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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씽~ 중국에 가다!

고고씽~ 중국에 가다!

이은진 (지은이), 윤유리 (그림), 이인호 (감수)
가나출판사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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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씽~ 중국에 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고씽~ 중국에 가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문화
· ISBN : 9788957364352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08-05-09

책 소개

<고고씽~ 중국에 가다!>는 중국의 의, 식, 주 문화를 비롯해 정치, 경제, 역사, 지리, 국민성, 우리나라와의 관계 등 다양한 측면을 담아낸 책이다. 개성 있는 주인공들이 타임머신을 이용해 직접 그 나라를 여행하며 문화를 체험하기 때문에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게 중국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목차

첫 번째 여행 * 중국 미인의 기준 (중국의 옷차림)
두 번째 여행 * 황제의 특별한 식탁 (중국의 음식)
세 번째 여행 * 세계 최대의 건축물 (중국의 집)
네 번째 여행 * 황산과 사막에 가다 (중국의 자연환경)
다섯 번째 여행 * 중국인의 만만디 (중국의 자연환경)
여섯 번째 여행 * 소황제와 변검 공연을 보다 (중국의 정치와 변검)
일곱 번째 여행 * 세계의 공장에 가다 (중국의 산업)
여덟 번째 여행 * 중국의 동북 공정 (중국과 우리나라의 관계)

고고씽! 이야기 나라 / 고고씽! 지식 창고

저자소개

이은진 (글)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15년째 방송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많은 경험을 하던 중 세계 곳곳의 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되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답니다. 쓴 책으로는 《고고씽~, 중국에 가다!》 등 ‘좌충우돌 타임머신 세계 여행’ 시리즈 5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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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리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오랜 꿈이었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철새 탐조대 캐릭터 공모전 최우수상, 천재교육 캐릭터 공모전 특선을 수상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화내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 어린이 감정 사전』, 『나, 생일 바꿀래!』, 『오뛰르 장의 거리 두기 패션』,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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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사마천의 『사기』로 국립대만대학교에서 석사, 국립 대만사범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의 수많은 콘텐츠를 넓고 깊게 공부하여 일반인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인문교양서를 써왔다. 지은 책으로 『하루한자공부』, 『장자에게 배우는 행복한 인생의 조건』, 『사기 이야기』, 『인트로 차이나』, 『사기 열전』(상), 『사기 본기』, 『e시대의 사기』, 『논어-사람의 길』, 『장자-분방한 자연주의자의 우화』, 『나는 중국어도 인터넷으로 배운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온전하게 통하는 손자병법』, 『12개 한자로 읽는 중국』, 『중국 문화사』(상하), 『영옥우화』, 『사기교양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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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네 번째 여행 * 황산과 사막에 가다
“그런데 이곳이 황산이 맞지요?”
“크크, 이름 웃기다. 황산이래. 그럼 저 옆에 있는 건 염산이랑 질산이겠네요?”
무식이가 까불대며 말했다.
“하하, 아주 재밌는 녀석일세. 그래도 이름 가지고 놀리면 쓰나? 황산은 중국을 통틀어 천하제일의 경관을 지닌 산이란다. 중국 사람이라면 태어나서 꼭 한 번은 가고 싶어 하는 명산 중의 명산이지. 중국의 고대 시인들도 ‘황산을 보고 나면 그 어떤 곳도 눈에 차지 않는다.’ 고 했을 정도야. 중국에서 산수화가 발달할 수 있었던 것도 빼어난 경관 덕분이지.”
막가이버 박사는 자신이 장소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골랐다는 생각에 어깨가 으쓱해졌다.
“그런데 어르신은 심장이 강철로 되어 있나 봅니다. 무섭지 않으셨어요?”
“으하하하! 사나이가 그렇게 마음이 약해서 어디에 쓰겠나? 소림사의 후예들은 어떤 상황 에서도 절대 떨지 않지, 아뵤오!”
성롱 아저씨는 영화에 나오는 소림 무술을 즉석에서 선보였다.
“헉! 아저씨가 그 유명한 소림사의 후예란 말이에요? 그럼, 이쪽 지붕에서 저쪽 지붕까지 막 날아다니고 그러시나요?”
무식이가 중국 영화에서 본 모습들을 흉내 내자 성롱 아저씨는 웃음을 터트렸다.
“하하, 무식이는 무술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것 같구나. 원래 소림 무술은 산속에서 수행하
는 스님들이 들짐승의 공격을 막고, 몸을 지키기 위해서 했던 무술이란다. 또 공부를 오래
하다 보면 머리도 아프고 몸도 뻐근하잖니? 그래서 심신을 단련하는 동작들도 많단다.”
영리와 무식이가 성롱 아저씨의 말에 흠뻑 빠져 있을 때 막가이버 박사는 후들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자신이 떨어졌던 낭떠러지 끝으로 다가갔다.
“어르신, 아까부터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요, 제가 붙잡고 있던 이 쇠줄이요. 여기에다 누 가 이렇게 다닥다닥 자물쇠를 매달아 놨습니까? 자물쇠 때문에 손이 무척 아팠어요.”
“아, 사랑의 자물쇠에 찍혔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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