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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성경공부교재 > 청장년
· ISBN : 9788957318935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24-03-02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부. 부흥의 준비 Revival Readiness
01 나와 씨름해주시는 하나님 (창 32:9-32)
02 인생의 잃어버린 10년, 이렇게 회복합시다 (창 35:1-15)
03 생기 넘치는 신앙을 위한 터닝포인트 (창 43:12-15)
04 삶의 구덩이가 은혜의 저장소가 되다 (삼하 7:12-16, 시 116:12-14)
05 무엇이 부흥을 가능하게 하는가? (행 4:7-20)
06 아론의 길, 모세의 길 (출 32:15-32)
2부. 부흥을 위한 태도 Revival Attitude
07 신앙의 차렷 자세 (잠 3:1-6)
08 45년을 한결같이 (민 14:22-24, 수 14:8-12)
09 세속화의 목줄을 끊어내려면 (호 7:8-10, 11:8-9)
10 제사장 나라, 크리스천 샬롬 코리아나 (출 19:3-6)
11 영적 기백 (왕상 18:20-29)
12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의 사람 (왕상 18:30-46)
3부. 부흥을 위한 전략 Revival Strategy
13 비대칭 전략의 신비 (수 5:2-10)
14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할 것인가? (삿 7:1-23)
15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삼상 7:2-14)
16 부흥의 실체를 경험한 사람 (대상 4:9-10)
17 고난의 때에 더 빛나는 하나님의 거룩한 반전 (대상 21:1-27)
18 인생의 낭떠러지 앞에서 드리는 절박한 기도 (대하 14:9-13)
4부. 부흥의 비전 Revival Vision
19 신앙의 깊이 측정 (겔 47:1-5)
20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 6:35, 7:37-38)
21 기쁨의 부흥을 갈망하다 (느 8:9-12)
22 성령을 한량없이 부어주시리라 (욜 2:28-30)
23 세상을 바꾸는 기도 (단 9:1-19)
24 이보다 큰일도 하리니 (요 14:12-18)
그리스도인의 삶을 밝히는 질문들
인물 찾아보기
성경구절 찾아보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책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시리즈를 성도들이 보다 쉽게 읽고 마음에 담을 수 있도록 다듬은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성도들이 이 험한 인생길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가운데, 설교 내용 중 적절한 질문들을 뽑아 ‘삶을 밝히는 질문’이라는 색인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각 장에는 배경 색깔로 구별되는 서너 개의 단락이 있습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에서 한 번은 다시 짚고 생각해 보아야 할 내용으로 말씀의 깊이를 더하는 묵상의 퍼즐조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머리말
실제로 야곱은 하나님을 이기지 못했다. 하나님이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셔서 야곱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하나님을 붙잡고 의지하는 것밖에 없었다. 우리도 주님을 제대로 알게 되면, 그저 의지할 수밖에 없다. “주 없이 살 수 없다”라고 고백하게 된다. 예배를 드릴수록 사모함이 커진다. 이것이 신앙의 원리요, 영적인 독특성이다. 환도뼈가 위골되어 인생이 완전히 무너진 순간, 세상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실패로 보일지 모르지만, 그때가 바로 내 인생길에 승전보가 울리는 순간이다. 이것은 홀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승리하는 것이다.
01. 나와 씨름해주시는 하나님
이 세상의 모든 종교는 인간이 신을 찾지만, 오직 기독교에서만 신이 인간을 찾는다. 그래서 다른 종교는 ‘추리 의존적 사색’을 하지만, 기독교는 ‘계시 의존적 사색’을 한다. 이러한 계시 의존적 사색에서 복음을 얘기할 때,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오셨다는 것의 핵심은 성육신이다. 성육신은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오셨다는 사실을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체로 보여준다. 성육신의 목적에 대해서는 니케아 신조에서 “우리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고 성령으로 성육신 되셨다”라고 명확하게 말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오셨다는 것이 놀라운 소식이긴 하지만, 그것은 2000년 전에 일어난 일이라며 “오늘을 사는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이 질문은 C. S. 루이스도 가졌던 것이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나오는 의문이다. 이는 성육신의 신비를 단지 신학적 교리로만 이해하려 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04. 삶의 구덩이가 은혜의 저장소가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