차원이 열렸다. 하나님의 품에 안겨 하나님의 가슴을 공유하신 예수께서 나누려 하셨던 메시지를 더욱 선명히 이해할 수 있었다. 그 속에서 개인 이야기, 가족 이야기, 사역 이야기 전체를 새롭게 보는 안목이 열렸고, 그 소중한 발견을 이 책에 담아냈다. 17세에 미국으로 옮겨 UCLA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를 마쳤다. 30대 중반에 큰빛한인교회 담임목회를 시작으로, 41세에 늘푸른선교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6년을 섬기다가 그 교회의 제1호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중국 서방 지역의 티베트 족속을 섬겼다. 그 후 선교사들의 필요를 절감하고, 주로 공산권과 분쟁 지역의 선교사를 돌보며 디아스포라 한인들을 선교로 동원(mobilize)하는 선교단체, SRC international을 시작하여 사역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김영주 사모와 딸 조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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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때는 유월절이었습니다. 당신의 죽음을 앞에 두고 예수님은 제자들을 불러 함께 마지막 날 밤을 보내셨습니다. 자신의 숨결이 느껴지고 심장소리가 들릴 것 같은 지척에서 제자들에게 고별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지난 3년간 제자들이 항상 들어왔던 말씀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날 예수께서 전하신 그 메시지는 입으로 선포된 말씀 이상이었습니다. 마치 자신의 말씀에 피와 살을 담아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신 생명의 양식과도 같은 강렬한 메시지였습니다. 이제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되어 손은 떨리고 눈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날의 메시지만은 꼭 전하고 떠나야만 할 것 같았습니다. 두루마리를 펴고 펜을 들어 꾹꾹 눌러쓴 그 메시지는 바로 ‘새 계명’이었습니다.
_ 머리말


그때 하나님의 강력한 사랑이 선교사에게 임하였습니다. 그는 쏘놈에게 다가가 그 앞에 무릎을 꿇고는 자기 머리를 숙여 아이의 상처 부위에 입을 갖다 대더니 입으로 고름을 빨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모든 시선이 그 선교사에게 집중됩니다. 운동장에서 뛰놀던 아이들도 멈추고 모두 그 장면을 쳐다봅니다. 담소를 나누던 승려들도 묵묵히 그 장면을 봅니다.
그때 한 승려가 침묵을 깨고 이렇게 말합니다. “이 넓은 티베트 땅에서 수많은 고승들을 보았지만 저렇게 불심이 깊은 사람은 처음이지 않은가?”, “저런 선생이 우리와 함께 오래 있어 주면 얼마나 좋을까?”
자신의 더러운 발목에 입을 맞추고 고름을 빨아내는 선생님을 보며 쏘놈은 어찌할 줄 몰라 합니다. 처음에는 발목을 감추며 강하게 거부했던 쏘놈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부동자세로 한참 동안 선교사의 충격적인 행동을 주시합니다. 그러다가 마치 확성기를 대고 이야기하듯 이렇게 묻습니다.
“Are you God?”(“당신은 하나님인가요?”)
그때 쏘놈은 진실로 자기 눈으로 하나님을 목도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은 자신이 18년간 불공을 드리며 만났던 신과는 본질적으로 달랐습니다. 전혀 새로운 분이었습니다.
_ 1장. 새 계명,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오솔길


유월절 식사 자리에 모인 제자들은 예수님이 새로운 왕국을 이루면 그 왕국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예수님 우편에 앉을까? 좌편에 앉을까? 끝자리에 앉게 되면 어떻게 하나?’ 서로 서로 눈치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예수님은 식탁에서 내려와 겉옷을 벗고, 수건을 두르고, 무릎을 꿇고 제자들에게 안수를 시작했습니다. 그 안수는 머리가 아닌 제자들의 발에 한 안수였습니다.
구약의 모든 안수는 머리에 이루어졌습니다. 구약의 율법을 보면 왕, 선지자, 제사장을 세울 때 머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것은 지도자에게 하나님의 권위를 부여한다는 일종의 인치심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본문에서 새로운 안수식을 보여주십니다. 머리에 안수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의 발에 안수하여 그들을 사도로 세우십니다.
_ 2장. 발에 하는 안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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