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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7591451
· 쪽수 : 282쪽
· 출판일 : 2005-12-29
책 소개
목차
1. 역사 속 비련의 사랑 - 우리가 지금은 멀리 있어도...
마리 앙투아네트와 악셀 페르센 백작
나폴레옹과 조세핀
넬슨 경과 엠마 해밀턴
2. 왕실의 사랑 - 화려하고 치명적인 유혹의 향기
롤라 몬테즈와 바이에른의 루트비히 1세
보스웰과 스코틀랜드의 메리 여왕
루이14세와 프랑소와 드 몽테스팡
찰스 2세와 넬 그윈
빅토리아 여왕과 알버트 공
에드워드 왕과 심슨 부인
3. 문학가와 연인들 - 마음속에 일렁이는 작은 물결처럼
스콧 피츠제럴드와 젤다 피츠제럴드
바이런 경과 캐롤라인 램
빅토르 위고와 줄리에트 드루에
조지 버나드 쇼와 엘렌 테리
레베카 웨스트와 H. G. 웰스
애거서 크리스티와 맥스 말라완
4. 정치가와 연인들 - 조국에는 목숨을 당신에게는 내 사랑을
찰스 스튜어트 마넬과 키티 오셰아
윈스턴 처칠과 클레멘타인 처칠
안델라 데이비스와 조지 잭슨
아나톨리 슈차란스키와 아비탈 슈차란스키
5. 음악가들의 사랑 - 영원한 사랑을 담은 마음의 연주
커트 코베인과 코트니 러브
프레데릭 쇼팽과 조르쥬 상드
아리스토틀 오나시스와 마리아 칼라스
엘리브 프레슬리와 프레실라 프레슬리
존 레논과 오노 요코
6. 할리우드의 사랑 - 벗어날 수 없는 운명처럼
험프리 보가트와 로렌 바콜
찰리 채플린과 우나 오닐
스펜서 트레이시와 캐더린 햅번
클라크 게이블과 캐롤 롬바드
로렌스 올리비에와 비비안 리
잉그리드 버그만과 로베르토 로셀리니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처드 버튼
리뷰
책속에서
"저에게 편지 하지 마세요, 당신을 위험에 빠뜨릴 거예요, 그리고 어떤 경우든 이곳으로 돌아오지 마세요. 우리는 밤낮으로 감시당하고 있어요. 안녕히... 다시는 당신께 편지를 쓰지 못 할 것 같아요."
... 앙투아네트의 처형 소식을 들은 페르센은 누이에게 보내는 편지에 자신의 참담한 심정을 이렇게 토로했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으며, 단 한 순간도 사랑하지 않은 순간이 없었고, 내 모든 것을 바쳤고, 가슴 깊이 사랑하였으며, 수천 번이라도 내 목숨과 바꿀 수 있었던 여인이 이제는 없다. 이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사랑하는 누이여, 지금의 나는 그저 그녀의 곁에서 죽고 싶은 심정일 뿐이다. 오로지 그녀를 위하여..."
-- '마리 앙투아네트와 악셀 페르센 백작'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