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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

소크라테스의 변명

플라톤 (지은이), 강철웅 (옮긴이)
  |  
아카넷
2020-02-28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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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

책 정보

· 제목 : 소크라테스의 변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고대철학 일반
· ISBN : 9788957336687
· 쪽수 : 272쪽

책 소개

플라톤의 대화편들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자 플라톤 철학의 출발점이라 불리는 <소크라테스의 변명>이 정암고전총서 플라톤 전집으로 새롭게 나왔다. <변명>은 플라톤 작품 가운데 소크라테스의 이름이 제목에 들어 있는 유일한 작품이다.

목차

‘정암고전총서’를 펴내며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을 새롭게 펴내며
작품 내용 구분
등장인물
일러두기
본문
주석
작품 안내
참고 자료
참고문헌
찾아보기
일반 용어
고유명사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플라톤 (지은이)    정보 더보기
Platon 기원전 427~347 B.C 플라톤은 기원전 427년경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부터 정계의 유망주로 기대받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다. 플라톤은 유명한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시작된 지 4년째 되는 해에 태어났으며, 전쟁은 기원전 404년에 아테네의 패배로 끝났으므로 전쟁 속에서 태어나 전쟁 속에서 성장하여 성인이 된다. 그는 맹목적인 삶보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소크라테스를 통해 배웠다. 플라톤의 집안은 비교적 상류계급이었고 그러한 배경을 가진 젊은이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그 또한 한때 정치에 뜻을 두었지만, 그가 믿고 따르던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정치적인 배경이 있음을 확인한 후 정치에 회의를 느껴 철학에 매진하게 된다. 그는 정치적인 이유로 자주 외국 여행길에 올랐으며 교육에 대한 열의가 매우 높아 소크라테스 사후 많은 우여곡절 끝에 기원전 387년경 아테네 근교에 철학 중심의 종합대학인 아카데메이아라는 학원을 창설하였다. 그곳을 통해 뛰어난 수학자와 높은 교양을 갖춘 정치적 인재들,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많은 철학자를 양성하며 집필활동에 전념한다. 소크라테스는 아무런 글도 남기지 않았지만, 그가 죽은 후 제자인 플라톤의 작품을 통해 그의 철학적 삶이 알려지게 되었다. 플라톤의 저서 30여 편 가운데 한 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대화 형식을 취하고 있어 ‘대화편’이라고 불린다. 《국가》 《소크라테스의 변명》 《향연》 《파이돈》 《크리톤》 《프로타고라스》 등에서 주인공으로 모두 소크라테스를 내세우고 있다. 이로써 많은 저서는 스승인 소크라테스에 대한 기록들로 스승의 영향이 플라톤의 사상적 근간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플라톤의 사상을 한마디로 요약하기란 불가능하다. 고대의 사상가들이 그러하듯, 플라톤 역시 현대의 분과학문 체계로는 불가능할 법한 종합적 사상을 개진하였다. 그는 인식론적 측면에서 이데아를 제창함으로써 본질과 현상이라는 이분법적 사유를 발전시켰다. 《국가》는 플라톤의 정치관을 대변하는 저술로, 이 저서에서 플라톤은 민주적인 정치 체제보다는 지적 소양이 풍부한 귀족들에 의한 통치를 선호했다. 철인 군주론은 플라톤의 정치관을 잘 드러내는 개념이다. 그는 종종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와 비교되는데,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이 다분히 현상 지향적이었다면 플라톤의 사상은 이상적이고 관념 위주였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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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파르메니데스 단편 연구로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기원전 1세기 아카데미 철학을 주제로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후연수 후 강릉원주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있다. 고대 희랍의 문화 자산인 ‘진지한 유희’를 화두로 주류 지성사를 넘어 마이너들의 목소리를 되살리고 이분법적·배타적 담론 문화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일조하려 한다. 저서로 『설득과 비판: 초기 희랍의 철학 담론 전통』, 『서양고대철학 1』(공저), 역서로 『소피스트 단편 선집』, 플라톤 『향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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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테네인 여러분, 나를 고발한 사람들로 인해 여러분이 무슨 일을 겪었는지는 난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어쨌든 나는 그들로 인해 나 스스로도 거의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어버릴 지경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그들은 설득력 있게 말하고 있었던 거죠. 하지만 진실에 관한 한은 그들이 사실상 아무것도 말한 게 없다 할 수 있습니다.”
(17a)


“날마다 덕에 관해서 그리고 다른 것들에 관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것, 이것이 그야말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좋음이며, 검토 없이 사는 삶은 인간에게 살 가치가 없다고 말하면, 여러분은 이런 말을 하는 나를 훨씬 더 못 미더워할 겁니다.”
(38a)


“아니, 벌써 떠날 시간이 되었군요. 나는 죽으러, 여러분은 살러 갈 시간이. 우리 중 어느 쪽이 더 좋은 일을 향해 가고 있는지 는 신 말고는 그 누구에게도 분명치 않습니다.”
(4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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