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칠 때 거저먹는 재테크

프롤로그 _ 지금 집 사야 하나? 사지 말아야 하나?

001. 재테크 상식 뒤집기
1.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재테크 최대의 적이다
2.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은 당신의 인생에서 아예 없다고 생각하라
3. 재테크 제대로 하려거든 은행을 버려라
4. 저금리 시대의 진짜 투자법
5. 모기지론 vs. 장기주택담보대출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
6. 보험은 '안심'을 담보로 한 지출이다
7. 미혼·신혼 시절에 개미처럼 바짝 모아라
8. 대출 잘 받으면 집 한 채 더 생긴다
9. 부자되는 비밀은 당신의 소비 수준에 달려 있다

002. 진짜 고수의 정보해석력
10. 재테크 전문가 옥석 가리기
11. 신문의 부동산 시세 그대로 믿다가는 큰코다친다
12. 여론몰이용 부동산 기사에 속지 말라
13. 언론과 전문가들의 고속철 커넥션
14. 주택 보급률이 100%가 넘어도 내 집 한 칸이 없는 이유
15. 버는 것보다 집값이 더 뛴다는 편견을 버려
16. 세상에 그런 상가가 도대체 어디에 있나요?
17. 지식은 뉴스에, 지혜는 책에 있다

003. 실전 성공 투자법
18. 아파트 투자, 이대로만 하면 실패 없다
19. 청약통장만 있으면 내 집 마련이 저절로 되나?
20. 인터넷이 날개다! 부동산 포털 사이트 꼼꼼 분석
21. 세테크가 투자 수익률을 좌우한다
22. 부동산 왕초보 아파트 기본용어 완전정복
23. 오르는 부동산을 알아보는 법

에필로그 _ 한 발 먼저 경제자유인이 되기까지

예를 들어 당신이 위 기사대로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 매월 625,000원을 저축한다고 해도 비과세 혜택은 1년에 겨우 61,875원에 불과하다. 미혼의 경우 데이트 한 번, 기혼 가정의 경우 4인 가족이 외식 한 번 할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이다.
만약 매월 불입액이 10만 원이라면 비과세 혜택은 과연 얼마나 될까? 놀라지 마시라! 만 원도 안 되는 단돈 9,900원이다. 흔히 '수익성', '안전성', '환금성'을 재테크의 3요소라고 한다. 즉,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에 본인의 인생 계획(Life Plan)과 이 3가지가 조화를 이루도록 잘 살펴야 한다는 얘기이다.
대부분의 사회 초년생에게 있어 재테크의 최대의 목표는 '결혼 준비'와 '내 집 마련'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종자돈 마련이 급선무이다. 종자돈에 대한 개념도 사람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언제 결혼을 할지, 내 집 마련을 할지가 불확실한 사회 초년생에게 가입 기간이 7년이나 되는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별로 적합하지 않은 상품이다. - 본문 중에서